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모으령 등장! 얻는 방법, 정보 공유 (ft. 팔데아지방)

안녕하세요!!! 어제 포켓몬고에 등장한 코인포켓몬에 대해서 다뤘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온가족이 포켓몬고에 열을 올리고 (... 나만 그런가?) 있는 중에 어제 포켓몬고 미뇽 커뮤니티...

blog.koreamobilegame.com

홈페이지에 999숫자가 채워지면서 드디어 코인포켓몬의 정체가 드러났습니다.

현재 들어가보면 상자가 움직이고 있고, 누르면 모으령에 대한 소개페이지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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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드러난 정보!

'모으령'이라는 포켓몬에 대해 소개해볼께요!

영어이름으로는 gimmighoul

팔데아지방에서 처음 발견된 이 포켓몬은 상자폼과 도보폼의 두가지 형태로 존재합니다.

모으령 상자폼

모으령 상자폼은 현재 팔데아지방에서만 발견되고 있고, 잡을 수 있습니다.

소개하고 있는 특징을 보자면,

모으령 상자폼은 보물상자안에 숨어있고, 보물상자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움직임이 둔하며, 상자가 있기 때문에 방어력이 높다.

모으령 상자폼을 발견한 사람이 포켓몬인지 모르는 경우도 허다 하다고 하다.

특성은 주눅이라고 하는데, 모으령 상자폼이 움직이는게 쉽지 않다보니 사람이나 포켓몬을 고스트 에너지로 조종해서 코인을 모으도록 만듭니다. 쉽게 마주치기 힘든장소에 숨어있다보니 한번 마주치면 집요하게 조종한다.

모으령 도보폼

모으령 도보폼은 항상 뒤에 코인하나를 짊어지고 다니며, 상자폼과 달리 보물상자에 숨어있지 않고 돌아다닙니다.

팔데아지방에서 종종 발견되는데 여기저기 숨어있으며 사람이 접근하면 금세 도망쳐 버리기 때문에 잡은 트레이너는 한명도 없다고 한다. 그래서 알려진 정보는 없다.

이렇게 등장한 모으령은 팔데아지방이 아닌 포켓몬고에서 발견되었죠.

그런데 특이하게 모으령 도보폼은 포켓몬고에서 도망가지 않으며, 금색 포켓스탑을 돌리면 나타나고 트레이너 뒤를 쫒아 다닙니다. 누르면 코인 말풍선이 나오며 액션을 취하는 귀여운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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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게임에서 발견된다는 것은 당연히 서로 연동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그렇다보니 2023년부터 연동이 된다고 공지가 떴네요.

윌로우 박사와 지니어선생이 말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상자폼은 팔데아지방에서 잡을 수 있고

도보폼은 포켓몬고에서 도망가지 않기 때문에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렇다는건, 잡을 수 있는 리서치를 주지 않을까 하네요)

어떻게 연동하는가?

공식적으로 연동에 대한 정보가 떴습니다.

11월 18일 발매예정인 닌텐도 스위치의 포켓몬 스칼렛&바이올렛과 포켓몬고는 포켓몬 home을 통해 서로 연동이 가능합니다. 연동방식은 멜탄 때와 거의 동일할 것으로 추정합니다.

포켓몬고와 스칼렛&바이올렛이 직접적으로 연동되지 않는다고 하며,

포켓몬홈에 각 연결하여 포켓몬홈을 통해 연동될 예정입니다.

스칼렛&바이올렛 <<------>> Poketmon HOME <<------>> Poketmon Go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 공지에서는 연동을 통해 모으령 도보폼을 포켓몬고에서 손에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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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는 것은!

2023년에 포켓몬고에서 모으령 도보폼을 얻을 수 있다는 소리??

스칼렛&바이올렛이 11월 18일에 출시한다는데 왜 2023년에 연동이 된다는 건가요? 2023년에 얻을 수 있다면 왜 지금 코인을 얻을 수 있는걸까요??

모으령을 얻으려면??

앞서 소개된 정보를 토대로 모으령을 포켓몬고에서 얻는 방법을 추측하자면,

첫째. 포켓몬홈을 연동시킨다.

위에 내용처럼 연동을 시키면 모으령을 얻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둘째. 코인 999개를 모아야 하는게 아닐까합니다.

코인 999개를 모으고 모으령 도보폼이 들고있는 코인1개를 합쳐 총 1000개의 코인이 있으면 상자폼을 얻을 수 있다고 추측이 듭니다.

왜 999개인가? 포켓몬공식 트위터에 chest.pokemon.com 홈페이지를 공개했죠. 거기에서 0부터 시작한 숫자는 999이 되면서 상자가 열리고 모으령이 공개되었습니다.

또 다른 증거는 지니어선생이 이야기한 전설에 나옵니다.

"한 소녀는 보물상자를 발견하고는 코인을 넣었습니다... 코인을 모아서 상자에 하나씩 넣었습니다... 하나.... 둘... 구백구십구!" 그러더니 상자는 반짝반짝 빛이 났죠.

"어라. 왜 내가 코인을 모으고 있지"

(나도... 코인을 모으고 있는데....)

여기에서도 보면, 소녀는 999개 코인을 모읍니다.

이 두가지의 상황을 추측하자면, 모으령을 얻으려면 999개의 코인을 모아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요.

포켓몬홈의 연동으로 도보폼을 얻고나서 999개의 코인으로 상자폼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런데... 연동은 2023년부터 한다는데... 지금부터 999개를 모으려면 2023년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2023년에 연동하는 걸까요?

윌로우 박사님께서 어떤 리서치를 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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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 코인은 달랑 5개네요. 많이들 모으셨나요? 999개를 모아야 한다면 한참 걸릴 것 같긴 하네요. 금색포켓스탑을 돌릴 때 코인이 무조건 나오는게 아니라 랜덤이다보니 나오지 않은 적도 허다하니 모으기가 정말 쉽지가 않습니다. 시간이 답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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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는 확실히 이거다 라고 나온건 아니다보니, 나온 몇가지의 정보로 추측을 해봤는데요. 이 추측이 정확하게 맞을지 아닐지는 알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는 맞지 않을까 합니다.

또다른 정보가 나올때까지 열심히 코인을 모아봐야겠네요...

출처 twitter : @namakura02525

참고로, 인터넷서칭하다 너무 귀여운 모으령일러스트가 있어서 가져와봤습니다. 코인을 좋아하니 냐옹의 머리의 금을 코인으로 착각해 뽑아가는 모습이네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