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수메르의 초대형 월드 임무 「숲의 책」(아란나라와 모험) 후기 (분량 10시간 이상 급의 크나큰 월드 임무 / 귀여운 아란나라들 / 마치 동화같은 이야기 + 감동)
수메르 지역의 초대형 월드 임무 「숲의 책」
마신임무 보다 몇배로 많은 분량이라고 하죠.
어찌 마신임무보다 스토리가 넘 재밌었기에 긴 후기를 쓰고 싶어서 씁니다.
[전체적인 후기]
이나즈마의 월드 임무의 벗나무는 그저 애들 장난에 불과하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군요.
수메르의 숲의 책은 '아란나라'라고 불리는 작은 숲의 정령과 모험하면서 수메르 지역의 벌어진 일들을 같이 해결해주는 것.
맨 처음엔 '라나'와 같이 동행하던 중에 죽음의 땅에 너무 침식된 나머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아란나' 라고 불리는 '아란나라' 종족이 잠시나마 침식을 늦출 수가 있었죠
숲의 아이
수메르 숲의 정령인 '아란나라'
~나라라고 부르는게 '나라'가 사람이라고 불리죠
여기서 부터 숲의 책 월드 임무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이렇게 개방되는 아란나라들이 사는 곳 '바나라나'
마치 연꽃들이 피어난 곳이군요.
아란마가 아란나라 인물들 중에 가장 비중이 높죠
이렇게 연주하는 기믹이 생기고
꿈나무 콘텐츠가 개방됩니다.
스토리 상 비야의 열매인가 얻으러면
수메르 지역 주변을 해결하고 아란나라를 도와주면서 우트사바 축제를 진행해야 하는 것
이 월드 임무의 최종 목표는 바로 '과거의 바나라나' 개방
숲의 책 월드 임무를 전부 완수하지 못하면 강제로 비상식량에게 퇴장...
근데 엄청 할 일이 많은 것...
진행되는 방식
숲의 책 월드 임무 분량이 엄청 길었는데...
아마 수메르 전 지역의 기믹도 같이 풀고 스토리도 진행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기믹을 풀고 진행하면 재미가 없으니 월드 임무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주변 기믹을 풀어내는 것.
커다란 유적 장치가 있는 곳을 처리하거나 (데바카타산)
수천삼림의 날씨 이변 처리, 그리고 커다란 죽음의 땅 제거
그리고 좀 잡다한 것 하나(요리 관련 / 개인적으로 아란나라들이 더 귀여웠던 것!)
모든 사건 기믹들을 다 해결하고 나면 드디어 우트사바 축제를!
우트사바 축제 즐기기~!(그리고 화려한 연주 / 남캐행자...그래도 난 후회는 없다!)
그리고 아란나와의 본격적인 마지막 이야기!
'과거의 바나라나'로 진입.
계속 막혔던 길을 뚫을 수가 있게된 것!
그 후의 이야기는 스...스포라 따로 일기로 쓸 예정..
무척이나 길었지만...
엄청 길었지만...
그냥 기믹을 푸는 것 보다 좋고
아란나라와의 몽환적이고 동화같은 판타지 스토리
감동적인 것 까지!
그만큼 여운이 크게 남아서 막 힘들었다느니 불만은 없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