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신규 지역 ‘폭풍거점’ 포함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MMOARPG <디아블로 이모탈>에 신규 지역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지난 6월 출시 후 처음 추가되는 신규 지역인 ‘폭풍거점(Stormpoint)’은 서부원정지가 오랫동안 비밀 감옥으로 사용하던 유배의 섬이자, 지금까지 플레이어들이 목격한 세계석 조각 중에 가장 큰 조각이 있는 곳이다. 플레이어는 소금으로 뒤덮인 감옥 섬으로 항해하여 섬을 점령한 가장 큰 세계석 조작의 힘을 이용하려는 사악한 음모를 조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새로운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다섯 마리가 추가된다. 이 지옥의 부관들은 살갗의 장막 오핀네브, 기어다니는 재난 딤드레일, 옥죄는 태양 카타라그, 몰락자를 길들이는 자 아포트루스, 온기 포식자 판그르스 등 다섯으로, 성역의 모험가들은 이들을 상대로 보다 강력한 보스전에 임해야 한다. 여기에 정복자 레벨을 새로운 경지로 올리고자 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지옥 난이도 VI, VII, VIII이 추가된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새로운 전설 보석 5종과 함께 게임 내 상점에서 판매되는 겨울 세트 그라킨가죽과 유령 시장에서 판매되는 신성한 황야 꾸미기 아이템 세트 등 새로운 꾸미기 아이템이 추가되고, 기간 한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시즌 8 배틀 패스: 숨겨진 태양은 22일 오전 3시에 시작될 예정이다.

<디아블로 이모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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