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보를 넘다니 역시 포켓몬고...!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오늘 동대문을 다녀왔다. 포켓몬고를 시작하고 내가 조금 더 노력한 일은 버스를 타고 다녔다는 것... 버스 타고 다니면 정류장에 멈출 때마다 포켓스탑 돌리거나 포켓몬 잡는게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지하철은 GPS가 안 잡혀서 안 되더라) 그래도 확실히 없는 것보단 나은 것 같다. 오늘 집에 들어오기 전에 괜히 집 앞을 서성이다가 들어오기도 했고... 열심히 걸어다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