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오늘부터 다이맥스 배틀 시작! 1세대 스타팅 다이맥스 포켓몬을 잡아보자

얼마 전에 포켓몬고에 다이맥스 콘텐츠가 풀렸다.

파워스폿을 방문하여 맥스 파티클을 모으는 미션이 추가되었다.

퀘스트 완료 시 다이맥스 배틀에서 사용 가능한 우르와 탐리스를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오늘은 이때 얻은 다이맥스 포켓몬을 사용하여 실제 배틀을 진행할 수 있는 날.

기본적으로 레이드와 시스템이 유사하다.

포켓몬이 표시된 파워스폿에 방문하면 다이맥스 배틀이 가능하다.

이번에는 얼마 전 퀘스트로 나온 우르와 탐리스에 더불어 1세대 스타팅인 파이리, 꼬부기, 이상해씨와 배틀이 가능하다.

우선 근처에 있었던 파이리부터 도전.

어딘가 체육관 레이드와 비슷해 보이는 인터페이스.

한번 배틀 시 맥스 파티클 250개가 소모된다.

하루 획득 가능한 맥스 파티클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800개) 배틀 상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총 세 마리의 다이맥스 포켓몬과 함께 입장 가능하다.

초반 대기실 대기 시간은 120초.

다행히 혼자 있어도 바로 준비 완료가 가능했다.

(레이드는 혼자 있을 시 30초 대기해야 대기 완료 가능)

대기 완료 후에는 15초 후 배틀이 시작된다.

전체적으로 레이드보다는 진행 빠른듯한 느낌.

두둥~!

드디어 시작된 거대 파이리와의 한판 승부.

저 멀리 보이는 거대한 파이리.

그 앞에 보이는 작은 리자드.

리자드가 파이리 진화체인데 이렇게나 크기 차이가 난다.

이미 해당 스폿을 클리어하고 포켓몬을 배치해놓으신 분들이 있었다.

이 경우 시작 시 약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배치한 포켓몬의 어택부스트로 체력이 살짝 까진 상태에서 시작된 배틀.

전체적인 진행 방식은 레이드와 유사하다.

다만 화면 중앙 상단에 있는 맥스미터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다이맥스 진화가 진행된다.

맥스미터 게이지는 계속 공격을 하다 보면 조금씩 쌓인다.

그리고 중간에 화면에 등장하는 다이맥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조금 더 빠른 수급이 가능하다.

맥스 미터 게이지 완충하니 자동으로 진행된 다이맥스 진화!

3…2…1…

거대 리자드의 탄생 순간.

거대 리자드가 등장했다.

변신 이펙트 진행에 약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거대 리자드와 거대 파이리.

다이맥스 시 특수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스킬을 클릭하니 파이리에 떨어진 불덩이.

스킬 한방에 배틀 종료…

이번 다이맥스 배틀은 포켓몬 한 마리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해 보인다.

배틀이 종료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이템은 황금라즈베리 두개로 살짝 짠 편.

경험치는 무려 10,000이나 받을 수 있다.

체육관에 남겨두어 다음 도전자를 도와줄 포켓몬을 남겨둘 수 있다.

이것도 오래 배치하거나 하면 코인 보상이 있을까?

내일 한번 봐야 할 듯.

볼은 기본으로 10개를 받았다.

혹시 볼이 부족한 사람을 위해 추가 구매 기능이 생겼다.

볼 10개에 200코인이라니, 가성비가 정말…

포켓몬을 잡는 화면은 일반과 비슷!

이 아니라 볼도 거대해진다.

먼가 볼이 흐느적대며 날아가는 게 던지는 맛이 없다.

대충 세게 던지면 알아서 날아가는 듯.

포획 후에는 다 일반 모습으로 돌아온 포켓볼.

처음 배틀로 잡은 다이맥스 포켓몬.

개체값은 망이다.

이것도 기본 개체값은 10, 10, 10으로 고정되어 있는 듯.

그다음 도전한 꼬부기 배틀에서 괜찮은 개체를 잡았다.

바로 어니부기를 거쳐 거북왕까지 진화 완료!

어니부기와 거북왕도 다이맥스 변화가 가능하다.

근데 기술 강화에도 사탕이 어마어마하기 필요하던데 거북왕 키울 수는 있는 건가?

우순 내일 다 파티클 모아서 꼬부기 위주로 공략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