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일기] 원신: 109. 끝없는 아란나라 2

아란나라 어게인~

곧 3.1인데 아직 수메르 안 한 게 많은 나...

천천히 하는 맛이 있는 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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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좋은 양파 나쁜 양파?

2

아.. 이거 여기에 쓰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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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다 모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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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조흐라 버섯?을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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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수리할 때 아란나킨 나오는 거 너무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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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룩카데바타 버섯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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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 대체 왜 이러니

애들이 좀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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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부리는 아란나킨

근데 아란나라들 유난히 페이몬 취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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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봉인을 풀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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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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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역시 뒤가 구린 애들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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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분기가 나뉘는 것 같다..?

싸운다랑 안 싸운다가 있는데 난 싸움꾼이라 걍 처리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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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지만 시 같은 아란나라 대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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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 악기는 돌려드릴 수 있는 게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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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선령도 있네요

근데 이거 집에 안 보낸 것 같다? 기억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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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 10 10 10 찍어줌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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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고양이 석상 일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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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보스

진심 야란 유저분이 시뇨라 그냥 잡아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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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아란나라 임무

이번엔 발삼꽃을 찾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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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무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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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몬은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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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둥실이라는 말이 너무 귀여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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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이건 무슨 경우지

수메르에 유난히 유적 애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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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컷신이라 넣었는데

뭔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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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대체 소설을 언제까지 쓰는 거임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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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 이벤트 시작

소소하지만 기분 좋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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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씨앗함 안 들고 다녔더니

심을 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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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벙첨벙에 진은 국룰이지

애들 공중에 날리기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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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나라와 노래하는 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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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 심화 연구에 소 체험이 나와서 써봄

소가 재미는 참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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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탈리에신의 책 까먹고 있다가 이제야 받음

이야기 다 해주고 다시 말 걸어야 하는 줄 몰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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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조각 다 하고 상점도 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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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 심화 연구도 끝

근데 이거 내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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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하얀 버섯 둥실이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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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게 참 많네요

아니 아란나라 임무 하나하나가 다 길고 스토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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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봉인 풀어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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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사라지는 내 템들...

주우러 가기 귀찮아서 그냥 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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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잊어버리는 것도.. 내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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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 세 가지 식물을 바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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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가지가 자란다..?

거의 잭과 콩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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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임무하러 가는데 아니 이게 무슨

메테오가 날아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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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해 주면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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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를 잊을까 걱정하는 귀여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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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축제 갈 거잖아~

대체 언제 갈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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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물 4개 이득!

근데 부옵이 하나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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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밭도 피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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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퀘도 함

대체 이 글 안에 일퀘가 몇 개나 나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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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애들이 낙사로 자꾸 죽는다

내 컨트롤이 퇴화.. 한 건가?

사실 스타듀밸리 글도 밀렸는데

귀찮다....

지금도 논문 읽다가 쓰러 온 거임

과제 하기 싫어요~

오늘 게임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