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9일까지의 원신 플레이일기

다인 매칭을 하는데

엄청나게 특이한 컨셉의 사람을 봄 ㅋㅋㅋㅋ

어떻게 레벨을 88로 똑같이 맞출수 있고

명함마저도 빨간색으로 도배 ㅋㅋㅋㅋㅋㅋ

문득 한천의 못이

몬드에는 설산

리월에는 층암거연

이나즈마는 못이 없는 대신 연하궁

으로 알고 있는데

수메르에도 못이 있으려나?

하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여기 사막으로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 모래폭풍 사이로 파란색으로 보이는게 한천의 못 영향 때문 아니냐고 하던데

.... 일리가 있어!

이번엔

마음의 준비를 하고

캐터필러 만나러 감

게시의 책이

누군가의 기억을 책으로 만든거라고 하던데

그럼 지금 여기 있는 세상이 허구가 아니라

실제 있었던 일을 보여주는거야?

이것도 어디서 주워듣기로

심연으로 인해 망가져버린 티바트의 어딘가.. 라는 썰이 있던데....

,,,,,.... 말이 되는 것 같아..!

그나저나 하늘은 무슨 유리가 깨진 것 같고

그 밖은 우주처럼 생겼군아

분명 나는 이곳에 페이몬과 함께 오지 않았는데

바닥으로 떨어지니까

페이몬이 위험해! 가까이 다가가면 안 돼! 라고 말한다....

이거.........설마............?

카노틸라가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 세계를 단숨에 삼킬 법한 괴물로 보이지만 아주 상냥하다고....

카노틸라의 눈에는 내가 괴물로 보이는 건가?

호오..

여기도 이 밑의 끝은 연하궁처럼 심연이려나?

이거 되게 미래의 예언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어디서 주워듣기로

우리가 캐릭터 돌파하는거 6돌 이런거

이게 사실은 그만큼 그 캐릭터가 죽어서 티바트 하늘에 박힌거다? 라는 썰도 있던데

지금이 티바트가 4번째로 뒤엎다가 5번째 윤회를 진행하는거고

그 윤회를 지금의 여행자가 끊어낸다~ 라는 썰이 있던데..............

흥미로워!

아니 근데

기억 글자 위에 작게 망상이라고 적혀있으니까

또 헷갈리네

그럼 이건 티바트가 망하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라는 망상을 책으로 만든건가?

그나저나 이곳에 심연 메이지가 왜 있는것이냐

분위기가 되게 오묘해서

게속 여기에 있고 싶어진다

캐터필러!!!!

조금만 기다려! 내가 널 구해줄게!!!

결국 마주치고 말아버린 바람 츄츄족 순찰자

제발 공격을 그만둬!

오묘한 분위기

마치 우주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

이러쿵 저러쿵

헉 카노틸라에게 무슨 일이?!

저런 내가 가장 바라지 않았던 상황이 벌어짐....

분명........... 저 츄츄족은 캐터필러일거야...........

안돼 공격하지 말아줘!

저런

한 번 망가진 세계는 다시 복구가 안되는 건가?

나 갑자기 또 스토리가 이해가 안가기 시작했는데

이곳에 와선 안 되는 인물을 쫓아내줘서 그 덕분에 이 세계의 붕괴가 멈췄다고 하는데

그 인물은 누구야...? 혹시 캐터필러니...?

이 강아지 또한

수선화 십자원의 멤버 중 하나의 기억이라는 건데.........

캐터필러?!!?!?!?

난 미리 접한 정보로 알고 있다............

이 강아지와 캐터필러는 카터라는 인물에게서 파생된 존재라는 것을............................

시발 안돼.... 캐터필러와 다시 못 만나는거 싫단 말야.....

흑흑

솔직히 뭔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명상 세계의 폐허에도 송이버섯은 피어난다

이번에도 눈 깜짝 할 사이에 끝났다고 함

이렇게 카노틸라는 더이상 게시의 책을 건들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으로 끝이남

이렇게 되면

다음에 캐터필러를 만나는게 찐으로 마지막에 될 수도 있다는 거로군...........................

캐터필러를 향한 씁쓸한 마음을 안고

힐링을 하러 침옥협곡으로 감

여기서 약군은 장생을 말하는거 맞지?

얼굴 확대된 여행자가 귀여워서 찍어봄

크~

이쁘다~~

리월이라고 힘 좀 썼구만

모 이런 배춧잎은 다메다요

장생의 거처였던 곳에서

장생이 남긴 것으로 추측되는 오래된 문서를 읽음

물고기 = 부금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

부금한테 기억력이 나쁘다고 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부금의 말을 끊고 싶었지만 이제는 부금이 쫑알거리는 소리를 듣지 않으면 작업 효율이 떨어진다니.....................

이 츤데레 장생 어쩔거야.....................

미친 지금 시발 ㅋㅋㅋㅋ 파랑이.. 아니 영연이가 울면서 살이 빠지는 찻잎을 만들어달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또 다 들어주고 있음...............

심지어 나중에 인간들에게도 쓸모가 있을지도 모른대.......................................

장생..... 어쩔거야.......... 앓다 죽는다.....

미친..................... ㅠㅠ

장생................ 장생 ㅠㅠㅠㅠ

내가 아무리 백출 성능이 좋아도 취향이 아니어서 원래는 안 뽑으려고 했었는데

백출 체험해봤을 때 장생이도 말 하는거 듣자마자 뽑아야겠다고 마음 먹었었거든?

이 선인 셋이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소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