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코 대전쟁] 시작!!

오랜만에 마음에 드는 게임을 찾았다ㅋㅋ

오늘로 세계 제1장 올보물 달성!!

노가다하느라 힘들었지만 이제는 다 미화된 기억일 뿐

전에 깔았다가 극초반이 재미없어서 지웠었지만 이번만큼은 왜 달랐던가 ..

이유는 냥코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이름하여

텔 론

냥코에 어머어마한 돈을 쓴 무시무시한 흑우다.

점점그의미친초하이텐션에빠져들어서냥코를하고싶게되어버린나는하찮은고양이게임을시작하게된것

그리하여 일본 스테이지까지 깨고 나니 가챠가 열렸고

원래는 이벤트 보상으로 계획했던 백만불고양이를 실수로 모두에게 뿌려버린 PONOS..

모든 이용자에게 플래티넘 티켓(울트라 슈퍼 레어 확정)까지 사과 보상으로 준다는 것을 알게 되어버리자

드는 생각

— 어차피 울슈레 확정인데 리세마라해서 개사기캐(=흑슬리)를 먹고 시작하는게 이득 아닐까?

유혹을 떨치지 못한 효율충은 5번 정도의 리세를 하며 이즈도 보고 흑타냥도 봤지만 오로지 꿋꿋이 묵묵히 흑슬리만 쳐다본 결과

흑슬리 당첨

여차저차하여 빠른 이륙을 해서 5일동안 행복냥코했다는 것!!

시리우스도 뽑고

(나쁘지 않은 성능이라고 들었다)

대갈이군도 만나고

오늘은 여기에 레어티켓 13개 + 11번 뽑기(1500통조림)을 갈아넣어서

쓸만한 울슈레는 겨우 하나 건졌다.

그것은 바로 요수 가오

양산딜러답게 생산 코스트가 저렴하다.

쿨도 빨리 돈다. 초반에 흑슬리 뽑을 돈 모으기 귀찮다면 눌러주면 딱 좋을 것 같다.

첫회는 무료였던 냥코클럽도 가입했다

냥코와 마찬가지로 9년 된 크루세이더 퀘스트라는 게임이 있는데 10월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종료된다고 한다.

서비스 종료는 아니라는데 업데이트 없는 게임은 아무래도 연명하는 느낌이라..

전에 1달 가량 해봤던 게임이어서 씁쓸하다.

왜 나는 철 지난 게임에만 흥미가 생기는 건지 의문이다..

냥코는 '없'데이트 없이 섭종 없이

질리지 않고 오래 할 수 있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