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아를레키노 전설임무 / 연옥불의 장 1막)

미호요식 전개 (우리는 모두 칭긔칭긔 쟤도 알고보면 착한애에요 어쩔 수 없었어요)로 또 세탁기 존나게 돌려지긴했지만

플블캐가 많이나와서 그런가 꽤 재미있었던 아를레키노 전설임무!

시작 전 '아를레키노 단편 애니메이션'을 보면 더 이해가 잘 갈 것임

이로써, 폰타인 공무원은 리니로 밝혀졌다 ㅋㅋㅋ 우리 또 만났네~~~~~

아를레키노 전설임무인데, 리니가 반겨줘서 3남매와 관련된 이야기인가 엄청 설렜었다ㅎ

응. 우리는 운명이야. 나와 결혼해줄래?

신상이 불분명한 사람이 생겼다며, 보안유지를 위해 잠시 푸아송 마을로 거처를 옮기게 된 벽난로의 집 사람들

저런 위험하고 구린 (...) 곳에서는 스파이 위험 때문이라도, 신상이 가장 중요하겠죠 ?

벽난로의 집 다음 후계자답게, 리니가 굉장한 신임을 얻고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안돼,,,,,리니쟝 ㅠㅠ 무서운 곳에서 나와야 해!!!

혼인신고서 작성하지 않을래? ㅋㅋㅋㅋ

임무 주인은 아를레키노는 떠나버렸는데, 스토리 진행을 설마,,,npc가 아닌 리니가 한다고요?

이래서 더 재미있었던 것 같다. 몰입감 개쩌네

(같은 류로 클로린드 전임이 있다)

온 김에, 벽난로의 집 친구들을 소개받는데

단순한 고아원이 아닌건 알았다만,,,,친구들 상태가,,,?

싸패

광인

이 외에도 애들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그래서 리니, 리넷, 프레미네가 외려 이상하게 느껴짐

이 셋은 또라이같은 결함(?)은 없는 것 같은데.....아니면......우리에게 숨기는 뭔가가 있는건가? (안좋은 과거사들이 있긴하지만, 저만큼 도라이들은 아니라서??)

한술 더 떠 프레미네까지 만난다!!! 계탔네 계탔어

뜬금없이 구호식량과 비품을 달라는데, 아주 수상하지 않음? 아무렇지않게 말했어도 수상했을텐데, 말까지 죤내 더듬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켰어요 ^^^^^^

완벽하게 연기했어도, 리니가 워낙 눈치빨라서 들켰겠는데, 저렇게 얼굴에서 티내는데,,,,페이몬도 눈치챘겠다 ?

밝혀지지않은 도라이같은 능력이,,,,리니는 거짓말과 사기 아닐까 생각해본다 ? 분명 이 셋도 치명적인 결함이 있었을게야

어쨌든, 프레미네가 추가 구호품을 얻고자 한 이유는 본인이 숨겨둔 어떤 아이 때문이었는데

단편애니 미리 보고 오라했는데, 보고오면 이해는 더 잘가겠지만, 놀라질 않겠네 ?

이름은 ???로 떴지만, 이미 애니를 보고와서 ' 아! 쟤!!!' 하면서, 이미 전설임무 엔딩이 머릿속에 그려졌다

단편애니 미리 안보고오는게 낫겠어요

'신상이 불분명한 누구' 때문에 거처까지 옮긴건데, ' 그 누구' 를 프레미네가 숨겨주고 있었다니!!!!!

아를레키노가 알면 극대노할 것이 뻔하다

너.....어쩔꺼야....? 들키면 죽을 것 같은데 ??

크레이비는 이전 집에서도 계속 함께 지낸 것 같은데, 벽난로의 집 아이들이 위험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서 구해줬고

그래서, 프레미네는 크레이비를 지키기 위해 숨겨줬던 것

마음 따수운건 알겠는데.......너 모가지 날아갈수도 있어 이놈아 ?

과연, 리니가 먼저 발견했다면 어떻게 처리했을지가 궁금하다

그리고 친구 떡밥을 던지는 크레이비

프레미네가 형으로 부르지 않는걸 되게 슬퍼하는데, 여기서 대놓고 말을 한다

이거,,,리니 전임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나야 이런거저런거 말해주면 더 좋긴한데 ?

????????????????????? 고백 갈기는 중?????? 청혼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프레미네가 가족 유대관계에 상당히 약하다는 점을 내세워 말빨로 설득하는 장면인데 사실, 본인에게 하고싶었던 말 같음

이성은 크레이비의 존재를 알려야한다지만 (소듕한) 프레미네를 보니, 내치지 못할 것 같아서 스스로 납득하려고 프레미네에게 말하는 척 본인에게 세뇌시키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존나 인정 끄덕끄덕ㅋㅋㅋㅋ 귀여워ㅋㅋ

결국, 크레이비의 존재를 먼저 알아내서 손을 쓰려고, 큰 위험을 무릅쓰고 숨겨주게 됩니다

과연.....리니와 프레미네는 무사할 수 있을 것인가 ?

속눈썹이 너무 무섭지 않아요? 흑막같잖아;;;

그러면서, 우리 둘만의 일로 끝내자고 신신당부를 한다

그래! 죽어도 둘이 같이 죽어라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저는 얘들을 CP로 보지는 않습니다 ? 걍 존내 사이좋은 형제지요 ㅎ)

그렇게, 형에게 큰 은혜를 입은 프레미네는 끝까지 둘만의 비밀로 부칠 것을 약속하며 주먹인사를 하는데............

???????????????????????????????

자매 아님 ^^^^^ 형제에요 ^^^^^^

리넷이.......어떻게 알고.....찾아왔다

존내웃겼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로를 끌기위해 리니가 갖은 애교를 부리지만

(왜 이 장면 녹화 안했지 ㅠㅠㅠㅠㅠㅠ)

이미 리넷은 모든 것을 알고왔기에 들켜버렸다 ㅋㅋㅋㅋ

남자들이 참 바보같아요 ^^^^^ 귀엽네 ㅅㅂ

결국, 크레이비 사건은 셋의 비밀이 되었다

과연 들키지 않고 셋은 목숨을 부지할 수 있을 것인가?

크레이비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이것저것 물어보던 중, 밖에 나가는게 소원이라 말하는걸 보고 ' 이 사건 스케일이 아주 크겠다' 고 느끼는 삼형제였다

(어차피 들켜봤자, 아를레키노가 팔다리 자르거나 죽이겠냐만 ^^^^^^ 그래도 쫄깃하긴 한거니까. 원신에서는 플블캐가 이런 나쁜짓 못해요 ㅋ)

본인과 똑닮은 새를 키우고 있었네 ^^^ 귀엽네 ^^ 한 마리 분양해줄래? 잘 키워줄께.....

셋이서 크레이비의 정체를 알아볼테니, 그 전까지 아를레키노가 돌아오지 못하도록 어그로 좀 끌어달라고 부탁하는 리니였다

그래!!!! 네 부탁이라면 다 들어줄께!!!!

그렇게, 아를레키노의 어그로를 끌러 가보는데 ㅋㅋㅋㅋ 뜬금없는 손님이 와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공자. 그대가 준 돈을 이미 다 써버렸네!!!!!!"

심연고래사건으로 크게 다친 타탈쟝

생일 일러에서 또 리월로 추정되는 곳에 있길래 요양 안하고있다는건 알았다 ㅋㅋㅋㅋ

타탈쟝.....스승님은 너를 개뼉다구로 보고있어...만나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아....ㅠ

상태가 썩 좋아보이지 않는 타탈쟝이 굳이 등장한 이유는, 우인단이 또 (쓸모없는) 계획을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그 계획은 나타에서 실행되려나 ? 그럼 나타에서 타탈쟝 또 나오는겁니까? 기다릴께요!

미호요는 이렇게 재미있는 소재들이 쌓여있는데, 왜 풀지를 않을까?

초고퀄 애니 아니어도 좋으니, 발키리 키친같은 단편애니나 소설, 만화책 충분히 낼 수 있잖아?

설정 붕괴될까봐 못한다는건 개소리임. 이미 종려가 모라생산 중단했을 때 (3.5년 전) 크게 붕괴됐음 ^^^^^^ 세계관 다르게 설정해서 만들 수도 있는데.....

그렇게하면 원신 ip로 못해도 30년은 써먹을 수 있는데, 왜 안써먹는지 존내 이해가 안 감. 이럴꺼면 일본에 라이센스 팔아라!!!!!! ㅅㅂ

'리니네한테 무슬 가르쳐주는게 더 재미있다 ' 고 말한걸로봐서 종종 만났던 듯?

삼남매와 타탈 만나는 것도 보고싶다 ?

???????????? 그건 아닌 것 같아요......그러고보면 타탈이 벽난로의 집 아이들 도라이성과 잘맞지않음? ㅋㅋㅋㅋㅋㅋ

?귀 여 워 서?

아를레키노의 과거 썰에 대해 조금씩 흘리는 타탈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 골치아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로서, 타탈은 엄마 포지션인걸로 밝혀져......

상태가 많이 안좋아보이는데, 스네즈나야 가면 치료 잘 받아서 건강해져야돼!!!!!!

(늙으면 안 돼!!!!)

어그로 어떻게 끌어야할지 걱정됐던 행자와 페이몬은, 타탈쟝 덕분에 시간을 많~~~~이 끌 수 있었다

고마워 공자쿤!!!!

밤에 다시 모인 배신자(?)들 ㅋㅋㅋ

햇빛으로 나가지 못하는 크레이비의 큰 비밀과 함께 (드라큘라?...?)

벽난로의 집에서 배신을 하면 얼마나 무서운 댓가가 기다리고있는지까지 알려주는 리니였다 ?‍♀️

아무렇지않게 말하지 말라고.그게 너희들 미래가 될 수 있는건데!

이것이 아까 타탈쟝이 말했던 (쓸모없는) 계획 ㅋㅋ

부디 너희들은 끼지 않길 바랄께. 어린이들은 맛있는거 먹고 좋은거 보고 잠이나 자!!!!

행자와 페이몬이 크레이비를 직접 만나보는데

도토레 개18샠히인거 또 한번 도장 쾅쾅

크레이비에게 펠이라는 여친 ^^^ 이 있다는 중요한 사실을 알아냈다

크레이비가 분명 '벽난로의 집에서 실행이 자행됐다' 고 밝혔는데, 리니는 '아를레키노가 도토레와 협력하지 않았을 것' 이라며 세탁기 버튼을 눌렀다

다음날. 또 다시 세 명은 정보를 찾아나섰고, 행자는 아를레키노 어그로를 끌러 가게되는데......

오늘은 타탈도 없을텐데 그 긴 시간을 어떻게 대화할까 고민하던 중

????????????????????????? 들켰네 ^^^^^^^

너무 당연한거지만, 아를레키노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ㅋ

솔직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 하나가 떡하니 먹고입고자고 같이 생활하고있는데, 모른다는건 말이안됨

만약 모른다하면, 아를레키노 체면이 뭐가 됨 ㅋㅋㅋㅋ

그러면서,처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며 삼남매가 크레이비를 없애지 않으면 처분이....내려질 것이라고 말해준다

안돼!!!!!!!! 내새뀌들 ㅠㅠㅠ 이렇게 가게 할 수 없다능!!!! (말은 저렇게하고 봐줄꺼 다 알아 ^^^^ㅋ)

그리고, 리니가 애써 만든 마술 새는 이미 ㅋㅋㅋ 잡혔었다 ㅋㅋㅋㅋㅋㅋ 개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른 손에 놀아나게 된 세 어린이.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뜬금없이 느비예트를 만나러 가는데 (세탁 2단계 버튼 눌림)

공식으로 땅땅만 안했지, 실질적인 물의 신은 느비예트였다 ?‍♀️ 아 진짜 이런 전개 노잼이라고......나타도 그럴 삘이여서 좋은데 안좋음;;

흠........빙빙 돌려말하긴 했지만

바다를 보지 못하는 물 = 우인단 세력에서 나오게 된 사람들 (벽난로의 집 출신)

존재의 의미를 찾아주고 싶다 = 폰타인에서 세탁 좀 시켜줘라

로 들렸고, 느비예트가 그걸 들어주면 본인의 세력을 폰타인에서 철수시키겠다고까지 했다

이렇게 우인단 세력 하나가 또 물러가게 되는데, 그게 ㅋㅋㅋ 벽난로의 집 아이들 처우때문에 그렇다는게 뭔가,,,,,,,,,뭔가,,,,,어이털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정도면 우인단 해체시키는게 나을 것 같음. 갈수록 뇌절치는 캐릭터 인플레 때문에 우인단이 절대 악이어도 스토리 후반까지 가져가기에는 단체의 볼륨이 너무 빈약한데, 하나씩 뜯어보니 '얘들이 다 사정이 있어서요. 알고보면 착한 애들' 이 되어버려 도대체 어떻게 풀어가려고 집행관들 나올 때마다 모지리로 만드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음. 플블캐로 내놔야해서 그렇다는 해명(?)이 가장 그럴싸하지만, 그렇다면 원신 ip에는 악한 캐릭터가 없게 됨. 설마 이 모든걸 천리에게 전가하려는건 아니겠지??

다시한번 깨닫는다. 원신 스토리는 이해하려 하면 안된다. 걍 눈 앞에 보이는 흰색 텍스트를 읽기만 하자!

느비예트마저 아를레키노가 위험한 사람이라고 언급해주지만, 이미 교환 거래에서 뽕 다 빠져버려서 저 말이 와닿지가 않았다

아를레키노가 무서운 사람이라고? 벽난로의 집 애들 싹 납치해서 협박하면 다 내줄 것 같소만 ?

또 한번 눌리는 세탁 3단계 버튼

캡처를 안했는데, 아까 크레이비와 함께 있을 때, 우인단에서 실험체로 이용된 아이들의 프로필을 봤었다

그 때 얼굴에 큰 상처가 있는 npc남 증명사진을 보여줬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얘가 ㅋㅋㅋㅋㅋㅋ 그 얼굴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 ㅅㅂ

폰타인에서 성실하게 신문을 팔며, 곧 결혼까지 하게 될 아주 평범한 시민

차라리 아를레키노가 여기서 모른 척하고 지나갔다면 그~~~~나마 나았을텐데, 또 신문까지 사줘서 ㅋㅋㅋㅋㅋㅋㅋ 또 한번 가오 떨어짐

아까 느비예트와 한 계약이 바로 이거였다

모종의 일로 벽난로의 집을 나가게 된 아이들이, 폰타인에서 잘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본인의 세력을 점차 철수시키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캬!!!! 이미 세탁 끝나고, 건조기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요? 미호요 건조기는 몇 단계까지 가동 가능함?

도움이라........결혼도 인정해 주십니까? 리니와 결혼하고, 리넷 프레미네 양자로 입양할테니 호적에서 파주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돌아가는 건조기에 향기 시트까지 넣어주신다

흠~ 굿스멜~

왜 꼭 한명만 살아남아야하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

(전대 아를레키노 : 크레이비 친모 를 저렇게 설정함으로서 아를레키노를 완벽하게 건조시키기 위한 장치겠지!!!!!)

그렇게 밝혀지는 크레이비의 여친

각박한 벽난로의 집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 잘 사귀다) 지내고 있었지만, 결국은 한 명만 살아남아야하는 벽난로의 집 규칙 때문에 결국 마지막에 남은 두 사람이 붙게됐고, 크레이비가 페르엘에게 죽여달라 한거네요

결국 이 모든 비극(?)은 크레이비의 친엄마가 나빠서 일어난 일이래요!!!!!

아를레키노는 연인의 복수를 위해 ^^^^^ 전대 아를레키노를 죽이고, 본인이 아를레키노의 대를 잇게됐다

그 자리를 물려받았지만 이 아를레키노는 플블캐로 만들어야하며, 우인단은 알고보면 나쁜 친구들이 아니기때문에, 전대 아를레키노처럼 배틀로얄 찍게할 생각은 추호도 없는, 느비예트와 계약까지 하며 본인 아이들을 살뜰히 챙기는 캐릭터로 건조시켜줬다고 합니다

건조시트 향기가 무척 좋네요 ?

조만간 다시 크레이비를 죽이겠다는 말을 하지만, 이미 우리는 저게 진심이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

착한 아이들 : 벽난로의 집에 순응하며, 말 잘 듣는 애들

나쁜 아이들 : 세상 밖에 궁금하여 벽난로의 집을 나가고 싶어하는 애들

과연, 삼남매는 어떤 카테에 속해있을 것인가?

너희의 잘못도, 나의 잘못도 아니다

그저 아를레키노가 잘나서 들켰을 뿐 ^^^^^

삼남매는 과연 어떤 처분을 받을 것인가? 존 나 궁금했다

어제의 동료가 오늘은 적이 된다!!!!!!

이래서 사람은 믿으면 안됩니다 ?

본인들이 저지른 일은 생각도 안하고 (늬들 목도 달랑거리게 생겼어....!) 다른 친구들 변호에 앞장서는 리니쟝 ?

배포가......죤내....크다.....기존쎄다........

나같으면 얘들 얼굴 보는순간 사르르 녹았을텐데....?

본인과 결투를 해서 충분한 힘을 보여주면 생각해 보겠다한다

사실, 이 정도도 많이 봐준 것 같다 ?

왠만한 사람들이면 개쫄아서 빌빌댔을텐데, 바로 나서는 리니보소 ㄷㄷㄷㄷㄷㄷ 기 존나세다....역시 우인단은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

프레미네는 쫄아버린 것 같아요 ?

다른 나쁜 아이들 처단을 표면적인 이유로 댔지만, 크레이비 사건에 연루된 삼남매를 참된 교육(...?) 하고싶었던 것 같음

이래나저래나 삼남매와 싸울 생각이었을테니 미리 행자에게 저 말을 던져준거고

행자는 덥썩 물었다!

.......이 여린 아이들이.......저거랑 싸우라고요......?

(전임 하기 한참 전에 주보 아를 잡아봤으니 망정이지, 전임에서 처음 만났다면 개쫄았을듯. 무서워요 ㅠㅠ 아버지)

용맹하게 싸워보는 행자지만 역부족이었다 (대체....행자 힘은 어떻게 설정되어있는걸까?)

리니는 또 이상하게,졸라 약해보이는 화살을 쏘는데,,,,,,,저번에는 존나 센 카드던지기 하더니? 저딴 화살은 어디서 구해왔는지.....웃고모는 또 어따 팔아먹고?

대마술활로 저딴 화살을 쐈다는게 도무지 이해가질 않는다 -_-

아를레키노의 공격을 맨몸으로 막겠다고?????

프레미네가 막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쳤나 ㅋㅋ

플블캐가 활약하면 할수록 좋긴한데,,,,,ㅋㅋㅋㅋㅋ

카즈하가 생선회칼로 라이덴 일태도 막은 것만큼 어이없었다

한 대 치고 나가떨어질 줄 알았는데, 엄청 오래버티는 프레미네!

알고보니 얘가 5성이었네!!!! 진짜 센데???

아를레키노는 인정사정없이 공격하고

그렇게 끝나는 듯 했지만

????????????????? 분신술도 쓰네

나루토 세계관 부럽지않은 허수아비 분신술

리니쟝 ㅠㅠㅠㅠㅠ 대단하네

이 대결 분명 삼남매가 이길 수 있었다

진 이유는........프레미네가 좆간의 검을 들었기 때문이다. 쟤가 송뢰 들었다면 분명 이겼을꺼야?

⭐마법소녀 변신물⭐

4성무기 따위로 이길 수 있을리가 ?

(그럼 3성으로 일태도 받아낸건....머임....? <----- 원신 최고의 설정붕괴 ㅋㅋㅋㅋ)

x됐다

너무 아파보이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치료해줄꺼 다 알지만.......훈련이 너무 혹독한거 아닙니까 ㅜㅜ

행자야.....지금까지 여행 리셋하고 다시 시작하자....이래갖고 천리 이길 수 있겠냐?

너희들은 이후에 처단해주겠다

먼저 얘들부터

아무래도 원신이 나루토에서도 많은 설정을 가져온 것 같다 ^^^^^^^^^ 작품이 감명 깊긴하죠

나루토에서 가장 간지나는게 뭡니까? 아카츠키와 츠쿠요미 아닙니까

한자는 다르지만 赤黒月(akaikuro tsuki) 暁(akatsuki) 거의 그대로 가져왔고, 배경도 존나 츠쿠요미 그자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뭐가어찌됐든 존나 간지나네

환술로 맛탱이 가게 한 다음

お前はもう死んだ

이타치와 사스케 그 장면이 떠오르는 ㅋㅋㅋ 이것도 오마주.......에요.....?

애초에 아이들을 처단할 생각이 없었던 아를레키노는 이렇게 싸움을 끝내고 (분명, 제작진이 아카츠키와 츠쿠요미를 원신에서도 보여주고 싶어서 넣은 장면인 같가다?)

손님이 와서 일을 크게 벌이고싶지 않다는 핑계를 대고 마무리한다

결국 반역자(?) 들에 대한 처분은 '기억을 잃게하여 벽난로의 집에서 추방한다' 지만, 결국엔 속박을 풀어주고 자유를 주겠다는 거였음 ?

건조 너무 되다못해 쪼글해진거 아니에요?

미호요 건조기 성능이 너무 좋아서 캐릭터가 못버틴대요!

삼남매에게도 같은 처분이 내려지는데, 과연 이들의 선택은?

리니야!!!! 나와서 나랑 결혼하자!!!! 흐흐흐흫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친과의 만남

크레이비 : 이 순간을 위해 몇 년을 존버했다!

아를레키노가 크레이비를 죽인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고

쫓겨난 아이들은 느비예트와의 계약에 따라 평범한 신분을 얻어 잘 살 수 있을 것이며

전대와 같은 아를레키노지만, 아이들을 진심으로 아낀다

더 이상 배틀로얄 찍는 일은 없을 것이다

너무 많이 건조되어, 아예 다른 캐릭터가 되어버린 것 같지만 ? 그래도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면 됐다........

(우인단의 미래는 알빠노?)

연인의 죽음을 두 번이나 보게된 아를레키노

인생 참 씁쓸하죠?

그리고, 가장 궁금했던 삼남매의 결정을 듣게되는데

(안나갈꺼 알고있었지만 ㅋㅋㅋ)

저희는 벽난로의 집을 떠날 생각이 없어요~~~~~

기억 잃으면, 벽난로의 집에서의 기억들이 사라지는거니 프레미네와는 완전 남남되겠네? ?

그리고 다음 후계자가 리니가 될 것임을 완전 쐐기박는다

왜.........내 새끼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위험한거 시키지 말아요.......ㅠㅠㅠㅠㅠㅠ

리니는 저것보다도 더 한일도 할 놈이라 ?‍♀️

미래가 걱정되기는한데, 아를레키노가 된 모습도 보고싶긴하다 리니쟝 ㅋㅋ

아를레키노가 크레이비 사건을 모른척하고, 이렇게까지 일을 벌린건.......설마.......삼남매의 영원한 충성.....을 받아내기 위해서인건 아니겠지 ?

이 사건의 승자는 아를레키노인 것 같은데요

아주~~~~ 충직한 심복 세 명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겨울 계획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부디.........이들에게 큰 피해가 없길 바래요 ㅠㅠ

후일담(?) 에서 만나지 못한 둘이 나온다

프레미네는 얼른 무기부터 바꾸도록 해!!!! 그럼 너는 집행관과 맞먹을 수 있을지도 몰라 !!!!!

프레미네야말로 예전 벽난로의 집 사건들까지 겪어서, 산전수전 다 본 셈이다 ?‍♀️ 불쌍한 것....

이건 건조기가 아니라.....화형시킨 것 같은데요 ?

잿더미 바다에서 다시 태어난........뭐 그런거...?

아를레키노에 감사한 점 = 프레미네를 살려줬다. 그래서 내 팟에 들어올 수 있었다. 이런 보물을 어찌 죽이겠?

기억을 잃게 된 친구들도 잘 살아가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며

아를레키노 전설임무가 끝이 납니다

건조기 너무 돌려서 폭발한거 아닌가모르겠네요....ㅎ

그래도,,,,,,,,,스토리 재미있으면 된거임

벽난로의 집 친구들 모두! 아버지와 행복한 시간들만 보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