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판오분전

알바가 너무 심심해서 써보는 블로그,,\

일단 종강한 한달,,

개판으로 사는중,,,,,

개판으로 사는 와중에 덕질을 해야겠어서

재민이 전시회 티켓 2주차꺼 힘들게 잡아서 다녀옴,,,,

또 티켓팅 하고 있으니깐 엄마가 또 어디를 가내,,

그렇게 내가 잡음,,,,,,,(감격)

이때까지만 해도 나도 한정판 포토북 살 줄 알았지,,(핑크라도 산게 어디냐,,)

07.08

그러고 이제 다우니를 만남,,(사실 요즘 매주 봐,,ㅋㅋㅋㅋ)

비둘기 잡는 고양이 구경하기

원래 이 날 닭볶음탕 먹으려고 종로에서 만난건데,,,닭볶음탕 집에 닭이 없데,,,이게 무슨ㅋㅋㅋㅋ

그래서 못 먹고 갑자기 곱창 먹음,,,

왜 난 여름에만 곱창이 땡김

곱창 먹고싶으면 ‘여진곱’가세여 여기 담백 고소 그 잡채,,,매운 소스(?)…빨간 소스 주는데 그게 찐 맛임,,느끼함을 잡아줘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30 1층 (주)여진곱

그러고 또 한참을 걸어서 을지로로 넘어가서 빙수를 먹었는데 여기 들어가는 입구가 개특이하고 빙수가,,그냥 그래,,ㅋㅋㅋㅋㅋ

근데 파인애플은 당도가 미쳤어

갬성샷 그딴거 모름

이러고 갑자기 또 전시회를 보러 안국역으로 감,,,이 날 비도 많이 왔는데 왜이러고 돌아다닌지,,

등짝 스매싱 맞을 듯한 내 방 추구미,,,

또 도슨트는 안 듣고 내 느낌대로 본 전시회,,,,도대체 언제쯤 도슨트를 들을까,,,,,

약간 다우니랑 나랑 있으면 ㄹㅇ 둘이 극강의 P가 되어 돌아다니는 듯,,

이러고 집에 와서 나만의 빙수를 해먹음,, 팥빙수 아이스크림에 야쿠르트 부어서 먹어봐

우유보다 새콤달콤한게 ㄹㅇ 개맛잇어,,

할머니와 나만의 레시피임ㅋㅋㅋㅋㅋ흰우유 싫어하는 나를 위해,,

아 그리고 이미 나왔지만 우리칠 삐그덕 많이 들어주세여~

안무도 꼭 같이 봐주시고여

우리칠 많이 사랑해주세여~~~

이 착장 ㄹㅈㄷ인듯

07.09

어게인,,,종로,,,

이쯤되면 나 종로에 뭐 숨겨둔듯ㅋㅋㅋㅋ

종로에서 간만에 즉석 떡볶이 먹어줌

근데 입짧은 애들끼리 가서 볶음밥을 못 먹고 옴,,,

그러고 경복궁 갈려다가 화요일은 휴무여서 못가고 헤매다가 어제 못 온 카이막을 먹으러 카페에 왔는데

여기 식빵이 개촉촉촉해,,,,,,

그러고 또 사말뜻 보고 기절,,,,, 또 보고 와야지,,,

아니 진짜 여러분 이마크가 요즘 미쳐써요,,,,,,,,,,,,,,마크야 미안,,,나 얼빠 맞는듯,,,

07.11

한남동

아 난 아직도 이 날 재민이랑 5분거리를 두고 못 봤다는게 한 임,,

여기 옥수수 피자 꼭 드셔보세여 옥수수 피자만 먹으세여

여기 푸딩 맛집이였어,,,

응더씨가 준 은석군,,,,,은석군,,못 본 사이에 셀카가 늘었네요,,,,늘지 말아주세요,,,텅장되여,,

여기 카이막은,,음,,,넘 터키식임( 터키 안가봄)

사장님이 카이막 많이 바르고 꿀은 조금만 해서 먹으라고 했는데,,보실때만 그렇게 먹고 내 취향껏 꿀 듬뿍 찍어먹음ㅋㅋㅋㅋㅋㅋㅋ

07.12

또 여진곱,,,이 날 사장님이 날 알아보셨나봐,,,콜라 시킨거 그냥 서비스로 주심,,,

볶음밥도 먹었는데 어디로 사라짐..?

물만 보면 빠지고 싶어서 발 담구고 싶다니깐 슈슈가 어디 한번 빠져보라며,,ㅋ

광화문 교보 너무 커서 지쳐버린 아이들,,,,,,

버정에 앉아있다가 너무 더워서 미칠것 같아서 물 찾아서 옴,,,,

여기서 초등학생 아가가 막 물에다가 발 적시고 노는데,,같이 놀고 싶었어.

내가 크록스만 신었어도 같이 놀았다..계속 그 생각하다가 이동할 때 팔이라도 물 적셔야겠다는 생각에 손 뻗었는데 슈슈랑 둘이 동시에 뻗어서 개웃겼음ㅋㅋㅋㅋ

내 바지 물에 젖어서 시원하다고 하니깐 냅다 가져다 대는 슈슈,,

슈슈가 사준 생일 선물(하트)

아 나 이 모자 어제까지만 해도 엄청 고민하다가 안샀는데,,,센스쟁이 슈슈가 사줌,,,

그리고 슈슈가 정재현갬성으로 찍어줌ㅋㅋㅋㅋ(그런거 둘이 몰라요,,,,,)

모자 쓰고 슈슈가 춤춰달라고 해서 냅다 티라미슈케잌 쳐줬는데 질겁함;;;;;;

심심하다고 연예인들에게 연락하는 슈슈,,,,,,;;;

노상에서 먹는 닭꼬치와 떡꼬치,,,,

이게 여름 감성이지,,,,

여름에 생맥 먹으면 크으~이거 왜 하는지 몰랐는데 걍 자연스럽게 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배고파

일주일에 종로 3-4번 오는거 어떤데,,,

07.13

할머니 할아버지 보러 가족들 모이는데 꽃 사갔더니 이모가 어디서 들꽃을 꺽어왔네,,,,(산거라곸ㅋㅋㅋ)

그리고 이모 카페에 이쁘게 디피해주고 옴

그리고 할아버지 납골당에 놔둘 할아버지가 좋아했던 것들,,,

할아버지,,나 술 사수하느라 힘들었다,,,ㅋㅋㅋㅋ

저 가위 움직여 개귀여워

여기 양념갈비(?)가 더 맛있음

할머니 할아버지 보고 동생 고기 먹고 싶다고 해서 왔는데 여기,,밑반찬 맛집,,파김치랑 열무김치랑 막걸리 존맛,,,막걸리 막 먹다가 차에서 뻗어서 잠ㅋㅋㅋㅋㅋㅋ이모가 얘 술취하면 왤케 고양이같내(느낌상 칭찬 아님ㅋㅋㅋㅋㅋ)

07.17

그리고 드디어 나작가님 전시회,,,

이 날 아침에 비 엄청 와서 순간 고민했지만 내 사랑이 이겨 이러면서 옴.

이거 보는데 졸전 했을때 내 모습 생각나면서 우리 재민이 얼마나 고생했을지 눈에 보여서,,두눈 가득 애정을 담아 꽉꽉 눌러 담아 보고 왔다,, 내 새끼 못하는게 뭐야,,,

근데 굿즈 거의 다 팔려서,,,

하나도 못 사고,,

먹지도 않는 메론 소다를 시켜가며,,,,,,

나르시즘 스티커를 얻음,,아 이거 너무 핸드폰 뒤에 껴넣고 싶었어

난포,,,너무 맛있고 내취향이고ㅠ

웨이팅 있을까봐 걱정했는데 한명도 없어서 너무 좋았고 난포 다들 꼭 가보셔요,,,ㄹㅇ 존맛

한남 작업실

어김없이 앨범깡

요즘 정재현이 집을 좀 잘 찾아오는듯,,,

근데 이마크 포카 가지고 싶어서 자꾸 앨범 사,,,,자중해,,제발

하,,정재현도 원본을 좀 주세요,,,오빠 제발,,

이건 못참지 뜨자마자 결제 때려버림

아 나만 지금 크루복 사고 싶은거냐고,,애들아 작업할 때 딱이지 않을까,,라고 합리화 하기엔 가격 에바임,,

간만에 엽떡,,,진짜 개포동역점이 최고인듯

다들 여행가길래 나도 휴가 갈려고 계획을 짜보는데 계획도 아님 장소만 던지기만 하곸ㅋㅋㅋ안찾음ㅋㅋㅋㅋㅋㅋ

여행도,,부지런해야 가더라,,난 못감,,ㅋㅋㅋㅋ

그리고 갑자기 이마크 스파이더맨 키링 사고 싶어서 찾아보는데,,,시즈니 그녀들은 왜 품절 내는걸 좋아할까,,,,스파이더맨 품절이여서,,,약간 더 비싸게 주고 삼,,,

그치만 마크야 사랑해?

벌써 7월 끝나감,,,,,,,하,,,,,,,계속 방학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