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의 장기집권 속 신년에 분전한 게임은? | 깨쓰통랭킹 (유저수) 2024년 1월
※ 해당 내용은 유튜브 영상의 내용을 요약하였으며, 공부용 목적으로 리뷰한 자료입니다.
영상 원본
1. TOP10
1월 TOP10은 12월과 거의 비슷하고 유일하게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만 TOP10 밖으로 밀려났다. 언제나 10위권 밖에 있던 <페이트/그랜드 오더>가 다시 TOP10에 진입하였다.
1월 TOP10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12월 1.5주년 업데이트로 지표를 크게 끌어 올렸으나, 이를 유지하지 못하고 한달만에 지표가 빠졌다. 이 게임이 다시 TOP10으로 올라오려면 오는 4월로 예상되는 신년 이벤트와 6월로 예상되는 2주년을 노려야할 것이다.
두 번째 지표 변화가 가장 눈에 띄는 게임은 역시나 매출때도 그러했으나 <승리의 여신: 니케>이다.
매출도 1월 추정치가 지난달 대비 2배 넘게 올랐는데 유저수 지표도 큰 폭으로 끌어 올리며, 단숨에 <붕괴: 스타레일>을 제치고 2위까지 올라왔다.
물론 이와같은 급등은 신캐 출시(흑련, 모더니아)와 신년 이벤트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치부할 수 있다. 그러나 1주년이 지난 게임이 고점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 긍정적이다.
계기만 만들면 이렇게 지표를 끌어 올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모바일 게임 서비스에서 엄청난 강점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가 분점했지만 여전히 유저수 측면에서는 대한민국 서브컬처 게임 시장은 현재 <원신>의 장기집권이 이어지고 있다. <원신>은 2월에 '해등절'이벤트가 시작되어 사실 1월보다는 2월 지표가 더 궁금한 상황이다.
이 밖에 수치 변화가 눈에 띄는 게임은 N주년 이벤트로 주목을 끌었던 <명일방주>가 매출과 마찬가지로 MAU도 제법 많이 끌어올린 것이다.
지표 집계 3개월 차를 맞이한 <리버스: 1999>는 오픈 이후 게속 지표가 떨어져 상승으로 반전시키는 반환점을 만드는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반면 지표 집계 4개월 차인 <트릭컬: 리바이브>는 오픈 이후 한 차례 큰 폭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이후에는 계속 꾸준하게 지표 하락을 막아내며 성공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여러 주변 여건을 생각하면 나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고 볼 수 있다.
2. TOP10 밖
<신의 탑: 새로운 세계>역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처럼 MAU가 하락했다.
상승폭이 큰 게임을 살펴 보면 <에버소울>이 지난 1월에 '1주년 이벤트'의 여파로 MAU를 크게 끌어올렸다. <그랑사가>, <에테르 게이저>, <스노우 브레이크>, <퍼니싱 그레이 레이븐> 등 이슈 밖의 게임들이 오랜만에 신년을 맞아 MAU를 대폭 크게 올렸다. 마니아들의 충성도는 높으나 그동안 지표가 좋지 않았다.
3. 기타 게임 또는 서브컬처로 분류하기 힘든 게임
매출에서 <리니지 M>을 제쳐서 화제가 되었던 <버섯커 키우기>는 MAU 지표에서도 굉장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원신보다 MAU가 높게 나왔다.
관련 영상
'리니지'를 이긴 '버섯'을 아시나요? | 깨쓰통랭킹 (매출편) 2024년 1월
일반적으로 1월은 한 해의 시작이기 때문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지갑을 여는 게이머들이 많다. 게임사들도 신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풍성하게 하여 나름 성수기 중 하나로 손꼽힌다.
Ⅰ. 주목할만한 서브컬처 게임
먼저 12월 대비 상승폭이 큰 게임을 꼽아보면 <승리의 여신: 니케>, <명일방주>, <에버소울>, <벽람항로>가 있다. 전반적으로 1월에 N주년이 있었던 게임들의 성과가 좋았다.
대표적으로 지난 12월 일시적으로 지표가 떨어졌던 <명일방주>는 12월은 추진력을 위해 쉬었던 한달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듯 단숨에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에버소울>도 1주년을 맞아 신캐릭터의 출시와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의 영향으로 지표를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이중에서도 눈에 띄는 게임은 <승리의 여신: 니케>였다. 1월 1일 신규 '필그림' 캐릭터의 출시와 기존 인기 캐릭터의 복각, 이어진 이벤트 등의 영향으로 12월 매출 추정치(약 500만 달러) 1등이었던 게임이 지표를 두배 이상 끌어올렸다. 1월 매출 추정치는 약 1,053만 달러로, 2등을 더블스코어 차이로 제치는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이 게임은 오랜만에 한국 매출 기준 애플 공식 순위 1위, 구글 2위까지 치고 올라와서 주목을 받았다. 한국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지역 상관없이 큰 폭으로 지표를 끌어올리며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가장 큰 매출을 기록 중인 일본에서도 지표를 크게 끌어올리며 일본에서도 인기작이라는 것을 증명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물론, 니케를 포함해 1월에 지표를 끌어올린 게임들의 공통점은 특정 캐릭터의 뽑기나 이벤트에 의한 일시적인 급상승이다. 따라서 2월에는 하락이 필연적이다.
필요할 떄 한번 저력을 보여줬다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Ⅱ. 서브컬처 매출 TOP10
10위. 트릭컬 리바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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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85.2만 달러 (약 11.3억 원) ↓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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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85.2만 달러 (약 11.3억 원) ↓8.54%
1월 매출: 약 85.2만 달러 (약 11.3억 원) ↓8.54%
오픈빨이 다 꺼진 게임이 두달 연속 10위권에서 버텼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흐름을 보면, 한국 시장에 나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9위. 페이트/그랜드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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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92.7만 달러 (약 12.3억 원) ↓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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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92.7만 달러 (약 12.3억 원) ↓39.02%
1월 매출: 약 92.7만 달러 (약 12.3억 원) ↓39.02%
8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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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111만 달러 (약 14.8억 원) ↓7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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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111만 달러 (약 14.8억 원) ↓74.05%
1월 매출: 약 111만 달러 (약 14.8억 원) ↓74.05%
<페이트/그랜드 오더>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는 지난 12월에 크게 올렸던 지표를 크게 떨어뜨렸다. 그러나 미래시가 확실한 게임들인 만큼 앞으로도 지표가 계속 출렁이더라도 롱런할 수 있을 것이다.
7위. 블루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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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125만 달러 (약 16.7억 원) ↑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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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125만 달러 (약 16.7억 원) ↑38.90%
1월 매출: 약 125만 달러 (약 16.7억 원) ↑38.90%
2월부터 시작한 대형 업데이트와 이벤트의 영향을 일부 받으면서 1월에도 지표를 올리는데 성공했다.
6위. 신의탑: 새로운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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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138만 달러 (약 18.4억 원) ↓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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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138만 달러 (약 18.4억 원) ↓31.34%
1월 매출: 약 138만 달러 (약 18.4억 원) ↓31.34%
5위. 리버스: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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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138만 달러 (약 18.4억 원) ↓4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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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138만 달러 (약 18.4억 원) ↓44.80%
1월 매출: 약 138만 달러 (약 18.4억 원) ↓44.80%
<신의탑: 새로운 세계>와 <리버스: 1999>는 전달 대비 지표가 떨어지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순위 상위권에서 버티는데 성공했다.
4위. 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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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184만 달러 (약 24.5억 원) ↑17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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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184만 달러 (약 24.5억 원) ↑176.27%
1월 매출: 약 184만 달러 (약 24.5억 원) ↑176.27%
앞에서 말한 것처럼, 한국 서버 4주년의 영향으로 지표를 크게 올리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왔다.
3위. 붕괴: 스타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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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209달러 (약 27.9억 원) ↓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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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209달러 (약 27.9억 원) ↓27.30%
1월 매출: 약 209달러 (약 27.9억 원) ↓27.30%
2.0 버전 업데이트 직전의 '세기말'이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지표가 하락했다.
2위. 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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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468만 달러 (약 62.5억 원)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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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468만 달러 (약 62.5억 원) ↑14.47%
1월 매출: 약 468만 달러 (약 62.5억 원) ↑14.47%
원신은 지난 12월에 크게 떨어진 지표를 상승시키지는 못했찌만 그래도 하락 자체는 상승으로 반전시키며 숨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1위. 승리의 여신: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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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1053만 달러 (약 140억 원) ↑1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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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매출: 약 1053만 달러 (약 140억 원) ↑110.33%
1월 매출: 약 1053만 달러 (약 140억 원) ↑110.33%
흑련과 모더니아의 효과였다.
TOP10 밖의 서브컬처 게임들
Ⅲ. 국내 모바일 매출 TOP10
당연하게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이 초강세를 보이며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지표를 크게 끌어 올린 <승리의 여신: 니케> 전체 6위를 기록했네요.
전체 1월 지표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버섯커 키우기>이다. 게이머 입장에서는 "이것도 게임이냐?" 소리가 나올 정도로 진짜 별거 없는 게임이 아닌가 싶지만 자그마치, <리니지M>을 제치며 전체 매출 추정치 1위 차지했습니다.
물론 출시 첫 달의 '오픈빨' 영향도 있기에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조금 무리이지만, 지난해 하반기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장기간 매출 상위권에 있던 것을 생각하면 확실히 '키우기'류 방치형 게임 자체가 이제는 한국유저들에게서 많은 호응을 받는다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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