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쇼케이스! 메이플스토리M '미친 역주행'

[간밤차트-6월 28일]메이플스토리M, 앱스토어 매출 3위

6월 23일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 10월까지 업데이트 공개

리니지M, 한국 최장수 흥행 모바일 MMORPG다.

2024년 들어서도 인기를 지속, 양대 마켓 톱10을 지키고 있는 가장 오래된 토종 MMORPG다.

2024년 6월 27일(목)은 달랐다.

톱10에서 최고령 토종 게임이 바뀐 것.

주인공은 넥슨의 간판 중 하나인 '메이플스토리M'이다.

6월 28일 현재(오전 2시 기준) '메이플스토리M'이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자리했다.

이 게임은 넥슨이 동명의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에 기반해 만든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2016년 10월 론칭됐다.

2017년 6월 출격한 '리니지M'보다 약 8개월 앞섰다.

현재 톱10 가운데 가장 오래된 MMORPG인 것.

미친 역주행을 펼친 것이다.

원동력은 첫 오프라인 쇼케이스 'MIDNIGHT(미드나잇)’ 때문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지난 6월 23일 메이플스토리M 이용자 300명을 초정,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초대형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다.

'메이플스토리M'의 독자적인 세계관 확장과 10월까지의 장기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펼쳐졌다.

현재까지도 메이플스토리M을 즐기는 이용자와 이전 이탈 유저들의 시선을 자극, 이용자 재집결에 따른 효과로 볼 수 있는 것.

한편 이날 넘버1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은 구글 플레이에서 최정상에 자리했다. 앱스토어 순위는 5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