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바람의신 벤티,엠버의 등장

열심히 페이몬을 따라가고 있던 나는

푸른빛의 커다란 용과 마주했다.

옆에 있는 아이는

바람의신 벤티

처음엔 그저 NPC인줄 알았는데

원신에서 정말 얻기 힘든 캐릭터중

하나였다.

우릴 보자마자

' 누구야?! '이 한마디 남기고

잽싸게 사라졌다..

아..아니

날아가지않으려고 내 머리카락을!!

어쩐지 머리가 좀 아프더라...

페이몬도 보다보니

귀여운 구석이 있는것 같았다.

왜이렇게 귀엽게 말하는거냐고!

이건..머지..?

위험한걸 보관하라니..

순간 폭탄인줄알았다!

계속 페이몬만 따라가고 있었는데

뉴페이스의 등장?

자신을 페보니우스 기사단의 정찰기사

엠버라고 소개했다.

엠버라기엔 꽤 예쁘네..

이름을 잘못지은것 같은데~

우리를 거의 침입자 취급하는

엠버..

비슷한장면을 어디서 본것 같은데

흠흠

이 아이 아무래도

의심이 많은것 같다.

이건 맞는말이지..

일단 이세계사람은 아니니까!

비상식량ㅋㅋㅋ

난 친구야라고 답했다.

거대한 드래곤은

아까 봤던 파란용을 의미하는건가?

겉으로보기엔

자기 몸 하나 지키기도 어려울것같은데

보디가드를 해주겠다고 한다..

전혀 믿음직스럽지않은 발언이라고!

아..아니 뭬야~?

급 사과하는 엠버..

앤 정체가 몰까란 생각만 들었다..

처음 획득한 엠버라는 아이..

귀여우니까 봐준다!!

숫자만 누르면

다른캐릭터로 전환이 가능했다.

그리고 갑자기 시작된 츄츄족과 전투!

원거리전투는 R키를 눌러야

강력한기술을 쓸수있는것 같다.

식은죽먹기라기엔

숨소리가 거친데?

츄츄족은 원래 이런곳에

야영지 짓고 돌아다니진 않는다고 한다

아까 본 바람드래곤의 영향으로

이렇게 된거라고..

믿어도되는걸까~

그냥 혼자가도 될것같은데

이번에는 바람의신 벤티와

귀여운 엠버까지 만날수 있었다.

다음은 대망의 몬드성 이야기다.

기대하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