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설명회
제가 이런 챌린지는 처음이라
이게? 맞나?
싶지만 일단 올려 봅니다
요즘 포켓몬에 빠졌습니다
어릴 적에도 분명 닌텐도로 주구장창 박사 과정 밟고
이제 석사 과정 밟으려고요 ㅋㅋ
아마 걍 포켓몬 설명회라고 보시면 될 듯요
꼬깔모자 Pie Lee를 Jard Lee로 진화시킴
리자드 저 고딕체 뭔가 번역기 돌려서 패치한 짭게임 같아서 촛토 짱짱한 나무다!요
자기만 해도 포켓몬을 잡을 수가 있다?!
이걸 어케 참아 당장 깔고 다음 주엔 이거 올려야지
이거 뭐 찍는 거예요? 우왕 저 지금 티비에 크게 나가는 거예요?
(아뇨 구석탱이 어딘가에...)
하이고... 저거 봐라 저거 지금 십팔 분째 저러고 있다.
언젠가는 나 이외의 많은 사람들도 꼭 '포켓스탑 먹는 질퍽이처럼 배고파' 라는 표현을 쓰는 날이 오기를 ㅠ
얘는 머리가 큰 걸까 열매가 작은 걸까
아니 정말 비유가 아니라 손톱만 하잖아 알약 수준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세 개 먹고 좋댄다...
이거 좀 귀여워 보이는데 큰일났다 ;;;;;;
위에 소식 대마왕님 소환을 위해 고오스를 보이는 족족 잡았더니 오컬트마니아가 되어 버림
놀라운 TMI 하나
전 어릴 적 전기타입 관장님이 되고 싶었답니다
입안이 살짝 파란 걸 보니 아까 포켓스탑이 꽤나 맛있었나 봄 모자까지 쓰고 격식 차려서 다시 방문해 주심
소라게가 크게 뜨고 나니 이젠 소라개무소가 나오네
저기... 선생님? 앞은 보이세요?
아 혹시 이 놀이가 하고 싶으셨던 것인지
같이 할 친구가 없어서 방황하다 잡힌 듯
여긴 꼬깔 친구들 많으니 같이 재미있게 놀아라...
다음 주 예고컷 하나 남기고 마무리
데덴네 피츄 마이농 플러시 에몽가 파치리스
내 어린 시절 꿈의 파티원들...
누가 봐도 귀여운 애들만 모아서 배틀 다 처바르고 싶다
담주엔 포켓몬 슬립을 올려 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