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레이드] 철화구야를 드디어 잡았다 ㅠ (포케지니)

포케지니로 철화구야만 세번째 대기타고 잡았다.

첫 대기는 초대장 받은 것도 보였는데 (분할화면 써서 그런가) 그 팝업창이 사라지면서 레이드 참여를 못하고 날렸다 ㅠ

두번째는 자다 일어나 보니 새벽 6시 넘어 알림이 왔더라.

자다가 차례 온 것도 모르고 기회를 날렸다.

세번째는 다행히 아침 9시 넘어 들어가 보니 대기 순번이 259번였다.

3일?4일? 걸렸다. 그동안 잊을만 하면 한 번씩 포케지니 들어가서 얼마 남았나 보고 오고

또 초대장 안뜨거나 레이드 사기일까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진행이 순조로웠다.

팝업창 활용

행운의 숫자 77

분할화면 쓰다 피 본 게 몇 번이라 이번에는 처음으로 팝업창을 활용해 봤다 ㅋㅋㅋ

밑에 깔린 게 포고앱 / 위가 레이드 포케지니 팝업창이다.

레이드 순번 오면 늦지 않게 주최자 친구코드를 복사해서

친구신청을 해야 한다.

바로 할 수 있도록 프렌드 어쩌고 화면 상태로 대기타기

대기자 다섯명 모두 친구신청 후

주최자가 친구신청을 모두 수락한 후

레이드 초대장 보내는 걸 기다린다.

* 혹시 또 튕길까봐 이 후로는 레이드 성공할 때까지 캡처를 못했다. 초대장 팝업창을 클릭하면 바로 그 체육관으로 이동하고 그 후로는 모든 과정이 똑같다.

참여자 최고레벨은 50

넷은 30레벨대

한 분은 28렙이었다.

여섯명이서 시간은 넉넉히 남겼는데

포켓몬들이 빨리 죽는다. 두바퀴 돌렸다.

cp1737

2,000이 안넘는 거 보니 날부는 못받았구나

철화구야 포획까지 성공했다 ㅋㅋㅋㅋ

도감등록까지 마치고

개체값까지 확인하니 삼성!!

남미 에콰도르에 계신 주최자님께 감사를 드린다.

구석에 처박혀 있던 포케지니 팝업창을 키워

레이드 종료 및 평가까지 끝내야 내가 할 일이 끝난다.

근데 저 팝업창 사용을 잘 안해봐서

옆으로 늘리는 게 잘 안된다.

주최자에 감사 표시가 있는데 그걸 못 눌렀다.

다 하고 선물 보내고 주최자님은 친구삭제를 해드렸다.

혹시 계속 친구맺고 있음

또 레이드 초대를 해주실까 잠시 꿈도 꿔봤으나 ㅋㅋㄱ

포케지니 앱을 모르던 시절

사용법을 일일이 다 캡처해서 알려주신 블로거 님이 친구삭제까지 하라고 하셔서 그대로 따른다 ㅋ

사람 욕심은 끝이 없다고

한 마리 잡으면 소원이 없을 것 같더니

잡자 마자 바로 다시 포케지니 대기를 또 걸었다 ㅋㅋㅋㅋ

*레이드 파티 앱

바로 바로 참여 버튼 눌러서 하는 앱인데

50번 쯤 눌러도 손이 느린 나는 참가가 안돼서 그냥 이건 접었다. 어떤 분들은 이 걸로 5분 만에 레이드 잡아서 바로 하시던데 난 포기 ㅠ

아님 한달 사용료 19,000원인가 내고 하시던데

난 현질을 아직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