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2 보물사냥꾼 어떤 아이템이 드랍될까?
요즘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는 히트2. 리니지라이크라고 별로라는 사람도 있지만, 리니지 시리즈를 오랫동안 플레이한 필자에게는 각종 시스템들이 익숙해서 오히려 더 재미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평소 모바일게임은 무과금으로 플레이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게임은 제대로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소소하게 시즌패스는 구입하였다. 요즘 밖에 나가서 밥 한 끼만 먹어도 만 원이 훌쩍 넘는데, 33,000원으로 한 달 넘게 보상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건 상당히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다.
요 며칠 휴가를 다녀오느라 게임을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했다가 쌓여있는 영주의 지령 퀘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인테라 개간지에 보물사냥꾼이 등장했다는 전체 알림이 떴다. 평소 물약만 채워놓고 모니터링은 거의 하지 않다 보니 이러한 콘텐츠가 있는지 몰랐었는데, 이름에 보물이 있어 꽤나 좋은 아이템을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 순간 이동으로 보물 사냥꾼을 찾아 처치를 해보았다.
히트2 보물사냥꾼 처치하는 것은 조금 번거로웠다. 타격을 입을 시 굉장히 빠른 속도로 도망을 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반격을 하는 몬스터는 아니기에 타겟으로 설정한 후 자동 전투 버튼만 누르면 된다. 일반적인 몬스터들은 처치 시에만 아이템을 드랍하는 반면, 히트2 보물사냥꾼은 중간중간 아이템을 드랍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필자는 혼자 히트2 보물사냥꾼을 처치하였는데, 드랍된 아이템으로는 모험의 표식, 장신구 강화서, 황금 조각, 빛바랜 룬 파편이 있었다. 드랍되는 강화서은 비귀속이라 거래소에 판매가 가능하다. 처치한 시간에 비해 보상은 나름 쏠쏠한 듯하다. 모니터링을 하다가 보물사냥꾼이 등장했다는 알림이 뜨면 주저 없이 처치하러 가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