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리뷰 7) 바이크 3종 베스파125 10298 / 두가티 파니갈레 V4 42107 / 할리데이비슨 팻보이 10269

안녕하세요 NUGU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레고리뷰로 돌아왔습니다. 레고에서는 바이크를 대상으로 꾸준히 레고를 발매하고 있습니다. 실제 있는 바이크를 모티브하여 제작하였기 때문에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오늘은 제가 조립했던 3가지 바이크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할리 데이비슨 팻보이

가격 : 139,900원

품명 : 10269

브릭 수 : 1023개

특이상항 : 현재 단종제품

크기: 높이 20cm, 폭 18cm, 길이 33cm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의 할리 데이비슨 팻보이는 실제 모터사이클 유명 브랜드인 할리 데이비슨과 협력을 통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팻보이는 터미네이터에 등장하여 유명해졌습니다.

레고에서는 팻보이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표현했습니다. 특히 조립해보면 알겠지만 밀워키-에이트 엔진을 표현하여 실제 바퀴가 굴러가면 움직이도록 제작해 두었습니다.

또한 서스펜션이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바이크를 눌러보면 통통 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 팻보이의 경우에는 크롬으로 겉부분이 이루어져 있습니다만 레고에는 크롬을 사용할 수 없어 회색브릭으로 이루어져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향 핸들에 따라 앞바퀴가 함께 움직이며 사이드 미러의 경우 별도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두가티 파니갈레 V4

가격 : 99,900원

품명 : 42107

브릭 수 : 646 개

특이상항 : 현재 단종제품

크기 : 길이 32cm, 높이 16cm, 폭 8cm

두가티 파니갈레 V4는 실제 가격이 약 4천8백 만원으로 그랜져의 가격을 뛰어넘는 고가의 바이크입니딘. 하지만 그만큼 엄청난 속도와 성능을 자랑합니다.

실제 파니갈레처럼 빨강색 브릭을 본체에 사용하여 강렬한 느낌과 날렵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시효과가 대단히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레고 테크닉 최초로 기어박스를 도입하였기 때문에 속도를 바꾸면서 다양한 드라이빙 기법을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속도가 달라집니다..!

그 밖에 전후륜의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으며 바퀴의 노란색 긴 브릭이 보이시나요? 스프링과 함께 장착되어 있기에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서스펜션을 구현하였습니다.

베스파 125

가격 : 139,900원

품명 : 10298

브릭 수 : 1107개

크기 : 높이 22cm, 길이 35cm, 폭 12cm

레고 아이콘스의 베스파125는 실제 스쿠터를 기반으로 제작한 레고 제품입니다. 베스파는 오토바이 중에서 스쿠터라는 장르를 처음 만든 브랜드로 이탈리아 브랜드입니다. 매우 빈티지한 스타일로 가장 대표적인 스쿠터의 가격은 3,800,000원 정도입니다.

매우 희귀한 색깔의 브릭인 하늘색 브릭을 대부분 이용하여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위의 바이크는 웅장하고 날렵한 느낌이 있었다면 스쿠터답게 귀여운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베스파 조립 모델은 전륜에 한개의 서스펜이 달려있으며 청색으로 2개의 시트가 있습니다. 옆쪽을 보시면 착탈식 엔진 커버로 떼고 붙일 수 있습니다.

특히 베스파 로고, 클래식한 느낌의 1960년대풍 이탈리아 번호판, 스페어 휠, 헬멧, 바스켓, 뒤편의 꽃다발 등 의 액세서리가 대박입니다.

마지막으로 3개의 바이크를 찍은 사진입니다.

오늘은 3가지 바이크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계속해서 바이크 시리즈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추후에 다른 바이크도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UGU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