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제 1막 5화 [예상 외 변수]
지난 이야기, 나타샤의 부탁으로 제레와 브로냐와 함께 물자를 가져온 나는 올레그와 일행을 만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한다.
제레와 브로냐와 함께 올레그 두목과 일행이 있는 곳으로 간다.
Mar.7th가 드디어 왔다는 말에 나는 걱정말라고 멀쩡하다고 한다!
그런데 Mar.7th는 내 걱정은 안했고 굳이 말하자면 브로냐 걱정만 했다고 한다.
올레그 두목은 상층에서의 일부터 다 들었다고 하층은 이미 길을 잃엇다고 우리한테 도박을 걸어본다고 했다.
우리의 목표는 스텔라론의 행방이고 와일드 파이어의 목표는 하층 구역의 봉쇄를 푸는 것이라 뭐든 스바로그가 해결의 열쇠였다.
올레그 두목은 평화적인 방법과 무력을 써야하는 상황 둘다 준비해야 된다고 했다.
스바로그는 와일드 파이어와는 일절 대화를 하지 않으니 [외부의 변수]인 우리가 대화를 시도하고 평화적인 방법이 실패하면 주변에 대기 중이던 와일드 파이어가 함께 하기로 했다.
올레그 두목은 브로냐에게도 의견을 물었고 하층도 엄연한 벨로보그이기에 스바로그가 하층을 위협한다면 당연히 우리 편이라고 했다.
올레그 두목이 가이드를 준비해뒀다고 제레의 안내를 받으며 도착한 곳엔 후크가 있었다?!
Mar.7th는 상상도 못했다고 하고 단항은 두더지파 역시 와일드 파이어 소속이었다고 분석한다.
그때 삼포가 나타나서 오해라며 자기 대신 꼬마 친구를 떠올릴 수 있냐며 능청을 떤다.
삼포는 기계 부락을 탐색하며 수집한 단서가 도움이 될거라며 기계 부락으로 안내한다.
기계 부락에 도착하자 기계 부락의 앞에서 방랑자의 캠프가 있었는데 스바로그가 흉포하지만 인간을 공격한 적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스바로그의 기계 부락 앞이 안전하기 때문에 방랑자들이 모여든다고 한다.
기계 부락은 문이 굳게 잠겨있는데 Mar.7th가 당당히 문 앞에서서 잘 보라고 한다.
"열려라 참깨!"
단항은 고개를 젓는다.
설마 진짜로 될거라고 생각한거겠어.
삼포가 스바로그를 만나려면 인증을 받은 금점꾼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금점꾼은 기계 잔해를 수집하고 스바로그에게 가져와 수리하는 사람들이다.
삼포 코스키는 이게 밑천없이 돈을 벌 수 있다고 진작 알았으면 스바로그 보스가 아니라 코스키 보스라고 쓸데없는 소리를 한다.
제레가 쓸데없는 소리 말고 인증을 하는 방법이나 말하라고 한다.
인증은 오면서 보였던 로봇들이 주는 시련을 통과하면 누구나 금점꾼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시련은 로봇이 내는 질문에 답하는 것이었는데 주변에서 정보 수집을 하지 않고 그냥 아무 답이나 했다.
틀리자 로봇이 공격해오ㅏ 공격해오는 로봇을 제압하고 초기화 버튼을 누르자 인증을 받을 수 있었다.
인증은 3단계였는데 남은 2기의 로봇도 같은 방법으로 처리하고 문을 열었다.
삼포는 들어가며 안은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하는데 누구도 귀 담아 듣지 않는다.
안 쪽에는 더욱 견고한 문이 있었고 제레는 삼포에게 묻는데 삼포는 금새 사라져있었다.
우리가 이런 삼포의 행태에 질려하는 중 로봇 하나가 들어와서 우리를 스캔한다.
나는 우릴 들여보내달라고 말하지만 인증에 실패했다고 인증하려면 클라라가 있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로봇에게 클라라의 행방을 묻고 기계 부품을 구하러 다시 리벳 타운으로 간 것을 알아낸다.
우리는 리벳 타운에서 클라라와 같이 다니던 망가진 퍼킨스를 발견한다.
퍼킨스는 클라라가 위험하다고 했고 우리는 클라라가 있다는 곳으로 달려갔다.
우리는 클라라를 위협하는 열계 생물로부터 구해내고 얘기를 나눈다.
스바로그씨를 만나게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클라라는 스바로그씨는 다른 사람과 얘기하는 걸 거부하고 자신의 계산결과가 믿는다고 하지만 제레는 계속 피하기만 했다고 이번에는 꼭 만나겠다고 한다.
하지만 클라라는 스바로그와 충돌이 일어나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수도 있어서 안된다고 하자 제레는 또 스바로그가 인류의 보존이 목표라면 같은 염원을 가진건데 안될 이유가 뭐냐고 한다.
클라라는 스바로그씨는 인간의 염원은 신경쓰지 않는다고 스바로그의 계산 하에 상층은 곧 끝날거라고 사람들을 재앙으로부터 멀리 조금이라도 더 살도록 하는게 목표라고 했다.
제레가 새장안 에 갇혀서 며칠 더 사는게 무슨 의미냐고 묻지만 클라라는 죄송하다며 만나게 해드릴 수 없다며 도망가버린다.
단항은 클라라가 Mar.7th와 다르게 결단력도 있고 뚝심도 있다며 스바로그 이전에 클라라를 설득해야 한다고 했다.
단항은 스바로그 계산에는 변수가 대입되지 않았다고 우리가 변수라는 것을 알려주자고 한다.
기계 부락으로 돌아와 클라라는 망가진 에너지 동력원을 수리하고 있었다.
우리는 클라라를 따라가 수리가 잘 안되는 것을 도와준다.
클라라는 좋은 마음으로 도와주신 거 안다고 다른 도움이라면 뭐든 도와줄테니 스바로그와 만나는 것만은 안된다고 한다.
우리는 우리가 이 세계 사람이 아니라고 설명하지만 지어낸 이야기인거 안다고 애 취급하지 말라고 한다.
"너 애 맞잖아.."
브로냐가 거짓말이 아니라고 믿어보라고 그들이 이 세계의 희망이라고 직감이 든다고 말하자 클라라가 스바로그씨를 설득한 자신이 있다면 자신도 용기를 내보겠다고 한다.
클라라의 안내를 받아 스바로그의 앞에 도달한다.
스바로그는 클라라의 추천을 받았으니 발언권을 주겠다고 해서 나는 평화를 원한다고 하지만 본론을 말하라고 한다.
나는 스텔라론을 언급하지만 스바로그의 우리에 대한 위험 지수만 올라간다.
나는 스텔라론을 봉인해 이 세계의 재앙을 끝내야한다고 말하자 스바로그의 위험 지수가 최고조로 올라가면서 섬멸 프로토콜을 발동시키려 한다.
스텔라론과의 접촉은 어떠한 경우든 위험을 초래한다는 스바로그의 말에 우린 다르다고 하지만 예외라는 증거는 없다며 계산결과를 유지한다며 우리는 결국 스바로그와 싸우게 된다.
우리가 고전하며 싸우는 도중 삼포가 나타샤를 데리고 왔다!
처음으로 삼포가 반가웠던 순간이었다.
우리는 다시 시작된 스바로그와의 전투에서 힘겹게 승리하고 나타샤가 끝을 보려던 순간 클라라가 그는 더 이상 싸울 힘이 없다며 봐달라며 앞을 가로막는다.
그와 동시에 클라라는 스바로그에게 더 이상 무리하지 말고 알고 있는 걸 말해달라고 한다.
스바로그는 변수를 대입 해 다시 계산을 한다.
"변수 1: 클라라의 요청.. 변수 2: 외부인의 의도..
평가 결과 업데이트: 결정권을 외부인에게 넘기고 [스텔라론] 관련 정보에 접근을 허가한다."
우리는 클라라가 없었다면 스바로그를 쓰러뜨려도 정보를 얻을 수 없었을거라며 스텔라론의 정보를 들어본다.
과연 어떤 정보들이 있을지 정말 야릴로의 수호자는 스텔라론의 존재를 몰랐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