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W 2다크엘프 사전예약 진행 중, 첫 켄트성 공성전 성공리에 종료
최근 리니지W에서는 뜨거운 소식이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먼저, 현재 2번째 에피소드 : 다크엘프 사전예약이 진행 중입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 아덴이 업데이트된 지 거의 2달 정도 지났는데, 생각보다 금방 공개된 것 같습니다. 최근 진행했던 여러 업데이트로 유저들을 끊임없이 즐겁게 해준 리니지W인 만큼, 2번째 에피소드인 다크엘프는 어떻게 유저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됩니다.
현재까지 홈페이지에 나온 다크엘프 관련 정보들은 대략적인 다크엘프에 대한 소개, 트레일러, 전용 무기, 거주지 등입니다. "힘을 추구하다 타락하여 불멸을 잃은 요정"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다크엘프는, 옛날 난쟁이들의 은신처였던 침묵의 동굴에서 정착했습니다. 무기는 이도류와 크로우를 사용하는데요. 스펠 란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기존 작에서 대인전에서 워낙 출중한 능력을 나타냈기에 그와 관련된 치명적인 스펠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현재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인 다크엘프 업데이트 사전예약 또한 참고해 보시는 게 좋을 거예요. 사전예약 보상이 생각보다 쏠쏠합니다. 업데이트 예정인 다크엘프에 관심 있다면, 미리 사전예약해 두시고 나서 보상받고 시작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사전예약 보상 구성은 다크엘프의 성장 지원 상자, 고급 장비 보급 상자, 장비 강화 지원 상자, 빛과 그림자의 흔적 등등입니다. 각종 장비와 주문서, 성장 물약 등등이 구성품으로 되어있어 초반에 다크엘프를 키우기에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참고로 기존에 다른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라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데, 이유는 다크엘프 클래스 체인지까지 지원합니다. 즉, 새로이 다크엘프를 처음부터 꼭 육성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이므로 참고하도록 합시다.
두 번째 소식은, 아마 리니지를 하셨던 유저분들이라면 무조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디어 리니지W에도 공성전이 등장했습니다! 4월 24일, 지난 주말에 리니지W의 첫 번째 공성전인 켄트성 공성전이 진행 되었는데요. 리니지의 꽃이라고 불리는 공성전이 나온 만큼, 이를 플레이하시려는 유저분들 또한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럼 공성전은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요? 공성전은 매주 일요일 20시에 공성전 전용 메뉴가 생성되는데 그때부터 관련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레벨 50 이상의 유저들만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21시부터 전투를 시작합니다. 혈맹 군주는 공성 준비 기간에 10,000아데나를 지불하여 공성 선포를 할 수 있는데요. 이 때 군주 역시 레벨 50 이상이어야 하고 혈맹을 보유해야 하며, 피의 서약에서 ‘공성전 선포’ 슬롯을 개방해야 합니다. 또한 용병단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여야 선포 가능합니다.
재미있는 시스템은 용병 시스템입니다. 공성 선포를 한 혈맹의 군주는 공성 준비 기간 동안 용병을 모집할 수 있는데요. 용병의 조건은 모집 혈맹의 적대 혈맹원이 아니면서, 50레벨 이상인 유저만 가능합니다. 용병은 승리한다면 참가 보상, 분배금, 포상금을 모두 받을 수 있기에 혈맹이나 라인에 소속되지 않은 유저라면 용병으로 활약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리니지W 공성전의 키포인트는 면류관 획득입니다. 공성전을 선포한 혈맹 군주가 면류관을 획득하면 수성 혈맹으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군주가 면류관을 획득하게 된다면 공수가 전환되어 면류관을 획득한 군주의 혈맹을 제외한 다른 인원들은 모두 마을로 강제 귀환 됩니다. 승리 조건은 첫 번째로 공성 종료 시점에 면류관을 보유한 혈맹이 승리하며, 두 번째로 공수가 전환된다면 20분간 면류관 획득 상태를 유지하면 됩니다. 또한 수성 혈맹의 승리 조건은 수성 측이 30분간 면류관 방어에 성공하는 것이므로, 그 시간 사이에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공성전이 리니지의 전통적인 근본 컨텐츠다 보니까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유저분들도 많은 기대를 관심을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리니지W에 새로 나온 공성전에 대하여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 분들은, 위 아덴 여행 가이드 영상 ‘켄트성 공성전’에 잘 설명되어 있으니까 한 번 시청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 외에도 매주 업데이트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다양한 출석 보상과 이벤트 맵, 이벤트 퀘스트 등이 진행 중이므로 유저분들은 참여하여 보상들 받아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특히 일정한 시간대마다 보상을 주는 스페셜 푸시와 출석체크 이벤트는 접속만 하면 얻을 수 있는 공짜 보상들이니까 반드시 챙겨야 하겠죠. 붉은 기사단장의 초대 이벤트 이벤트 또한 5월 1일, 5월 8일 일요일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 50분 사이에 공성전이 진행되는 켄트성 앞으로만 간다면 보상을 얻을 수 있으므로 참고해 보세요
또한, 리니지W를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위클리 뉴스를 꼭 챙겨보시라 권하고 싶습니다. 주차별 업데이트에서 나온 주요 사항, 새로 나온 컨텐츠의 활용법, 인 게임 내에서의 핫이슈 등을 보기 좋게 잘 정리한 영상이기에 게임을 하시는 유저분들은 한 번씩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 에피소드 아덴을 잇는 두 번째 에피소드 다크엘프. 두 에피소드 사이에 두 달이라는 시간 동안 공성전을 비롯한 크고 작은 업데이트들이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유저들이 게임을 재밌게, 꾸준하게 하기 위해선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자주 제공해 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죠 그런 부분에서 본다면 지금까지의 리니지W가 보여준 모습들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앞으로도 리니지W가 지금처럼 꾸준한 업데이트를 지속해 준다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다크엘프를 기다려보자구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
다른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에 남겨놓은 공식 홈페이지 링크로 들어가시면 더 자세한 정보와 소식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플초 ([email protected])
본 포스팅은 해당 게임사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급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