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팀 전투/ 아침부터 게임이라구?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1등 조합
<게임 시작 대기 화면 평균 티어는 에메랄드 쓰리!>
블로그 3 포스팅, 자소서 2개 작성 이라는 목표를 생각하고 잠든 어젯밤이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의욕이 없었다.
그렇지만 늦잠의 연쇄를 끊어낸 아침, 뭐든지 일단 하자는 생각으로 게임을 딱 한판만 하기로 마음먹었다.
게임 대기 화면에서 매칭된 상대방의 등급을 확인하고, 내 등급이 제일 높은걸 보고 4등 이상은 하기로 다짐했다.
<1등으로 게임을 마무리 한 두유, 게임에서는 우유로 둔갑한?>
원래는 사진도 많이 찍어서 중간중간 플레이 내용도 설명하려 했지만, 사진을 찍으면서 게임도 한다는게 어려웠다.
평소에 사진 편집을 위해 doxillion 문서 변환기 를 사용했는데 닉네임을 가리기 위한 그리기 기능이 없었다.
할 수 없이 기본으로 설치된 Samsung Gallery 를 사용하니 편리했다.
아무도 안 궁금하겠지만 간단 플레이 요약:
1라운드 하트스틸 크샨테 헤드라이너 시작
2라운드 어수선한 마음 증강체 + 세나 징크스를 활용한 5연승
3라운드 찬란한 도장 증강체로 탱커라인 강화 및 새로고침 없이 증강체를 활용한 빠른 레벨업
4라운드 최종 조합에 전투력을 실어주는 전염 증강체 + 앞라인, 뒷라인 교체
빠른 레벨업을 바탕으로 나오는 챔피언들을 활용했기 때문에 최종 조합이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았다.
1등까지 할 줄은 몰랐는데 못이길거라 판단한 2등이 뽀삐 3성을 위해 챔피언들을 상점에 팔면서 1등을 차지했다.
8등을 하더라도 포스팅을 할 생각이었는데 첫 글이 1등이라서 기분이 좋다.
그렇지만, 아침부터 게임을 한것은 반성 하도록 하자.
중독이되기 쉬운것은 나도 모르게 중독된 대상에 사용하는 시간이 점점 많아진다는것을 나는 이미 알고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