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백출 전설임무 / 호리병의 장 제 1막 -2)

? 지난 이야기

폰타인 열리기 전까지 미뤄둔 전설, 초대임무 전부 끝내는게 목표였는데 결국 실패함 ?♀️ 미래의 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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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도 진짜 귀엽다....(근데 내 계정에 오지는 말아줘?)

상태가 너무 요동치는거 아니오? 꾀병아님? ㅅㅂ

센세......설마......

네놈의 생명력을.....주걸아........

엄마는 아직도 행방불명

나대지말고 푹 쉬쇼

백센세가 목숨바쳐 고쳐주고있는거니께

힘을 너무써서 쓰러지셨나봄. 왜 내 마음이 아푸냐 ?

근뎈ㅋㅋㅋ 여기서 묘하게 사시에, 시선도 공허해서 '엇? 알고보니 흑막? 우리 모두 속은거였어?' 또 의심했음 ㅋㅋㅋㅋ

미호요가 또 흑막 의심들게 하려는것같은데 안속는다!!!!! ?

제발 옷 좀 갈아입어주라,,,,,,너무 싫다,,,ㅠㅠ

아까 이 장면이 수상하긴하지만, 믿어봅시다

백출 말이 맞다면, 사랑과 전쟁은 여기서 이만 (_ _)

마누라가 남편 살렸네 살렸어

본인 목숨까지 걸고 남편을 살리려했다.....이건....세기의 사랑인데요

맨 위 클로즈업은 분위기가 중요해서 안가렸지만,,,더는 못참겠숴,,,미안해요,,,장생씨

과연? 아내는 살아있을까? 죽었을까?

새끼...말 더럽게 안듣네, 본인 살리려고 두 명이나 목숨걸고있는 중인데 휴식 안취하고 기어쳐나옴 ?

내가 백출이었으면 'ㅅ1발. 내 목숨까지 불어넣어준게 수포로 돌아가게됐잖아! 개빡침'

타이나리 데려와서 독설 좀 날리고 대가리쳐서 기절시키고 침대에 눕혀놓으면 안됨?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

저새끼 없어도 금방 찾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ㅅ1벌

뭐, 감동적인, 구구절절한 러브스토리 보여주려 한 것 같은데 저건 아니지 ㅅㅂ

센세 기다리는 치치. 졸귀ㅎㅎ

이건.......선생님이 죽음을 각오했다는 뜻 아닌가요?

이렇게 생각했다 ㅋㅋㅋㅋㅋㅋ

아내 찾으러 출발!!!

같아요....하지말고 확실한 길을 찾으라고!!

이제는 비경이 나올 차례 ㅋㅋㅋ 기다리고 있었다

행자표정 = 내표정

풀을 묻힐 수 있다고!!!! 성능은 탐나는데...

아재.....드디어 죽는건가요...

비경 분위기 좋습니다

길 연결해주는 기믹

초록색으로 봉인된 문 앞으로 기둥을 밀어서 봉인 해제시키면 됨 (방은 총 세개)

몹들과 싸워야하는 방

백출 전설임무 비경에는 상자가 총 세 개 있음 ( 각 방마다 한개씩)

첫번째 상자

이 방은 막혀있어서 장치를 빼낼 수 없음. 그대로 두고 처음 시작했던 밖으로 나가면 됨

두번째 방 봉인해제

두번째 상자 (상자만 덩그러니 있다)

세번째 방은, 기둥 두 개를 이렇게 붙여와서

뒷 기둥을 활성화시키면

앞 기둥으로 힘이 전달되며 봉인 해제

세번째 상자는 세번째 방 들어가서 쭉쭉 내려가다보면 오른쪽에 있음

마지막 방 답게, 아내가 쓰러져있고 도마뱀이 있다

열심히 싸우는 백센세와 국붕

목숨 선택하기!!!

아내 vs 남편

여러분은 누구를 살리고 싶으신가요~~~~

お前はもう死んだ。

다른 방법이 있다해도, 스토리의 극적인 연출을 위해서는 이렇게밖에 할 수 없는 점 양해바래요 페이몬씨 *^^^^^*

선택지 하나가 추가됐는데요?

살리고싶은 사람을 선택하라

백출 vs 아내 vs 남편

종려가 감동합니다

펼쳐지는 세기의 러브스토리

(이렇게 또 npc사랑놀음에 이용당햇읍니다)

근데, 저런 말 하는 사람들은 1000살까지 살던데 ?

섭리를 거스른 댓가란다 ^^^^^

범죄자, 남에게 페끼치며 살아가는 쓰레기들 목숨 제외한 모든 목숨은 똑같이 소중한거죠

셋이 행복하게 잘 살았던 것 같긴하니, 마음이 안좋긴 하네요 ?

센세의 현란한 턴

해 독 완 료

안녕....아재....

결국, 이렇게 헤어지게 됩니다....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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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애비는 치치가 되었다

아까 부탁했던 약이 '강시가 되는 약' 이었던 것 ?

백출은 가기 전부터 이미 아재 죽일(?) 계획을 했던 것 같닼ㅋㅋㅋㅋ

갑자기 죽어서 말 한마디 못하고 헤어지는 것도 싫긴하지만, 강시.....라뇨 ?

백출 말도 일리는 있지만, 섭리까지 거스르면서 살린 척 해도 되는건가 싶다 ??

이렇게, 리월에 강시가 두 명이 되었습니다

저러다 플블캐로 나오는거 아닌가몰라? ㅋㅋㅋㅋ

그 때까지 강시가 살아(?)있길 바래야지

이렇게 끝난다고? 아니겠지

왜냐면, 아직 컷씬이 안나왔거든요 ?

백출을 움직일 수 있게된다

진실을 밝혀줘!!!

뱀이 변할게 뭐가 있겠어요 ㅎㅎ

혹시 그 때는,,,,배꼽티를 안입었나요??

백출의 진실(?)과 비밀이 밝혀진다!

그러니까, 생체실험을 하긴 했는데 그게 본인 몸이었다구요?!

캬,,,,병을 치료하기위해 직접 병을 겪어보는 의사라니 (블랙미러 떠오른다)

이제와서 멈추면, 지금까지 해온건 뭐가됩니까

어른들이 중요한 얘기하는데 끼어드는거 아니야!!

병을 고치기위해 직접 병에 걸리는 의사.....그게 장생과의 계약인가

어쩐지, 백출 머리스타일이....단명헤어 아닌가요?

드디어 나온다!!! 컷씬!!!

과거, 역병이 기승을 부렸을 적

한 약사가 세상의 고통을 뿌리 뽑겠다는 큰 포부를 품었다

의술을 펼치는 동안

가장 가까운 사람마저 하나 둘 약사 곁을 떠나갔다

만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군이 살고 있다고 한다

홀로 산에 오른 약사는

얘가 장생인가봄

다만, 명심해

이 비법은 널 해치게 될거야

다만, 이번에 세상을 떠난건 생기를 소진한 약사였다

결국, 약사는 마지막 환자이자 가장 아끼는 제자에게 비법을 전수했다

그 제자도, 그 제자의 제자도 마찬가지였다

그 아이는 이 비법이 독주로 갈증을 푸는 행위이자

천리에 어긋나는 사술이라며

얘가 강리인가봄

사부님이 돌아가셨을 때 내가 느낀 고통이

병상 앞의 가족과 다를게 무엇인가?

그 계약 때문에 일찍 떠나간 목숨 또한, 구할 가치가 있는 목숨이 아니던가?

무조건 독이지 독!!!!!

난 그 질문을 장생과 함께 너에게 맡길것이다

내가 아무리 충고하고 해독시켜 줘도, 이 결말을 바꿀 순 없었어.....

(라고 말하는 장생이 ㅈㄴ 얄미웠다. 네가 일부러 이런 사람들 고른거잖아!!!!)

눈 앞에 구해야 할 목숨이 있고, 난 구할 방법을 알고있는데

구하지 않을 이유가 있겠어?

와.........대박!!!!!!!

스승님들도, 백출도, 본인을 희생해서라도 환자를 구하고자하는 사람들이었던 것 ?

인류애가 넘치는 사람들이 여기있어요!!!!!!!!

백출이 이런 사람일줄이야.....

그동안 본인의 불로장생을 위해서 타인 생체실험하며 후후~대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타인을 살리기 위해서 본인 생체실험 하는 의인이었음. 그동안 제대로 오해했다....미호요가 그렇게 만든거에요!!! ㅠㅠ

한술 더 떠서 백출이 왜 불로장생을 원하는지에 대한 이유도 나온다

본인이 죽지않으면 장생을 다른사람에게 넘겨줄 필요가 없으니, 또 다른 계약자의 생명이 빼앗기는 일을 막기 위해서였다 ?

센세...............그동안 뭐라한거 다 삭제할께요.....

?????????????????

타이나리랑 같이 버섯 미식탐방 나가실텨?

여기서 백출센세에게 존나게 감동먹음 ??

와..........역대급 전설임무 엔딩이다........

카베랑 대화나눠보면 잘 통하지않을까 ?

? 백출 전설임무 내용 요약

캐뽕에 취한다............

복각 때 뽑아야 할 것 같다.....선생님! 모셔올께요!!!?

근데, 센세 디자인 이랬으면 안됐나요??

* 백출 비경 기념사진 *

* 불복려 기념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