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하루카 메모리얼 로비 (블루 아카이브)

카페에 방문한 새해 하루카. 일반 하루카와는 같은 가구를 다른 모션으로 씁니다.

일반 하루카가 앉아있다면, 새해 하루카는 일어서서 식물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허리를 굽혀 어떤 식물을 살펴보기도 하고

아예 쪼그려 앉아 보기도 합니다.

가구 방향을 반대로 돌리면 식물들에게 듬뿍 애정을 쏟는 하루카의 모습과

뿌듯한 미소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하루카를 12월 26일, 신사 배경과 게헨나 로고가 뜨면서...!!!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미니스커트에 가까운 기모노를 입은 하루카!

소심한 눈기를 보내오는 그녀를

드디어 맞이했습니다!

곧장 메모리얼 로비로 들어가죠.

깨진 창문

근하신년이라 장식된 풀들...

꼼지락거리는 손가락.

그렇게 식물들을 보고 있던 하루카는

또 이쪽을 보고 놀랍니다!

히익, 언제부터?

하루카는 일단 당황해서 말을 던져두고는, 낮은 자존감 때문에 '감히 내가 그런 말을'이라고 생각하는 게 재미있습니다.

그야 일반 하루카의 이벤트 구도와 비슷하니까.

카도마츠란 일본의 새해 명절에 집 문 앞을 장식하는 거라고 하는데요

키우는 식물이라곤 잡초 밖에 없었던 하루카는 이걸 카도마츠로 해도 좋을지 망설였지만, 선생님의 '애지중지 기른 하루카의 마음이 중요하다'라는 말에 열심히 카도마츠로 꾸몄던 모양입니다.

두 아이(?) 모두 하루카가 오래 기른 아이들인 모양이군요.

갑자기 사과를 연발하는 하루카.

선생님의 격려에 볼을 붉히며 미소를 지어보려 하는데... 그만 썩소가 되고 맙니다.

그래도 이렇게 보니 귀엽군요.

머리 쓰다듬기!

삼국지의 촉한 황제 유선에 빙의했다. * 일부 회차에는 작가님이 직접 작성하신 지도가 첨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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