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지맥의 격류 이벤트 경험치책 모라 부족하다면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원신 지맥의 격류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지맥에서 피어난 계시의 꽃' '지맥에서 피어난 장금의 꽃'에서 퓨어 레진 1회 사용 시 추가 드랍을 획득할 수 있다. 농축 레진 사용 시 이벤트에서 제공되는 추가 드랍은 획득할 수 없다.
지맥은 원신 경험치책과 모라를 얻을 수 있다. 둘 중에 무엇이 더 좋은지에 대한 정답은 없다. 본인의 재화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다.
나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면 경험치책을 더 우선순위로 하고 싶다. 사실 경험치책도 레진으로 바꾸는 게 아깝지만, 모라는 더 아깝다고 생각한다.
경험치책과 모라 둘 다 필드 탐험, 퀘스트, 이벤트, 기행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획득하기 때문에 많은 캐릭을 육성하거나 성유물작을 계속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경험치책, 모라 둘 다 매우 충분할 것이다. 그러면 지맥 이벤트는 패스해도 된다.
맵에 있는 지맥으로 이동해서
적 처치 후 보물을 수령한다.
여기서 호감도 경험치 40을 얻는데, 만약 호감도작을 하는 사람이라면 호감도작을 하는 캐릭터들로 바꿔서 보물을 수령한다. 이건 이렇게 캐릭을 바꿔서 호감도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모든 콘텐츠에 적용된다.
그래서 나는 일퀘 파티와 호감도 작업을 하는 파티가 다르다.
지금은 일퀘가 아닌 필드 전투를 하기 때문에 호감도와 상관없는 캐릭으로 진행하는 것이며, 평소에 일퀘를 할 때는 야란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호감도 10이 아닌 캐릭으로 파티를 구성한다. (야란을 기사로 사용)
지맥은 마지막에 보물만 수령하지 않으면 레진을 사용하지 않고도 이렇게 전투를 통한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그래서 매일 지맥 전투로 재화만 회득하고 보물 수령은 안 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맥의 꽃 접촉 전에
호감도 작업을 하는 파티로 바꿔서
보물 수령
그러면 육성이 부족한 캐릭들도 호감도 10을 만들 수 있다.
모든 추가 보상을 획득하면 '금일 남은 추가 드랍 횟수를 소진했습니다'라고 뜬다.
지역과 보상은 동일해서 아무 지역에서 해도 된다.
캐릭 1명 90을 찍으려면 경험치책 419개가 필요하다.
이것을 고려해서 본인이 이번 지맥 이벤트에 레진을 사용할지 다른 곳에 레진을 사용할지 선택하면 된다.
예전부터 89렙만 올리는 게 가성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난 동의하지 않는다. 가성비라고 말을 하고 싶으면 80 돌파만 열고 80/90으로 만드는 게 가성비다. 어떻게 89/90을 가성비라고 말하는지 이해를 할 수 없다.
전캐릭 90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면 자신이 사용하는 캐릭들은 모두 충분히 몇 개월 내 90을 만들 수 있다. 굳이 89/90으로 할 이유가 있을까...라는 생각이다. 정말로 '굳이'. 경험치책이 부족하면 80/90이 가성비지 89/90은 가성비가 아니다.
실제로 나선도 90레벨 몇 명 없이 80레벨 위주로 36별을 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경험치책이 부족하다면 80레벨로 나선을 해도 된다. 필드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경험치를 계속 획득해서 89/90으로 한다? 할많하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