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보물을 찾아서 / 헛수고의 이유 / 네 개의 암초 보물탐험)

* 공략 아님 / 일본어 *

----> 상자깡을 먼저해서 '헛수고의 이유' 기믹을 풀어도 순서대로 진행되지 않을 때 어디서부터 진행해야 하는지 공략만 써놓음 (포스트 중간쯤에 있음!)

금사과 월드퀘스트는 스토리가 전부 흥미진진해서 캡처를 안할수가 없었고

포스팅 안하기도 아까워서 미래의 나 보라고 올려봄

(예전 포스팅보며 옛날 원신 추팔하는거 좋아하는 1인 ?

<니꾸마루 (고기마루)와 함께하는 보물을 찾아서>

-----> 난파선 니꾸마루의 과거를 찾아주는 퀘스트! (벌써부터 맴찢...)

메인퀘스트에서 다람쥐와 함께 만났었던 니꾸마루와 만나서 진행되는 월드퀘스트

아코도메키가 누군데....?

赤穂百目鬼左衛門 (아코도메키 자에몬)

세이라이섬에서 히비키랑 만났던 해적. 내 아들이 죽지않고 컸다면 너만한 나이였을텐데 어쩌구저쩌구 말했던 그 사람!

그 아코도메키 해적단이 탄 배가 표류됐는지 금사과에서 발견된 것 ?

니꾸마루 : 아코도메키 자에몬. 세이라이섬을 지킨 가장 훌륭한 해적의 이름이라고. 하지만 지금은.....

부서져서 군데군데 떨어져있을 내 몸을 찾아주면, 보물 찾기를 도와줄께!

ㅇㅋㅇㅋㅇㅋ

좋은 결말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보물 찾아준다니 어찌 거절하겠소?

그리하여, 니꾸마루가 본인의 선체가 있을만한 곳을 찝어주게 되는데

엥? 이게 그 대단한 니꾸마루라고? 별거 아닌데?

두동강 난 파편밖에 없었는데?

착각했나보군. 다른곳으로 가보자

흠......느낌이 안좋은데요 ?

저 조각은 분명 배 조각인데......니꾸마루야.....

행자 : 페이몬은 소중한 친구야 / 페이몬은 최고의 가이드야

난 자꾸 소중한 페이몬,둘도없는 페이몬, 우리는 끝까지 함께할꺼야 이런 대사 나오면 왜케 싱숭생숭해지냐 ㅠㅠ

저런말 시도때도없이 나오면 페이몬이 흑막 확정이라는 뜻 같아서 너무싫어짐 ?

소듕한 페이몬아....우리는 영원히 아군으로서 함께라고!

흠....여기에도 두동강 난 배 밖에 없는데....

설마.....이거 대단한 니꾸마루의 본체가 맞는게 아닐까?

그렇습니다.니꾸마루는 무엇 때문인지 단단히 착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부서진 조각을 사진찍어다 보여주는데, 사진보고 너무 신기해하는 니꾸마루. 귀여워!!!

하하. 그럴리가 없지! 이 두동강 난 배는 어디서 온거지? 산산조각이 나다니. 불쌍하네

너 맞는것 같은데요......(끝까지 아닌척. 모른척 하고싶은 불쌍한 니꾸마루 ?)

너희들이 알까 모르겠는데, 이 몸은 '아코도메키' 함대의 대 해적선이라고! 배의 밑판도 세이라이섬에서 가장 품질좋은 목재로 만들어졌어

어쨌든, 저 조각은 내 선체가 아니야. 내 선체는 아마 이 해역의 알려지지않은 항구에 정박해있겠지

과연 ? 니꾸마루는 행복해질 수 있을것인가요?

오~ 새알??? 욤뇸~

대화 나오기전, 새알 보이자마자 먹었는데 ㅋㅋㅋ 대사 들어가니 새알 다시 생김 ?

그리고 나무판자에 손을 댔더니, 과거의 한 조각이 스쳐지나가는데

(검은바탕 + 흰글씨 = 가성비 조합이 어째 갈수록 더 늘어나는 것 같다?? ?)

남자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귓가에 울린다.....

'무녀 아줌마. 이것도 멋진 배잖아! 좋은 이름을 지어줘야지!'

이에 돌아온 답은, 할 수 없다는 듯이 내쉰 한숨이었다....

'이 배가 모두에게 축복을,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기원하마....이름은 이 땅의 이름으로 짓도록 하지....'

이 판자가 어디서 온건지 알겠어. 여행자, 페이몬. 너희들이 본 건....내 기억이야

그렇다. 지금까지 본 부서진 배 조각들은 전부 니꾸마루였던 것이다 ?

나는 이미 암초에 부딪혀 산산조각 났을지도 몰라....눈을 떴을 때 느꼈던건 보물이 아니라 그저 내 몸을 감지했던거네...

당황한 페이몬이 다른 배일지도 모른다며 둘러대본다

니꾸마루. 이름은 기억 안나? 기억해봐

아니야. 떠올리지 않는게 좋을지도 몰라. 페이몬과 여행자는 계속 '니꾸마루' 로 불러주겠지. 좋은 이름이야!

아직 두 곳이 남긴 했는데, 아마 보물은 없고 조각난 판자만 있을것 같은데...

페이몬 : 보물이 없어도 괜찮아!

페이몬 : 보물이 없어도 괜찮아!

페이몬 : 보물이 없어도 괜찮아!

페이몬 : 보물이 없어도 괜찮아!

페이몬 : 보물이 없어도 괜찮아!

페이몬!!!!!!!! 드디어 정신 차린거니?? ㅋㅋㅋ

음.....보물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두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한것이 있으면 좋겠네

그리고 도착한 섬에는 역시나 보물상자는 없었고요, 대신

여기 목검이 하나 있어. 어린이용 장난감 같은데.... / 페이몬에게 어울리는것 같은데? ㅋㅋㅋㅋㅋ

페이몬이 저거 들고 휘두를꺼 생각하니 귀엽다 귀여워 ㅋㅋㅋㅋㅋ

목검에 손을 대자 느껴진 것.....

그것은, 배를 덮치는 수십미터 이상의 파도였다

전투 충격으로 입은 상처의 욱씬거림.....

시끄러운 주위......

갑판에 적장이 뛰어들었고, 큰 배마처 침몰하기 시작한다....

'포기해라, 자에몬. 지금이라도 목숨을 구걸한다면 살려주지!'

항복? 내가 할쏘냐!

갈고리 창을 든 남자의 눈은, 놀랄 정도로 냉정함과 결의로 가득차 있다

'이 몸은 세이라이의 불사귀, 자에몬이다!'

'바다의 아들인 이 몸은 절대로 적의 자비따위에 구걸하지 않는다!'

두 사람은 전장의 먼 곳을 보지 못했다....

마치 날개처럼 펴져 천공을 관통하는 보랏빛 번개를 보지 못했다

그는 천공이 새하얗게 될 정도로 거대한 섬광이었고

굉음을 울리며 모든 것을 뒤엎는 공기의 거센 파도였다

몸은 공중에 던져졌고, 이미 방향마저 알 수 없게 됐다

그 후로는 낙뢰만이 끝없이 떨어졌을 뿐.....

생각났어. 그 기억은 아코도메키 함대와 막부가 싸웠을 때, 마지막으로 봤던 번개야

여행자. 세이라이섬에 가본적 있어? 거기서 뭔가 일어난거야?

어...........섬 병신됐어......?‍♀️

세이라이섬이 그렇게 되다니.....

고향이 막부에게 지배당하는걸 볼 수 없었고, 세이라이섬의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 막부에 맞섰어....

우리들은 막부를 적으로 돌리면서까지도 세이라이섬을 지키려고 했는데, 결국....무녀님. 왜 그런....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개빡쳐있는데, 아들같은 사람마저 죽게 내버려둘 수 없었던 히비키쨩

수십년의 원한을 풀어낸 것이죠 ??

그 뇌광과 번개때문에....나는 이 곳으로 떠내려왔어. 번개로 심한 부상을 입어서 모두가 뿔뿔이 흩어지게 됐어.....

정리 : 사랑하는 사람을 막부때문에 잃은 히비키는 개빡쳤지만 해탈하고 세이라이섬에 들어가 고양이를 키우며 은둔무녀 생활을 하고있었음. 그러다가 아들뻘되는 자에몬을 만남. 이 친구만큼은 잘됐으면 했는데, 세이라이섬을 지키고자 막부와 적을 돌림. 하필 큰 싸움이 나게 생기자 개빡쳤던 히비키, 그동안의 모든 원한을 결계봉인 푸는데 사용해버림 ? 이 번개의 힘이 막부 사람들만 골라 패버렸으면 좋았겠지만, 그게 가능했겠는가. 생각보다 훨~~~~~씬 큰 번개재앙의 힘이 모두를 쓸어갔고, 히비키 본인도 여기서 죽어버림;;; 그렇게 세이라이섬은 방사능 구역이 되었고, 자에몬과 친구들은 부서진 니꾸마루에 의지해 어디론가 흘러가게됨. 도착한 곳이 금사과 제도였던 것!

결국 다....사랑이 나쁜거네........부질없는 사~~~~랑~~~

어쨌든

이 목검도 니꾸마루 너랑 상관있는거야?

이 목검에 쓰인 목재도....내 선체인 것 같네

자에몬이 마물 하나를 쓰러뜨렸고, 함께 떠내려왔는데 이를 발견한 아이들이 마물이 갖고있던 이 검을 본따 니꾸마루의 선체를 이용해 장난감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위대한 내가 애들의 장난감이 될 줄이야 ?‍♂️

그래도 이 검은 네 신체의 일부니까 가져갈까?

아냐. 가져가봤자 의미도 없는걸 (감히 이 몸을 장난감으로 만들다니...부글부글! 하지만) 참아주지 훗.

단 한가지 걱정되는건, 함께 떠내려왔던 동료들이야. 혹시 아는거 있어?

이 대형소라 안에 나무판자가 엄청많은데?

????????????????왠 악기지????

내 몸으로 악기를 만든 사람마저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나간 니꾸마루)

그 친구들도 기분이 좋을때면 큰 소리로 노래를 불렀지....

목금(실로폰)이 맑은 소리를 냈을 때, 소리와 함께 기억이 흘러들어왔다

여기까지 흘러온 선체는 매우 심하게 망가져 더 이상 항해할 수 없을 듯 하다....

아픔보다도 그저 아쉬움이 컸다....

동료들이여. 어째서 그런 표정을 짓는거지?

너희들은 돌아가는데, 어쩔 수 없이 여기에 나를 버려두고 가야해서 그런건가?

'울지마! 울면서 헤어지다니!'

누군가가 말하자, 모두가 노래하기 시작했다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면, 눈물을 흘려서는 안되지....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면, 가장 기쁘고 행복하게 웃어야 해....

그녀석들은 돌아가는 방법을 찾은 것 같네....

맞아....내가 이렇게 되었으니 여기까지 데려온것만 해도 힘들었겠지. 함께 돌아가는건 당연히 무리였을꺼야

아시발너무슬픈거아닙니까 ㅠㅠㅠㅠㅠㅠ

함께 돌아갈 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그 녀석들과 함께라면 어떤 위험한 곳이라도 이겨나갈 수 있어....

나 그만울려 미호요....!!!!!

어째서 나만 여기에 남겨져, 버려져서 새롭게 떠나는 그녀석들의 뒷모습을 볼 수밖에 없게 된거지.....?

어쨌든, 너희들 덕분에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었어. 다만, 그녀석들이 떠날 때 대부분의 보물을 가져가버렸어

괜찮아! 진짜 괜찮아! 아무것도 안줘도 돼 ㅠㅠ

니꾸마루 데리고다닐 수 있는겁니까??

페이몬 : 니꾸마루가 부탁하는 일이라면 기꺼이 받아줄께! / 물론이지!

그렇게 해준다면 고맙고! 금사과 해역을 둘러볼 일이 있다면 꼭 나를 불러줘!

보물은 얻지 못했지만, 니꾸마루라는 소중한 친구를 얻었습니다 ㅠㅠ

너무 불쌍한 니꾸마루....................과연 본명은 무엇이었을까?

금사과에서 뿐만 아니라 평소 내가 데리고다니는 배가 니꾸마루라고 생각하겠다

우린 평생 함께야~ 니꾸마루!!!!!

<헛수고의 결과>

* 중요한 공략 : 나처럼 상자깡에 미쳐서 월드퀘 제쳐주고 상자먼저 찾은 사람들이 꽤 있을것임. 이 기믹을 먼저 풀어버렸다면 헛수고의 결과 월드퀘스트를 따라갈 수 없게된다. 기믹을 미리 풀었기때문에 월퀘를 받으면 순서가 뒤죽박죽 되어있기 때문임 ㅠㅠ

그럴 때는

이미 기믹을 풀어버려서 퀘스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을것임

미니맵 참조해서 이쪽으로 오면, 불붙이는 기믹 세 개 있는곳이 나오는데

들어가면 저렇게 철창이 닫혀버린다 ?‍♂️

당황하지 말고, 불 붙여서 기믹 풀어주면 됨

나도 무지성 난사해서 순서는 기억 안나는데, 어차피 3개여서 붙이다보면 철창이 열리게된다

그 때부터 정상적으로 퀘스트 진행됨

상자깡때문에 기믹을 미리 풀어놨는데, 이게 월드퀘스트와 관련있는 기믹들이 꽤 있었던 것 ?‍♀️

덕분에 퀘스트가 제대로 진행이 안되고 꼬여버려서 미치는 줄 알았다 ㅋㅋㅋㅋ

(예전 드래곤 스파인에서 눈에 보이는거 아무거나 막 풀었다가 메인스토리 꼬여서 진행 안되어 엄청 고생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때랑 똑같았다.....)

여러분, 저는 원신을 거의 2년째 하고있지만 매번 이런 실수를 저지릅니다

원신은 꼭꼭꼭!!!!

  • [jd

    눈앞에 보이는 것 아무거나 풀지말기 (특히 퀘스트 관련인거)

    눈앞에 보이는 것 아무거나 풀지말기 (특히 퀘스트 관련인거)

  • [jd

    혹시 먹었다면 꼭 체크해놓기

    혹시 먹었다면 꼭 체크해놓기

  • [jd

    월드퀘스트가 보인다면 그것 먼저 하기

    월드퀘스트가 보인다면 그것 먼저 하기

    가 중요합니다 (1,2,3 전부 안하는 사람 ?)

    제발 수메르에서는 나대지 말자!!!!

    저 책 한권이 불러온 크나큰 시련....ㅠㅠㅠ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 수 있는 모나 섬의 환각을 이용해, 과거에서 위험에 빠질 것 같은 사람을 구해주는 퀘스트!

    너의 이름은........

    (미리 말하자면, 행자와 페이몬이 열심히 노력했지만 결국 과거는 바꿀 수 없었고 그래서 퀘스트 이름이 '헛수고의 이유' 인 듯 한데, 나는 또 다른 이유로 '헛수고' 를 정~~~~~~말 많이했다 ㅋㅋㅋㅋ 기믹은 다 풀었는데, 스토리 진행이 안돼서 정상화 시키는데만 세시간 걸림 ?‍♂️)

    다시한번 말하지만, 기믹들은 절대로!!! 눈앞에 보인다고 마구잡이로 풀지 맙시다!

    볼프강이라는 모험가가 남긴 일지인데?

    기록에 있는것과, 지금 우리 눈에 보이는것과 많이 달라보이는데?

    볼프강은 과거에, 우리는 현재에 있어서 그럽니다

    시간을 넘나들며 과거에 기록을 남겨 볼프강을 구해내야 합니다!!!

    나는 이미 기믹을 다 풀었으므로, 어디에서 진행해야 할지 몰랐기에 써있는 곳으로 갔다가 급 뜬금없이 여기에서 갇히게 됐는데

    아무리봐도 모르겠어서 워프타고 다시 나왔었다. 나중에 다시 여기에 들어오게 됐는데, 횃불 기믹을 풀자마자 퀘스트가 진행됐던 것 ?

    밀실을 열 방법을 찾기 (시발 감옥)

    상자깡 할때는 없었던 보라색 미세먼지가 생겼다!

    위에서 말했지만, 불 붙이는 기믹이 두 개 있는데 먼저 위쪽 것 (세개짜리) 먼저 풀어야한다

    우리가 본인을 위해 남긴 메시지를 읽은 볼프강

    제발 하라는 대로 하시길 바라며

    우리쪽은 남길 수 있는 수단이 없으니 벽 기둥의 표식으로 메시지를 남기고

    그걸 본 볼프강이 노트에 회답을 써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노트찾기 겁나짜증남 ? 같은 곳에서 계속 빙빙 돌았다.....

    아까 왔었던 곳인데 ㅋㅋㅋㅋ 기믹 미리 푼 사람들은 뺑뺑이 도느라 다시 한번 이곳에 와야함 ?‍♂️

    시발.....내가 이 짓을 왜 하고있는거지....? (오지랖 피지 마! 행자, 페이몬!)

    이 노트찾는데 뺑뺑이 엄청돌았다 시발노트 ㅗㅗ 찢어버려

    볼프강 : 다음 목표는 드래곤 스파인이다!!!

    페이몬 : 설산에 가지 못하게 막아야해!

    아니.....그냥 가게 두면 안될까....나 너무 힘들다 ?

    뺑뺑이 돈 덕분에 메시지는 한번에 남기고 ㅋㅋㅋㅋㅋ 순서 완전 뒤죽박죽으로 진행됐다

    볼프강 : 먹을꺼줘서 감사요. 존맛이네

    볼프강 : 설산이 위험하다는건 알고있어. 그래도 갈꺼야. 충고해줘서 고마워!

    그러니까........검은털달린 짐승에게 충고는 사치라니까요!

    어차피 사람은 자기 하고싶은대로 한다고요!!!!

    아시발 제발 그만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까지 오는데 세시간 걸려서 너무 빡쳐있던 상태)

    볼프강 : 누가뭐래도 나는 드래곤스파인에 간다~~~~~~야호

    볼프강 : 메시지 남겨준 사람에게. 고마워, 하지만 설산은 위험하기에 모험가들이 도전하는거지!

    페이몬 : 어쩔수없지. 우리들이 설산에 가야하지 않을까?

    아니야....제발 그만하자.......

    나는 진짜로 설산 가게될까봐 무서웠다 ㄷㄷㄷㄷㄷ

    안그래도 드래곤 스파인에서 진짜 고생 많이했었는데, 이런 험난한 기믹이 있는 퀘스트를 거기서 또 하라고??

    절대 노노노노노 (차라리 상자와 스토리 알기를 포기하겠다)

    페이몬 : 볼프강이 우리들의 도움으로 밀실에서 탈출했을꺼라 생각했는데.....사실은 처음 갇힌 밀실에서부터 탈출하지 못한거였네

    맞아맞아. 과거는 바꿀 수 없는거란다 꼬맹아 ?‍♀️

    스토리 완료 보상으로 원석 50개와 경험치책을 먹긴 했지만

    정말.....제대로 헛수고를 한 와타시였습니다

    아시발

    <네 개의 암초 보물탐험 / 까마귀선장 보물찾기>

    -----> 월드퀘를 받아서 시작한게 아니었고, 배 워프 열러다니다가 외딴 섬에서 갑자기 시작된 퀘스트 ?

    별 건 없었고, 표시된 네 곳을 찾아가 보물상자를 찾으면 되는 퀘스트~

    보물상자가 무려 네 개~!!!!

    상자 열심히 찾는 중

    이 까마귀 선장을 엄청 멀리있는 배 워프 있는곳에서 먼저 만났었다;;; 이게 월드퀘일꺼라고는....;;

    네 개 보물 찾은 후에, 이런 지도를 하나 얻게됨

    동그라미 표시 된 곳으로 출발!

    많은 소용돌이와 거품이 나는곳에 도착하게 되는데

    가까이가면 퐁퐁버섯 기믹이 나온다

    풀면 호화로운 상자 와우~~~~~~

    페이몬 : 역시, 이게 '아코도메키파'가 숨겨놓은 보물인가봐. 그런데....그 녀석들이 있었을 무렵에 이런 곳에 보물을 숨겨놓을 수가 있었을까...?

    그러게 말이에요

    누가 숨겨놓은거지 ?

    어쨌든, 원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사과 월드퀘스트 포스팅은 끝!

    너무너무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