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모바일게임 추천 방치형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 리얼 후기

손놔 재밌는 세키

세븐나이츠 키우기

손놔 재밌는 게임,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지난 6일 정식 론칭을 했고 출시 직후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최근 넷마블에서 출시하는 게임들의 성적도 좋고 심지어 필자가 좋아하고 애정 하는 세븐나이츠 IP로 개발된 키우기류, 방치형 게임이라 출시일을 매일매일 기다렸는데 실제로 플레이를 해보니 역시 재미있는 게임이었다.

본격적으로 세븐나이츠 키우기에 대한 후기를 써 내려가기 앞서 손놔 재밌는 세키송을 들어보자. 세븐나이츠를 즐기지 않은 게이머들이라도 워낙 중독성 있는 CM송 세나송을 들어본 적 있는가? 그런 레전드 CM송을 세키송으로 다시 탄생했다. 오래간만에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손놔 재밌는 세키가 세븐나이츠 IP로 개발된 게임이라는 걸 다시 한번 체감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익숙한 캐릭터들을 귀엽게 SD 캐릭터화를 시킨 단순한 방치형 게임이 아니다. 캐릭터들마다 고퀄리티의 일러스트가 모두 존재하고 수집에 대한 재미와 성장 피드백이 스테이지 돌파로 확실하게 보여서 만족감이 높다.

수집은 도감을 채워나가는 재미는 물론이고 동일 캐릭터를 획득해서 승급을 하는 재미도 있다. 참고로 도감은 단순히 캐릭터를 수집하면 채울 수 있는 게 아니라 수집하고 레벨 업, 승급에 따라 추가적인 보상이 지급되어 꾸준히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준다. 기존의 방치형 게임들은 생각날 때마다 들어가서 보상받고 다시 나오는 형태로 플레이를 했는데,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중독성이 있어 계속 접속하고 살펴보게 된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영웅들을 레벨 업 하는 것 외에도 영향력을 통해 공통적으로 능력치를 올릴 수 있었다. 영향력 외에도 특성을 통해서도 공통 능력치와 방치형 보상을 높일 수 있었기에 획득하는 재화들을 빠짐없이 사용하는 재미도 존재한다.

유물 조각을 획득해 유물을 뽑고 특정 타입의 영웅들의 능력치를 높일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방치형 게임, 손을 놓고 즐길 수 있는 게임인 만큼 편의성이 너무나 편했다. 특히 방치형 게임은 성장 요소들이 다양하고 각각의 성장 요소들을 하나하나 성장시키기 귀찮은데 모든 요소들에 일괄 레벨 업, 일괄 승급과 같이 한 번 클릭으로 최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능들이 많았다.

단순히 스테이지만 미는 게 아니라 각각의 타입 영웅들의 능력치가 강화되는 일일 던전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금화 던전은 원거리형 영웅의 피해량 증가, 영웅 경험치 던전은 근거리형 영웅의 피해량 증가와 같은 버프가 존재한다.

각각의 던전들은 저마다 다른 보상을 지급하고 이렇게 획득한 보상들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추가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 모든 던전은 일일 3회 무료입장되고 광고 시청을 통해 3회 추가로 더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무과금, 혹은 소과금으로 플레이를 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된다. 패스의 종류가 많아 무료 보상이 많이 수급되고 뽑기권도 가이드 퀘스트와 반복 퀘스트를 통해 꾸준히 수급되어 소소하게 즐기는 재미가 분명 있다.

세븐나이츠 키우기는 확실히 얼마 전 론칭한 게임답게 미친 보상을 지급하고 있다. 론칭 기념 1777 뽑기를 지원해 주는 건 물론이고 신규 기사단 출석부를 통해 3일차에 레전드 영웅 세븐나이츠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필자는 아쉽게도 제이브를 획득했는데 레이첼이나 스파이크를 획득했다면 게임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거다.

내가 수집한 영웅들을 잘 조합해 덱을 편성하며 즐길 수 있는 손놔 재밌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결투장 콘텐츠도 존재해 내가 편성한 덱으로 유저들과 PVP 경쟁에도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이상 손놔 재밌는 세븐나이츠 키우기 리얼한 후기를 끝마쳐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