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냅] 인피니티 스톤 파괴덱 (X-23, 다켄, 타노스덱)
일반적으로 시즌 카드를 쓰면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시즌은 다켄으로 울버린 아들이죠.
기본 능력은 출현 시 무라마사를 핸드에 추가합니다. 그러면 무라마사 능력은 어떻게 되는가?!
코스트 1짜리 카드로 버려지거나 파괴되면 다켄의 파워가 두배가 됩니다. 이는 블랙팬서, 데드풀과 유사한 매커니즘이죠. 그렇기에 기본 파워를 뻥튀기해서 낼 수 있는 포지나, 헐크버스터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아니면 무라마사를 복제해서 파괴해도 되기에 문걸과의 조합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아니면 걍 무난하게 버리기 덱이나 파괴덱에 써도 3코에 무난하게 8파워라 샹치에 의해 박살이 안 나는 안정적인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덱들을 사용해왔으나 그 중에 최근에 좀 재미있게 사용해보고 있는 덱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X-23, 널, 타노스, 다켄까지 필요한 최소 허들이 높은 덱이라는 게 단점입니다만… 혹여라고 갖추신 분들은 한번즈음 시도해봐도 좋을 덱입니다.
덱에서 파워의 중추를 담당하는 것은 널, 타노스, 데스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파괴를 최대한 하면서 데스와 널을 내리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때 X-23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면 좋습니다.
인피니티 스톤도 꾸준히 박살내면서 X-23으로 에너지도 부스팅 받아 5턴에 6코짜리 하나 내고, 6턴에도 6코짜리를 낼 수 있다면 무척 훌륭하게 풀린 덱이라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이 덱에서 현재 가장 쓸모 없는 녀석은 오히려 데빌 다이노소어인 것 같습니다. 주말 미션 덕에 넣어놓긴 했는데, 이 자리에는 태스크 마스터를 넣는 것을 좀 더 추천드리고 싶네요.
X-23으로 4턴에 에너지 추가 1획득으로 널, 그리고 6턴에 태스크 마스터를 쓰는 전략도 가능해서 좀 더 유연함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