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일산 포켓몬고 페스티벌

그리고 일산 호수공원 포켓몬고 페스티벌.

2016년. 라떼는 말이지 태초마을 속초에서만 포켓몬고가 가능해서 남들 GPS조작해서 집안에 누워서 할때

진짜 미친듯이 매주 속초까지 운전해서 포켓몬고를 즐겼던 헤비유저였지.... 강원도를 무슨 당일치기도 했었어... 지금은 체력이.... 무리...

공원에 입장하자 포켓몬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고~

입장권따윈 사지않아서 이벤트 포켓몬은 나오지도 않고 잡몹들만 가득... 어차피 산책 겸사겸사 온거라..

알 나올때까지 기다릴까하다가 40분넘게 기다려야해서 그냥 왔다.

피카츄랑, 트레이너랑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았고,

난 블루팀.

생각보다 연령대가 다양한 사람들이 엄청많았고 가족들끼리 온 사람들이 많아서 예전 속초 느낌이 났었다. ㅎㅎ

거의 7년을 꾸준하게 하게 된 것이, 원래 목적이 없는 외출을 하지않는 사람이라 산책을 핑계로(체육관 배틀할거 아님 안나가...) 그나마 걷기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