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에이지 워 신규 서버 이녹 & 신규 직업 파괴자 특징 살펴보기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게임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8월 21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여러 가지 변경점들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대표적으로 신규 서버 이녹과 신규 직업 파괴자가 눈에 띄는 부분이다. 특히 신규 직업 파괴자의 경우 많은 아키에이지 워 유저들이 바라왔던 강력한 근거리 물리 클래스로 상대방에게 저돌적으로 파고들어서 공격하는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해서는 잠시 후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고, 우선 사전예약 보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다.

8월 21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아키에이지 워가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시 눈부신 소환권(11회) 선택 상자 5개를 받을 수 있고, 사전예약 친구 초대 시 금화 100만(1명 초대)부터 눈부신 직업 소환권 II 11회 3개(5명 초대), 눈부신 직업 소환권 II 11회 5개(10명 초대)를 받을 수 있으니 주변에서 꾸준히 할만한 MMORPG 게임을 찾고 있는 지인이 있다면 이번에 소개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안 그래도 고인물 유저 걱정 없는 신규 서버 이녹이 오픈될 예정이니 이쪽에서 함께 플레이하도록 하자.

지인을 설득할 때 보여주면 좋은 영상이 있어서 첨부한다. 새로운 힘, 새로운 시대 파괴자&신규 서버 이녹의 공식 영상을 친구에게 보여주면 마음이 흔들리면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지금 시작하기에 참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되는데, 이유는 사전예약 보상뿐만 아니라 8월 21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9월 3일까지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찬란한 소환권(11회) 총 12개, 눈부신 소환권(11회) 총 210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모두 합치면 2,442회의 소환에 도전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역대급 보상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여기에 더불어 8월 21일부터 ~ 8월 25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찬란한 소환권(11회) 30개를 추가로 지급한다. 굉장히 혜자스러운 이벤트가 다가오고 있으니 기대를 해보도록 하자.

많은 분들이 신규 서버 이녹에 관심을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정말 오랜만에 추가되는 신규 서버 이녹! 해당 서버는 이용 기간 종료가 없는 새로운 서버군으로 분류된다. 기간 제한이나 타 서버군으로 이전 없이 다양한 혜택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서버라는 것. 그리고 빠른 성장을 위한 특별 버프(사냥 경험치 300% 증가, 사냥 시 골드 획득량 200% 증가)를 받을 수 있고, 오직 신규 서버 이녹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 상품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당연히 이러한 상품들은 인게임 재화인 금화로 구매가 가능하다.

예전에 아키에이지 워를 경험해 봤거나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신규 서버 이녹에서 진행될 예정인 랭킹 이벤트에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랭킹 1위를 차지하면 전설 소환권 선택 상자, 킬레일 방어구 강화 주문서(귀속), 킬레일 장신구 강화 주문서(귀속) 등, 푸짐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사실 보상도 보상이지만 랭커가 되었다는 것 자체로 기쁘지 않을까 생각된다.

마침 8월 21일 정기 점검 이후 ~ 8월 25일까지 매일 신규 서버 이녹에 접속하면 찬란한 소환권(11회/귀속) 10개, 찬란한 탈것 소환권(11회/귀속) 10개, 찬란한 그로아 소환권(11회/귀속)을 계정당 1회 받을 수 있고(30레벨 이상의 캐릭터만 사용 가능), 매일 접속 시 눈부신 직업/탈것/그로아 소환권 II (11회/귀속) 5개씩을 각각 받을 수 있으니 혜택을 누리면서 즐겁게 플레이해보면 좋을 것 같다. 참고로 주말에는 더욱 특별한(찬란한 소환권 3종) 보상을 제공한다.

필자는 신규 서버 이녹에서 신규 직업 파괴자를 육성해 볼 생각이다. 파괴자는 격동, 거친 해일, 피바람, 충격파 같은 무시무시한 스킬을 사용하면서 근접에 위치한 적들을 그야말로 초토화 시킬 수 있는 강력한 신규 클래스다. 무엇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강력한 군중 제어기(CC 기)를 가지고 있어서 PvP 시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괴자의 대표적인 군중 제어 스킬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넘어짐' 효과다. 상대를 넘어뜨린 후 후속타로 강력한 일격을 가할 수 있어서 한 번 제대로 걸리면 살아남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파괴자는 물리 기반 클래스로 양손 둔기를 사용하는 게 특징! 양손 둔기 하면 묵직한 한 방이 떠오를 수 있는데, 무기에 걸맞은 파괴력을 구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 21일 신규 직업 파괴자, 신규 서버 이녹이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또 하나의 혜자스러운 이벤트가 오픈을 예고하고 있어서 간단하게 소개할까 한다. 바로 요르단스의 선물(8월 21일 정기점검 이후부터 ~ 9월 25일 오전 9시까지 진행) 이벤트인데, 2023년 3월 21일 게임 론칭 시점부터 2024년 8월 7일 정기점검 전까지 직업/그로아/탈것 뽑기를 진행한 유저라면 뽑기 횟수 100회당 1포인트씩을 받을 수 있고, 해당 포인트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평소 아키에이지 워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게임에서 상당히 귀한 아스티의 직업 합성 재시도권, 아스티의 그로아 합성 재시도권 등을 1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다. 귀한 것들로 리스트가 알차게 채워져 있으니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해서 모아둔 포인트로 무엇을 교환할 것인지 미리 한 번씩 체크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신규 유저뿐만 아니라 복귀 유저까지 챙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은 것 같다.

지금 게임에 접속을 해보면 파괴자&신규 서버 이녹의 업데이트가 8월 21일에 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데, 기다렸다가 플레이를 해도 괜찮지만 어떤 게임인지 궁금한 분들이라면 먼저 접속해서 살짝 맛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필자는 예전에 육성하던 궁수를 다시 꺼내들었는데, 오랜만에 원거리 딜러를 해보니 시원 시원한 사냥이 재미있다고 느껴졌다. 곧 근거리 물리 딜러 기반의 신규 클래스 파괴자가 나온다고하니 원거리 직업을 키우다가 파괴자로 직업 변경을 해보면 어떨까 싶다. (사전예약 바로가기) /(카카오채널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