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포토덤프: 포켓몬고 김밥 콩국수 미용실 야구
하루도 조용히 지나가지 않고 매일매일 개빡치는 요즘... 하지만 자본주의의 노예는 때려칠 수도 없고 때릴 수도 없다... 급발진해서 7년 만에 포켓몬고 받음
오랜만에 하니 어렵고 정신없지만 전룡이랑 투구푸스가 코앞이다 야호
열받는 일 투성이지만 아침에 김밥 싸와서 나눠주는 동료가 있기에 또 하루를 버틴다. 묵은지김밥 짱맛탱이었어요...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평일에 김밥을 싸서 9시 출근하는 거죠 당신 정말 대단해
흐리고 비 와서 약간 처지는 한 주. 회사 생활의 낙 중 90%는 점심. 하지만 이번 주는 점심에 혼밥할 수 있는 날이 딱 하루뿐이었다. 월요일 포케 화요일 아부라소바 수요일 설렁탕 목요일 수제버거 찍고
소중한 혼밥데이 금요일엔 ♥내사랑 콩국수♥ 이번 여름 목표: 콩국수 최대한 많이 먹기
일요일이면 격주로 무코타 클리닉. 찬 바람으로만 머리를 발리면 부스스해진다는 걸 3n년 만에 알아서 충격... 그걸 몰라서 몇 개월 동안 K-해그리드 됐자나... 미묘하게 생활상식이 부족한 편ㅋㅋㅋ
야구 중계 에서 티빙으로 바뀐 건 정말 최악이다. 티빙 아웃 티빙 아웃! 야구 좋아하지만 티빙 구독할 정도로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다. 티빙 3년 계약이라는데 하 돌아와요 ... 올해는 구단 인스타에 올라오는 주요 장면만 보는 중. 올스타전 하는 줄도 몰랐는데 티비 켜니 홈런 더비 하고 있었다. 무적엘지 올해도 우승 가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