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규 시동 무기 선댄스, 셀라 소개
* 이 게임은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신규 시동 무기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숨겨진 층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선댄스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셀라
안녕하세요 선별인원님들!
이번 주도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여러 정보를 소개해 드릴 마블챌린저 21기 조용현입니다!
이번 한 주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가면서 정말 여름이 왔음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날이 너무 맑아서 좋은데 그만큼 햇빛도 너무 따가워서 낮 외출을 고민하기도 했답니다.
그렇지만 나가서 맑은 날씨를 맘껏 만끽했다는 사실!
오히려 밤에는 너무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아서 러닝 하기에
딱 좋은 날씨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저는 밤마다 러닝을 즐기고 있답니다.
집 앞 하천에서 하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나와계세요
선별인원님들도 하루의 마무리를 러닝으로 해보시는건 어떤가요?
땀 한번 쫙 빼주고 샤워한 후 개운한 상태에서 침대에 누우면
그만큼 행복한 것도 없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등장한 시동 무기
선댄스와 셀라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시동 무기 선댄스
스토리 / 옵션 / 추천 동료
"복수를 위한 성혈을 뿌릴 때까지... 왕이시여, 만수무강하소서."
옛날 탑의 왕 휘하에는 13명의 집행관이 있었다. 이들은 공식적인 일부터
왕가의 내밀한 일까지 가리지 않고 처리하는 왕가의 수족이었다.
그중 한 명인 '플레이스'는 남편인 '선댄스'와 함께
뛰어난 명사수로 탑에서 활약하였다.
허나 집행관들의 업적과 권위가 쌓일수록 왕의 불안은 커져만 갔다.
왕은 충성의 증명을 요구하며 중간지대를 지배하고 있는 여러 국가의 정벌을 명했다.
집행관들은 약자를 탄압하는 왕가에 반역을 약속하지만,
이는 누군가의 배신으로 발각되고 만다.
피의 숙청이 거행되는 중 플레이스는 남편의 희생으로 도망치는 데 성공하고,
중간지대의 어느 황무지에서 보안관으로 숨어 지내게 된다.
오랜 시간이 흘러 플레이스는 자신들을 배신한 동료가
집행관의 수장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 조직이 암암리에 '처단부대'라 불리고 있다는 사실도....
옛날 처단부대에 의해 잿더미가 되어버린 광장을 다시 찾은 플레이스는
처량하게 버려진 남편의 라이플을 발견하고,
탑의 왕과 처단부대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다.
그녀는 남편의 무기 '선댄스'를 쥐어 들고 힘을 주겠다는 붉은 악귀를 따라
황무지의 끝으로 사라졌다.
처단부대의 과거 이야기와 함께 얽혀있는 집행관 스토리
이런 오리지널 스토리들이 공개될 때마다 저는 또 다른 게임의 흥미를 느끼데 되는데요,
선댄스라고 공개된 시동 무기이지만 사실을 플레이스가 남편의 복수를 위한 이름이었다니
로맨틱하면서도 한편으론 안타까운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선댄스가 탑의 왕과 처단부대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는 만큼
강력한 효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선댄스 4세트
선댄스 세트를 2개 장착했을 경우에는
전투 종료 시까지 명중이 30 증가하게 되고,
선댄스 세트를 4개 장착했을 경우에는
선댄스의 가호로 기본 공격의 대미지가 대상의 방어력을
20% 무시하며 공격력 200%만큼 추가 대미지를 입히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명중 증가 옵션과 방관 옵션을 보유하고 있는 선댄스는
앞 라인의 탱커 동료들을 무기력하게 만드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평타 기반의 동료들이 강력한 평타 강화 옵션의 선댄스를 장착한다면
아무리 강력한 탱커 동료를 보유한 적이어도 무기력하게 당할 것 같네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원거리 공격을 가하는 동료들에게 잘 어울리는 시동 무기인 것 같습니다.
아군의 후방 진영에서 적군의 탱커 동료를 빠르게 녹인다면 손쉽게 승리를 가져갈 수 있으니까요!
최근에 출시된 비비(SSR)와 쿤 에드안(SSR+) 모두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를 가지고 있어 탱커 대항에 좋은데
선댄스까지 장착한다면 어떤 위력을 보여줄지 저도 기대가 됩니다!
시동 무기 '셀라'
스토리 / 옵션 / 추천 동료
"셀라, 그들이 날 죽일 때 홀린 듯 외쳤던 한 마디."
고대 중간지역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셀라는 주술을 신봉하는 종교 집단
'순례자들'의 손에 거두어져 자랐다.
타고난 술력과 예지력으로 추앙받던 그녀였지만, 열네 살이 되던 해 처음으로
받은 계시를 입 밖으로 꺼낸 순간 공포에 사로잡힌 신자들에 의해
심판의 날을 위한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그 계시란 '탑 바깥에서 온 붉은 악귀'에게 순례자들이 처참하게
학살 당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다가온 심판의 날, 셀라는 그간 가족과도 같던 순례자들이 광기에 휩싸여
제 처형식을 거행하는 광경을 마주한다.
심장을 찔린 고통과 타오르는 듯한 배신감 속에서 죽어가던 셀라는
마침내 고대로부터 금지되어 온 주술을 외운다. 그리고,
정체불명의 존재가 이에 응한다.
아버지, 나의 육체로써 이들의 사지를 갈가리 찢으시고
나의 영혼으로써 이들을 가장 오래된 지옥으로 인도하시어
나의 운명으로써, 이 역사를 멸하소서.
이로써 그녀의 '계시'는 실현되고야 만다.
개미 한 마리 살아남지 못하고 피바다가 된 신전에서, 모든 육신을 저주의 제물로
바친 셀라의 사념은 갈 곳을 잃은 채 생전 자신을 찌른 단도로 깃들게 된다.
이제 과거의 기억 따윈 셀라에게 없다. 남은 건 순수하게 정제된 살의와 악의뿐.
무기로 변해버린 저주의 악귀만이, 폐허가 된 신전에서 첫 번째 주인을 기다린다.
타고난 술력과 예지력으로 추앙받았지만 한순간에 제물로 바쳐지게 된 셀라,
그리고 자신이 말한 계시를 결국 자신이 실현시켜 버리게 되었는데요
순례자들이 셀라를 제물로 안 바쳤다면 어떤 결과를 낳았을지 궁금해지네요...
과거의 셀라는 없어진 채 무기에 남아있는 저주의 악귀만이 남아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강력한 효과를 탑 동료들에게 부여할 것 같습니다..!
셀라 4세트
셀라 세트를 2개 장착했을 경우에는
전투 종료 시까지 방어력이 20% 증가하고,
셀라 세트를 4개 장착했을 경우에는
전투 중 소환사를 제외하고 생존한 적군 1명당 물리 저항률과 마법 저항률이 6%씩 증가하고
적군이 사망할 때마다 셀라의 붉은 꽃으로 자신의 최대 체력을 20%씩 회복합니다.
적군의 수에 비례하여 물리 저항과 마법 저항이 증가하기에 전투 시작하자 빠르게 탱커부터 녹이기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매우 까다로워 보이는데요 더군다나 적군의 수가 줄어들면
물리 저항과 마법 저항 증가율이 감소하지만, 최대 체력의 20%를 회복한다니....
전사, 탱커 동료들에게 정말 든든한 국밥 시동 무기가 등장했습니다.
다양한 무기들로 적들의 공격을 받아내면서도 강한 딜링을 보여주는 전사 자하드(SSR+)
적의 딜을 받아내면서 철갑 갑주를 활용하여 도발, 부활의 여러 까다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탱커 카라카(SSR+)
네이티브 원 돌 속성을 반영한 무식한 탱킹을 보여주는 각성 라크(SSR+)
가 착용한다면 정말 좋은 효율을 자랑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난 6월 19일(수)에 업데이트된
신규 시동 무기 2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강한 공격성을 가진 시동 무기와 든든한 방어능력을 가진 시동 무기가 동시에 출시했습니다!
마치 모든 것을 뚫는 창과 모든 것을 막는 방패의 비유가 떠오르네요
과연 어떤 시동 무기가 좋은 성능을 보여줄지 지켜보는 것도 관건일 것 같습니다
벌써 처음 숨겨진 층 콘텐츠가 등장하면서 시동 무기가 10개나 출시되었는데요
시동 무기 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볼 때마다 흥미롭게 보고 있는 만큼
추후에는 어떤 스토리를 가진 시동 무기가 출시될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포스팅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이번 한 주도 즐거운 탑 등반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