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소울 - 미소녀 수집 RPG 게임

에버소울은 A급 미소녀 수집 알피지 게임입니다.

게임에 진입하면 예쁜 캐릭터가 맞이해줍니다.

캐릭터 퀄리티가 좋아서 가만히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네요.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기 떄문에 신경쓸게 별로 없습니다.

진행을 많이 해서 난이도가 높아지면 그때나 캐릭터 육성이나 상성 등을 신경쓰면 될것 같네요.

자동 전투라서 신경쓰지 않았는데 자세히 보니 배경이나 전투 효과, 캐릭터 움직임이 흠잡을데 없이 좋습니다.

전투를 진행하다 보면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하는데요.

이벤트에 신경을 많이 썼는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 했습니다.

위 스크린샷에서는 2D인데 초반에는 3D 이벤트가 많았습니다.

애버톡에서 나를 찾는 캐릭터들의 대화가 잔뜩 밀려있다. 현실에서는..

에버소울에는 에버톡 이라고 해서 캐릭터와 대화를 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다들 이런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소소한 재미를 주는것 같습니다.

정해진 대사만 읋어댈 뿐이지만 캐릭터 하나하나에 집중하고 정이 생기기도 하는것 같네요.

우리가 카톡으로 친구와 만날 약속을 잡듯이 애버톡으로 캐릭터와 약속을 잡습니다.

약속을 잡고 마을 광장으로 가면 해당 캐릭터가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는데 만나서 대화하면 이벤트가 시작됩니다.

아주 참신한것 같습니다.

캐릭터 별로 저만의 스토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강한 캐릭터만 육성하고 쓰지 않는 캐릭터에는 눈길 조차 주지 않는데요.

이렇게 캐릭터별 스토리를 진행하니 좀더 애정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게임속 캐릭터 주제에 열심히 노력하며 사는 모습을 보니 저도 게임제작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게임의 꽃은 캐릭터 뽑기라고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이 창출되는 곳도 여기일것 같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백그라운드를 동영상으로 해서 엄청 화려하게 꾸며놓았습니다.

에픽을 뽑았더니 화려한 캐릭터 소개 영상이 나오는데요.

영상이 시작되면 에픽을 뽑았다는 것이기 때문에 두근두근 하며 어떤 캐릭터가 나온건지 기대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매번 소규모 팀이 개발한 인디게임만 하다가 오랜만에 A급 게임을 하니 퀄리티가 너무 높아서 적응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애버소울은 A급 게임으로 굉장히 퀄리티가 높고 즐길 거리가 많은 게임입니다.

누구나 재밋게 플레이 하실 수 있을것 같은데 저는 폰이 구형이라 발열이 심해서 오래 할 수 있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