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미도] 게임 플레이 기록

트위터에서 무기미도라는 게임을 홍보하는거를 봤다.

그거를 본게 마침 오픈일이길래 찍먹이나 해볼까 싶어서 깔았다.

나중에 플레이해야지 하고 설치만 해놧는데 김실장님이 플레이 한다길래 방송보다가 직접 해보고 싶어서 플레이를 진행했다.

이 게임에서 나는 특별한 교도소 같은데의 국장인데 수감 되어있는 사람들이 일반인이 아니라 좀 특별한 힘을 가졌고 내가 그 사람들을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한다.

어찌저찌하다가 수감자들이 내 컨트롤을 벗어나고 탈옥해서 일어나는 이야기이다.

수감자들을 다시 제어 아래에 놓으려고 여정?을 떠나면서 일어나는 일이 메인 스토리인데 이게 꽤나 재미있다.

플레이 한지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지금 4장 다 보고 5장 초반을 보고 있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이라 내 통수가 남아나질 않는다.

좀 얼얼하네...

이 게임이 약간 경찰과 도둑같은 느낌이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암울하다.

이렇게 귀여운 아이가 엄청난 범죄자라구ㅠㅠㅠㅠ

내 최애인 칭구인데 전과보고 입이 안 다물어졌다.

메인스토리에서 처음 만날때만해도 너무 예쁜 칭구라고 기분 좋았는데...첫 만남부터 협박당했으니...그 장면 생각하면 오싹하다.

그래도 당찬 성격이 맘에 든다.

진짜 저 예쁜 외모에 쇠파이프를 휘두루는 너어는 너무 매력적이야ㅠㅠㅠㅠ

자기입으로 미소녀라고 칭하는 미소녀는 잘 없던데...

진짜 귀엽다ㅠㅠㅠㅠ

내가 어떻게 해서든 정예멤버로 데꼬 가고야만다!

스토리보다가 만난 귀여운 칭구다.

귀여운 남캐라니 꼭 얻어야지 했는데...여캐였다...

아무래도 편견을 가진 건 나였나보다...

이 게임은 방치겜이 아니라 토벌식으로 진행하는데 메인퀘든 던전이든 들어가기 위해서는 특정 게이지가 필요하고 시간이 지나면 쌓인다.

이 게임은 얼마나 오래 얼마나 자주 접속하느냐에 따라 성장속도가 달라질거 같은데 나는 욕심 다 버리고 스토리만 볼 수 있을정도로만 키울거다.

전략게임이라 머리 쓰는게 조금 어렵기는 한데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계속 할거 같다.

이런 게임의 인터페이스를 거의 처음보다시피해서 머가먼지 몰라가지고 뒤로가기 버튼만 눌렀었는데

설문조사에서도 홈버튼 만들어달라고 그랬는데

뒤로가기 옆에있는 버튼이 홈버튼이었다...

홈버튼은 집모양 아니냐구ㅠㅠㅠㅠ

왜 M이야ㅠㅠㅠㅠ

난 캐릭터 화면에서 처음봐서 money나 market의 이니셜인줄 알고 성장에 필요한 재화 사라고 상점버튼을 만들어놓았나보다 했다구ㅠㅠㅠㅠ

뒤로가기 누르다가 삐끗해서 잘못 한번 눌렀다가 홈화면 가는거보고 알았지...

안 눌러봣으면 영원히 몰랏을듯...

왜 M인가 고민했다.

main의 이니셜인가 monitor의 이니셜인가...

요즘은 집 모양으로 안 만드는건가...힝구

그래도 번역도 잘 되었구 스토리도 재미있구 캐릭터도 개성있어서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