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룬 보스 등장! 4성 소환권으로 복귀 가즈아
최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서 4성 영웅 소환권을 지급하면서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 더욱더 소통하겠다는 넷마블의 약속과도 같아서 게임의 미래가 밝다고 할 수 있는데, 필자는 자동 사냥에 특화된 4성 루디를 손에 넣을 수 있어서 요즘 방치하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다. 지금 당장 최상급 영웅을 얻지 못하였다고 하여서 너무 우울해할 필요는 없는 게, 이번처럼 4성 영웅 소환권을 지급하거나 주기적인 밸런스 패치로 기존에는 살짝 아쉬웠던 성능의 영웅이 하루아침에 갑자기 떡상하는 일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8월 31일(수) 업데이트를 통해서 4성 수호신의 석궁 제이브와 4성 신궁 에이스가 비약적인 상향을 받았다. 기본 공격 대미지가 증가함은 물론이고, 핵심 스킬들이 대폭 좋아져서 이제는 다양한 콘텐츠에서 두루두루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과거 세나의 운영 방식을 곱씹어 보면 OP(오버파워) 영웅을 너프하는 게 아니라 잘 쓰이지 않는 영웅들을 버프 시켜서 상향 평준화 시켰었다. 추측이지만 세븐나이츠 레볼루션도 이와 비슷한 키맞춤 방식의 밸런싱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 같으니 현재 최강이라고 손꼽히는 4성 태오를 손에 넣지 못했다고 너무 절망하지 말자.
그러고 보니 4성 태오 스페셜 소환이 어느덧 13일 남았다. 필자는 아직도 태오를 얻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게임을 열심히 플레이해온 분들이라면 이제 슬슬 천장을 볼 때가 도래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현재 4성 태오는 결투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1티어 영웅으로 폭풍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같은 암속성의 3성 크리스 역시 가성비가 좋은 1티어 영웅이니 완벽한 대체는 힘들지만 당분간은 아쉬움을 달래도록 하자.
하지만 태오의 영상을 보고 있으면 뽕이 안 차오를 수 없다. 남은 13일 동안 열심히 루비를 모아서 꼭 손에 넣도록 하자. 다음 영웅은 누가 나올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오늘 업데이트를 통해서 새로운 룬 보스 콘텐츠가 오픈되었다. 4막 15장을 클리어하면 참여할 수 있고, 매일 19시~20시, 21시~22시 사이에 입장하면 된다. 일일 1회로 제한되니 매일 꾸준히 플레이하는 게 중요!
룬 보스 클리어 시 클리어 보상 및 기여도에 따른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일단 골드와 경험치를 쏠쏠하게 얻을 수 있고, 기여도에 따라서 3~4성 장신구 상자, 고급 의상 교환권 상자 등을 손에 넣을 수 있다.
현재 룬 보스는 혼돈 속성으로 나와있는데, 아마도 로테이션으로 계속 보스가 바뀌는 것 같다. 일단 이 보스는 요즘 최고의 인싸 영웅 중 한 명인 불속성 카구라를 데려가면 무난할 것으로 보이고, 바람 속성 딜러, 특히 이번에 상향을 받은 석궁 제이브를 채용해 보면 어떨까 싶다.
그동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플레이하면서 각각의 메뉴에 들어가 숙제를 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플레이 로비가 생겨서 한눈에 보기 쉽게 변했다. 조금 더 직관적으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그리고 룬 모험 자동 반복 시 자동 질주 기능이 추가되었다. 평소 룬 모험을 열심히 돌리고 있는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그동안 영웅들이 뛰어가는 게 좀 느리다는 인상을 받았을 것이다. 이제는 빠르게 뛰어간다고 하니 칭찬해 주도록 하자.
새로운 조합 아이템이 추가되었다. 의상 교환권 상자와 2성 조합 무기/방어구가 추가되어 기존보다 수월하게 승급 재료를 세팅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접속해 보면 4성 영웅 소환권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개발자 노트에서 언급한 것처럼 골드 수급을 한결 수월하게 하겠다는 의지가 잘 투영된 골드 축제 이벤트가 시작되었고, 조합 도전을 통해 루비를 받을 수 있으며, 도전 임무를 통해 스펙업에 필요한 재화들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앞으로도 유저들과 소통하는 게임이 될 것 같으니 마음잡고 꾸준히 플레이해보도록 하자. (공식 커뮤니티 바로가기)
넷마블 저작권료 제공 / 글 cow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