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원신’, 피카 PC방서 상용화 사업 전개
호요버스 코리아(이하 호요버스)가 오픈월드 어드벤처 RPG ‘원신’의 출시 4주년을 맞아 PC방 상용화 사업을 전개한다고 9월 26일 밝혔다. 서브컬쳐 장르 NO.1 게임 ‘원신’이 PC방 프리미엄 혜택을 등에 업고 PC방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지 기대가 모인다.
호요버스에 따르면 ‘원신’ PC방 상용화는 오는 27일 14시 시작된다. 전국 3,000여 개의 피카PC방이 대상이며, 피카PC방 가맹 업주들은 미디어웹을 통해 ‘원신’ 프리미엄 PC방 서비스에 가맹할 수 있다.
‘원신’ PC방 상용화를 기념해 호요버스는 PC방 업주들을 대상으로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론칭 당일인 27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충전 금액에 따라 구간별로 이벤트 코인을 추가 제공한다. 최고액 구간을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절반 이상의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원신’의 PC방 프리미엄 혜택으로 PC방 전용 굿즈로 교환할 수 있는 전용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피카PC방 크래프트박스에 적립된 마일리지를 활용해 PC방 이용자만을 위한 특별 굿즈를 교환받을 수 있다.
그동안 호요버스는 ‘원신’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관련 굿즈들을 판매해 왔으나, 지방에 거주하고 있는 이용자들이 접근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PC방 굿즈 교환소에서는 PC방 전용 굿즈와 함께 주기적으로 신규 굿즈들이 교환 물품으로 게재되어 이용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PC방 집객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이용자가 가맹 PC방에서 게임을 1시간 플레이 시 업주가 구매한 상품에 따라 포토카드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특히 오는 10월 15일부터는 PC방 전용 굿즈 교환 마일리지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PC방 론칭 효과를 기대해볼 만하다.
한편, 호요버스의 ‘원신’은 단일 게임 오프라인 행사에 약 3만여 명의 참여자가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다음달에는 서울 마포구에 ‘원신 PC 라운지 in Seoul’을 상시로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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