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글로벌 전쟁이다! 시즌제 모바일 전략게임 삼국지 전략판
시즌제라 주기적으로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 뿐만 아니라 과금 유도도 없어서 언제든지 부담없이 접속해서 즐길 수 있는 시즌제 모바일 전략게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등의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글로벌 동맹 초청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더불어서 새로운 시즌7도 시작되었는데, 새로운 시나리오가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장수와 전법이 등장해서 게임의 재미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시즌에 맞춰서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글로벌 초청 동맹 경기
글로벌 초청 동맹 경기는 국내외 총 8개 팀이 참전을 했는데요.
저마다 국내외에서 내노라하는 동맹들인데 그동안엔 서버가 다르기 때문에 각기 다른 서버에서 활동해왔으나 이번에 글로벌 초청 동맹 경기를 통해서 대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각 팀은 저마다의 팀 정보 등을 올렸기 때문에 확인해보고 관심있는 팀을 선택해서 응원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합니다. ㅎㅎ
저도 한 팀을 정해서 응원중인데 어떤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됩니다.
선택형 시나리오
새로운 시즌에 선택형 시나리오가 추가된다는 것은 이미 말씀드렸었는데요.
새로운 4개의 시나리오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선택의 재미도 있습니다.
다만 어떤 시나리오를 선택해야할지 궁금하죠? 그래서 각 시나리오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웅의 두각은 시즌1부터 시즌3과 동일하게 서량, 강동, 하북, 산동, 파촉, 형초 이렇게 6개의 전형적인 시작주로 시작하는데요. 시작주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동맹 창설, 나라 창립이 가능하고, 낙양을 점령하면 패업을 완성하게 됩니다.
자원주 관문과 성지가 점령되면, 부대 재배치와 징병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세력과 진영 범위를 구분하지 않고 동맹은 나라를 창설해서 국토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협객군은 자유도가 더욱 높아지며, 거병 제한이 없고, 시작주의 약탈 및 주성 이전은 디버프를 받지 않습니다.
또한 이전 시즌과는 다르게 동맹에서 나라를 창설한 후 비책, 병귀선성, 호상삼군, 수비 견고를 사용할 수 있고요.
공훈 시스템에서 무기 특수효과, 양식, 전법 점수 등 물품과 병종 잡기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토지 수비군의 난이도는 시즌6에 비해 약간 높아졌는데, 개척 시의 COST는 여전히 PK시즌의 15로 설정되며, 초보자 보호 기간에도 PK시즌과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군웅할거는 시즌4와 동일하게 마등, 원소, 조조, 유비, 손책, 유장 6대 세력으로 나뉘는데, 각기 다른 세력 특성을 보유하고 성지 점령을 통해 패업치를 누적할 수 있으며, 시즌 결산 시 패업치 순위에 따라 승부가 결정됩니다. 형세가 더욱 다양해졌죠.
이전 시즌과 다른 부분은 협객군이 전장에 진입할 수 있으나 거병할 때 세력 특성 버프를 잃게 되고 거병에 따른 추가 조건도 발생하며, 시작주에서 세력 보호의 디버프 효과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세력 범위 내에서 국토보호 효과가 없고, 진용 재정비 기능이 추가됩니다. 진용 재정비 명령을 사용하면 포로 상태 해제가 가능하며, 방책의 방식으로 시작주의 임의의 토지로 주성을 이동할 수 있습니다.
동맹은 비책 사용 가능하며, 토지 수비군의 난이도와 개척 시의 COST는 영웅의 두각과 동일합니다.
천하쟁패는 시즌5와 동일하게 손유&조위 양대 진영으로 나뉩니다.
조위 세력이 남쪽으로 침범해서 조위와 손유가 정면 대결을 하게 되고, 좌-중-우 세 방향으로 행군하면서 모략이 시전됩니다.
성지를 점령하면 패업치를 누적할 수 있고, 시즌 결산 때 패업치 순위에 따라 승부가 결정됩니다.
계절 변화가 있는 만큼 천시(天時)와 지리(地利), 인화(人和)가 전쟁에 주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야 하고요.
성지는 파괴와 재건 회복 상태로 구분되고, 동맹 비책을 사용할 수 있으며, 올바른 사용으로 전국 번복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전 시즌과의 차이점은 동맹 비책의 해제 순서가 약간 조정되었고, 동맹 등급 30레벨 시 수비 견고 해제, 40레벨 시 철벽방어 해제가 됩니다.
토지 수비군의 난이도와 개척 시의 COST는 다른 시나리오와 동일합니다.
적벽대전은 시즌6와 동일하게 손유&조위 양대 진영으로 나뉩니다. 당연히 손권과 유비 두 군이 동맹을 맺어서 조조에 대항합니다.
부두를 점령한 후 우군 부대는 선함으로 수중 이전이 가능하고 각기 다른 종류의 선박을 제작할 수 있고, 수로 통제가 승리의 관건입니다.
화공과 소화 명령이 설정되며, 화염은 풍향에 따라 만연되는 방향과 속도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비책이 추가되며 적벽대전 중의 큰 지혜와 모략이 복원됩니다.
이전 시즌과의 차이점은 토지 수비군의 난이도 및 개척 시의 COST가 달라졌다는 것인데 역시 타 시나리오와 동일합니다.
시나리오 외에 도전 모드도 추가되었습니다.
시즌제 모바일 전략 게임인 만큼 시즌을 거듭해 갈수록 동맹이 더욱 강해지게 되는 반면 서버 통합으로 인해서 중복된 상대가 많고, 실력 차이가 거의 없는 현상이 발생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게이머들이 더욱 자유롭고 재미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추가된 게 바로 도전 모드입니다.
일반 모드는 [군웅할거] 또는 [적벽대전] 시나리오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동일한 시즌의 시작 서버에서 동일한 시나리오를 선택한 주군과 같은 구역에서 새로운 시즌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도전 모드는 [영웅의 두각] 또는 [천하 쟁패] 시나리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200인까지 팀을 구성할 수 있고 같은 시즌의 다른 시작 서버의 주군들과 한 팀을 이뤄 추후 상대 매칭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도전 모드는 밸런스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서버 통합 시 최대 200명의 팀을 기준으로 통합 매칭되며 실력, 속성이 비슷한 상대와 통합되어 후속 시즌의 게임 체험 밸런스를 조정합니다.
그리고 서버 이전의 제한을 받지 않고, 동일한 시즌의 다른 시작 서버 주군과 함께 팀을 이룰 수 있습니다.
더욱 다양한 전우와 적들을 만날 수 있는 만큼 전장이 더욱 다양해지겠죠?
시나리오가 다양해진만큼 더욱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전 모드 선택 시 시즌 결산에서 더 많은 금화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신규 장수 & 전법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어서 새로운 시나리오가 추가된 것은 그만큼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시즌제 모바일 전략 게임의 장점이죠.
그런데 단순히 시나리오만 추가된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장수가 등장하고, 새로운 전법도 등장했는데요.
삼국지 전략판 뿐만 아니라 삼국지 게임을 하는 모든 분들은 아마 만총이라는 장수에 대해 그냥 그런, 평범한 장수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물론 번성 전투에서 관우를 물리쳤기 때문에 용맹하고 지혜롭다는 평가를 하기도 하지만 사실 그다지 주목받는 장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삼국지 전략판에서의 만총은 새롭게 평가받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만총은 요충지 사수라는 고유 전법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 전법은 만총을 제외한 아군 단일 부장이 모든 우군을 지원하고 휴식 상태를 획득합니다.
전법 등급이 S로 치료율이 상당히 좋죠.
그리고 하후돈, 정보 또는 피해 감소가 높은 방어 장수와도 조합이 잘 맞아 주장이 일반 공격과 돌격전법으로부터 큰 피해를 입지 않게 합니다.
왕쌍은 만총보다 더 안습인 무장이죠. 거의 버리는 무장 취급을 받았지만 역시 이제는 달리 평가해야 합니다.
왕쌍은 힘이 세서 무게가 60근이 넘는 칼을 사용하며 하루에 천 리를 달리는 명마를 타고 2석짜리 철태궁을 잡아당깁니다.
유성추 세 개를 던지는 맹장으로 만 명의 사나이도 당하지 못할 용맹을 가졌는데 평가가 상당히 박한 편이었죠.
왕쌍은 사해 진동이라는 전법 등급 S의 전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피해형 즉발 전법으로 단일 적군에게 무기 공격 2회 발동, 무기 피해 증가 및 허망으로 피해를 증가시킵니다.
그리고 만총과 왕쌍 모두 파군 승리를 전승할 수 있으며, 이 전법은 적진 함락과 동일하게 먼저 방어 약화 후 공격을 진행합니다.
단, 파군 승리는 즉발 전법으로 좀 더 단일 폭발에 가까우며 매우 뛰어난 무기 공격 전법입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만큼 이벤트 역시 새롭게 시작되었는데요.
3개의 이벤트가 4월 25일부터 시작되었으니 아주 따끈따끈한 이벤트라고 할 수 있죠?
게임에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러한 이벤트들 외에 글로벌 동맹 초청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응원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현재는 맞히기 이벤트가 진행 중인데, 참여만 해도 100금화를 지급하니까 절대 놓치면 안되겠죠?
참고로 글로벌 동맹 초청 경기는 4월 9일 시작됐고 타요가 글로벌 서버에 옵저버 계정으로 8주 동안 전쟁 상황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경기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서 글로벌 동맹 초청 경기 참전 팀에 대한 소개와 기본 규칙, 경기 보상 등 전체적인 부분을 알려주니까 경기 관람 전에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리고 게임의 시나리오 선택 과정, 일반 모드와 도전 모드 등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 있으니 게임에 대해 궁금하다 싶은 분들은 언제든지 방문해서 도움을 구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삼국지 전략판, 모두가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라며 저는 이제 전장에 참전하기 위해 잠시 떠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