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알 부화 토게피 새로 도감에 등록! 부화장치가 부족
포켓몬고를 좋아한 이유 중에 하나가 있다면 와이프와 함께 걷는 것 때문이라 할 수 있겠어요. 코로나 걸리기 전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1만 보는 기본으로 채웠는데요. 하지만 7월 말쯤 코로나에 걸리고 지금까지 후유증 때문에 걷지도 못하고 집에만 있었다가 이제 몸이 좀 괜찮아져서 이틀 전부터 다시 만보를 걷기 시작했어요. 그 덕분에 ㅋㅋㅋ 포켓몬고알도 부화를 하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받아 놓은 포켓몬고알이며 2km, 5km, 12km 등이 있는데요. 2km는 만보 걷기를 하면 하루에 가능하며 5km는 짧으면 2일이나 길면 3일 정도 걸려요. 12km는 6일에서 7일 정도 걸어야지만 부화를 할 수 있어 ㅋㅋ 다소 시간이 걸릴 듯싶네요. 하지만 어차피 포켓몬고알은 부수적으로 얻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이 진행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은근 좋은 게 나오기 때문에 부화할 때는 좋더라고요.
부화 장치는 어떻게 얻는지 까먹었네요;; 무한으로 하나 있고 나머지 몇 개가 있는데 ㅋㅋㅋ 알은 많이 얻을 수 있지만 항상 부화 장치가 부족하죠??
오늘 걷다가 핸드폰 진동이 울려서 보니까 어라?? 알이 부화를 해야 한다고 나오더라고요. 사실 부화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운이 좋게도 포켓몬고 도감에 없는 토게피가 나와서 기분이 좋았네요. IV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포켓몬고 도감 채운 덕분에 만족스러웠어요!! 내일도 부화를 하러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