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 신규브롤러 "체스터" 역시 전설브롤러 답네..

『브롤스타즈 신규전설브롤러"체스터"로 게임해본 후기..』

며칠 전 브롤스타즈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신화 브롤러인 "그레이"와 함께 나온

전설 브롤러 "체스터"

기존의 방식인 뽑기 방식이 아닌

새로운 방식인 크로마크레딧을 모아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전설 브롤러인데

며칠 동안 브롤스타즈만 한결과

드디어 체스터를 획득할 수 있었다.

신규 전설 브롤러인 "체스터"를 살펴보자면

겉모습은 귀여운 삐에로 복장을 하고 있다.

"체스터"의 특성으로는

사용할 때마다 계속해서 무작위로

특수 공격이 변경된다고 한다.

브롤러의 능력치를 살펴보자면

일반 공격으로는 광대 모자라고 해서

특이하게도 일반 공격 시마다 공격하는

탄환의 갯수가 늘어난다.

첫번째 공격에는 하나 두번째 공격에는 두개

마지막 세번째 공격에는 세개.

세개짜리 공격을 하거나 죽는다면

탄환의 갯수가 초기화되어

한개부터 다시 시작한다.

특수 공격으로는 총 5개의 랜덤 공격이 있는데

첫번째는 캔디팝으로

주변을 폭파시키는 캔디팝을 던져 적을

뒤로 밀쳐내고 피해는 주는데

"다이너마이크"의 특수 공격과 비슷하다.

두번째는 왕사탕이 있는데

커다란 사탕을 던져 명중시킨 적을

기절시킨다.

"프랭크"의 특수 공격과 비슷하지만

벽을 부술 수 없고 직사형 공격이기 때문에

조준을 잘해야 한다.

세번째는 살미아키가 있는데

살미아키 가루를 구름 모양으로 뿌린다.

살키아키가루를 맞은 적은

지속적인 대미지를 약 7초 동안

피해를 입게 된다.

네번째로는 팝핑캔디가 있는데

톡톡 터지는 사탕을 땅에 뿌려

그 위에 서있는 적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준다.

딜을 넣는 용도로 사용하기보단

적 진입 차단이나 지역 장악을 위해

사용하면 좋을듯싶다.

다섯번째로는 박하사탕이 있는데

"체스터" 본인이 상쾌한 박하사탕을 먹어

자신의 HP를 회복한다.

3초 동안 HP800을 총 3번을 회복한다고 한다.

가젯으로는 주사위 게임이 있는데

현재와 다른 무작위의 특수 공격을 얻게 된다.

예를 들어 박사 사탕 특수능력이 나왔는데

자신의 HP가 만피라면 가젯을 사용해

다른 유용한 특수 공격으로 바꿀 수 있다.

단 결국은 랜덤이라 운빨이 중요하다.

스타파워로는 방울 마니아가 있는데

일반 공격에 네개의 방울을 쓰는 또 다른 단계가

추가된다고 한다. 쉽게 말해

일반 공격이 1-2-3에서

1-2-3-4 증가한다는 것인데

대미지 딜러인 "체스터"에겐

필수 스타파워가 아닌가 싶다.

설명은 이쯤하고 게임을 해보도록 하자.

첫판은 브롤볼에서 게임을 해보았다.

대미지 딜러답게 매우 훌륭한 공격 능력을 갖고 있고

일반 공격이 매 발사마다 늘어나기 때문에

초근접에서는 누구든 맞을 수밖에 없다.

또한 랜덤 한 특수 공격으로 인하여

상대방은 내가 무슨 공격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이 또한 장점이 될 수 있다.

다음은 바운티에서 게임을 해보았다.

영상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신규브롤러"체스터"는

다양한 역할수행이 가능하다.

일반 공격은 첫번째 스타파워

장착 시 최대 탄이 4개로 늘어나기 때문에

원거리전과 근거리전 모두

다른 브롤러보다 우월하게 게임을 할 수 있고

특수 공격인 넉백 및 장벽 파괴,

기절, 둔화 장판, 자가치유, 도트 대미지 총

5가지 능력을 다양하게 쓸 수 있기 때문에

운 만 좋다면 팀전에서 다재다능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

"체스터"로 게임을 해본 결과

단점도 물론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브롤러이기 때문에 "체스터"가

너프가 되지 않는 이상 당분간 "체스터"로만

게임을 할듯싶다.

이상 내돈내산

신규브롤러 "체스터"로 게임해본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