[원신] 괜찮아, 꿈이야.
오랜만에 그림을 그렸다.
그린 건 꽤 있는데 서양 동인 쪽에 Zine용 그림이라 공개는 못하고 오랜만에 투고할 수 있는 팬아트를 그림.
간단하게 그리려고 했는데 오랜만에 "마감"이 아닌 그림을 그리려니 신나서 파버림ㅋㅋㅋ
풀은 클튜소재 잘썼다. 있는줄도 몰랐던 소재인데 누군진 몰라도 투고해주신 분께 감사를..^^
블로그 말고 블로그를 쓸 수 있는 다른 플랫폼은 없는건가?
하지만 한국 플랫폼 중에서는 여전히 가 갑이려나.
중고딩때즈음, 1일 1포스트를 생활화하며 운영(?)했던 블로그인데, 12년 전 트위터를 시작하고 방치되다가 오늘 그림이나 올려볼까 하니 그리워지네.
정말 훅 지나간 세월이다. 앞으로는 더욱 빠르게 지나가겠지.
이제는 팬카페같은 곳에 이렇게 글 쓰면 글 길다고 욕먹더라(ㅋㅋㅋㅋㅋㅋ).
내 갬성은 요즘같지가 않은데~~ 한탄해본다.
만일 이 글을 읽게되는 이웃이 계신다면,
잘 지내고 계셨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