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티바트편 막간 PV - 한겨울 밤의 광대극
https://youtu.be/MgcKHysZ_Dc
스네즈나야 우인단 11 집행관
서열 1위: 페드롤리노
서열 3위: 콜롬비나
서열 5위: 풀치넬라
서열 6위: 스카라무슈
서열 9위: 판탈로네
서열 ??위: 도토레
서열 ??위: 카피타노
서열 ??위: 산드로네
서열 ??위: 아를레키노
서열 8위(였던것): 시뇨라
서열 11위: 타르탈리아
갑자기 수메르 신캐 3명이나 정보 공개한것도 좀 놀라긴했지만 예고도 없이 우인단 집행관들을 이렇게 풀어버린게
더 놀라워서 정신이 어질어질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캐 정보도 나왔고 바로 2.8버전이 코앞인데 눈에 안들어와ㅋㅋ
서열 1위 답게 페드롤리노 중년간지 개쩐다
개인적으로 아를레키노 언냐 조곤조곤하면서 감정 살짝 실어 닥쳐할때 넘 멋져써,,,,, 와 언니 사랑해요ㅠ
그리고 판탈로네 백출 닮았다고 흑출이라 드립치는거 개웃긴데 실눈캐에 능글능글하면서 외모도 잘생겨서 맘에든다
한국더빙 너무 잘나와서 몰입감 끝내줬다ㅜㅠ 한국 성우님들 연기 최고에요ㅜㅠㅠㅠ성덕은 여기가 누울자리다
성우님들이 맡은 캐릭터들 목소리 몇번 반복해서 들어보니 누군지 알거 같아서 반갑고 기뻤다
이게 바로 집행관의 포스구나...! 그와중에 타탈이 말석답다는 느낌들었던게 목도리가 혼자 밝은색이라 튀는것도 있고
막내라는게 티난다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우인단 집행관들 이름이 좀 생소해서 잘안외워진다ㅠ
PV영상에 캐릭터들 말할때 한국말로 입모양도 맞춘거 같아서 디테일 개쩐다..
브금도 너무 좋고.... 내가 돈 쓴만큼 고퀄리티 PV로 제작되는구나
현재는 우인단이 악역역활을 자처하는거 같아서 다들 그렇게 느끼긴한대 천리에 대적하기위해
신의 심장을 모으면서 힘을 비축하여 기회를 엿보는점이 천리가 최종 보스일경우
그들이 진정 티바트 세계를 위해 비장하게 싸우는거라면
완전한 악역이라 볼 수 도 없다는 생각에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서
요즘 악역도 맹목적으로 단순하게 나쁘게만 볼 수 없는게 입체적으로 그려지다보니 악역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어 납득되는것도 있고 사람들이 빌런에게도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
원신 세계관 속 각 나라의 정세에 깊이 파고들면서 들쑤시고 다니는 우인단을 좋게 볼 수 는 없었고
스네즈나야 얼음 여왕과 우인단 집행관들의 최종 목적은 무엇인지 떡밥이 더 풀려야
선악을 구분지을 수 있을거 같은데 지금은 누가 최후의 빌런인지 알 수 없기도하고 그러하다.. 주저리 생각을 적어버렸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