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아키에이지 워 순위 역주행 주목
10위권까지 밀려났던
카카오게임즈의 ' 아키에이지 워 '가
다시 구글 매출 톱 10에 복귀했습니다.
매출 최상위권에
이 회사의 게임들이 나란히 줄을 세우며
신흥 모바일 MMORPG 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기준 카카오게임즈 ( 대표 조계현 )의
' 아키에이지 워 '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16일
12위까지 순위가 떨어지며
매출 하향 안정화 우려를 샀습니다.
하지만 다음날인 17일부터
순위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18일에 5위를 기록했고
이를 이날까지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순위 변동은 16일부터 이뤄진
월드 서버 이전 지원과 칠석 및 출석 이벤트
효과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이 작품이 서비스 5개월을 맞았지만
여전히 높은 흥행 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향후 대형 업데이트가 이뤄질 경우
언제든지 순위 역주행에 나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이 작품이 순위 역주행에 나서며
회사의 다른 MMORPG 유저 이탈이 없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 오딘 : 발할라 라이징 '과
'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가
3 ~ 4위 순위 변동을 보일 뿐
특별한 순위 하락은 없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 작품의 순위 역주행을 통해
카카오게임즈가 신흥 모바일
MMORPG 명가로서의 입지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구글 매출 톱 5에서
1위 ' 리니지 M ',
2위 ' 나이트 크로우 ',
3위 ' 오딘 : 발할라 라이징 ',
4위 '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
5위 ' 아키에이지 워 '의 모습을 보인 것입니다.
매출 최상위권 내에서
이 회사의 게임들이
줄 세우기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이는 앞선 엔씨소프트 정도가
' 리니지 ' 판권 ( IP )게임들로
실현했던 것들입니다.
이 회사의 게임 중
' 아키에이지 워 '를 제외하고
모두 특정 IP를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성과는 더욱 높게 평가됩니다.
업계에서는 모바일 사업의 안정적 성과로
이 회사가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지난 2분기 성과에 대해
아쉬운 평가가 내려졌으나
이는 비단 카카오게임즈만의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실제 2분기 실적 발표 기준
넥슨 정도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업체가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울러 기존 작품의 안정적 성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 가디스 오더 ' 등
신작 기여가 더해지며 이 회사의 모바일 존재감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 전망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증권사 일각에서는
이 회사 하반기 신작 기대감을 낮게 봤지만
기존 서브컬처 게임, 수집형 RPG의
운영 노하우도 여전하다는 분석입니다.
이 회사 관계자는
" ' 아키에이지 워 '를 사랑해 주시는
이용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 안정적인
서비스로 더욱 큰 즐거움을 드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www.gamejob.co.kr/Community/news/detail?Comm_Stat=11&Sub_Comm_Stat=0&idx=99155&mode=V&NowPage=1&SearchName=0&SearchSt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