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ep14 생각보다 빨리 질린 혈기사 네크로맨서가 개꿀잼이었던 것이다...
어우... 이거 생각보다 빨리 질리는데... 이게 다른 근접 직업들 하는 기분하고 비슷해서리... 금새 질리고 아우 졸음이 막 쏟아지네...-_-a
다른 직업들도 다 해봤고 혈기사까지 해봤지만... 새삼 '강령술사의 소중함'을 깨닫네...
이거 이제 보니 강령술사가 나는 제일 재밌는데?-_-a 내가 강령술사를 너무 오래 해서 권태감이 온 것이지... 내 기준에서는 디아블로 이모탈에서 제일 재밌는 직업이 강령술사가 맞는 것 같다...
전투에서도 이점이 더 많고... 아 이거 직접 타격인 게 확실히 모바일게임에서는 불편한 게 많네... 새삼 또 느끼네...
그렇다고 디아블로 이모탈이 막 엄청 빠르고 스타일리쉬한 건 아니란 말이지... 수도사는 좀 스타일리쉬하긴 한데 그만큼 손이 많이 가니까 또 모바일 환경에서는 불편하고...
* 더 할 것이긴 한데...
여하튼 아직은 좀더 해볼 생각이긴 하다. 간만에 직업변경한 건데 좀 오래 하고 바꾸려고 한다. 사실상 전설 장비를 거의다 모으는 정도까지는 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끝내 강령술사로 돌아갈 것 같다...
아 강령이 제일 재밌어-_-ㅋ 원래 내 취향인 직업도 아닌데 디아블로 이모탈은 강령술사가 최고인 것 같다...
* 전설장비 다 모을때 까지만...
전설 장비는 보다시피 금새 모으는 중이다. 게임 별로 안했어도 금새 모인다. 이래저래 사용해보곤 있는데... 기본 베이스가 생각보다 좀 화려하지가 않아서... 타격감은 슉슉! 날카로운 편인데 막 '도'를 휘두르는 느낌쓰보다는 '검'을 휘두르는 느낌쓰여서 '창'의 넓고 화려한 느낌쓰가 적어서 생각보다 보는 맛이 별로였다.
'창' 무기라고 하면 아무래도 '낭만'이거든... 그게 좀 적네?...
스킬이야 뭐... 아직 전설장비를 다 못 모아서 모르겠지만... 이것도 좀 생각보다 다양한 느낌쓰가 아니고 그냥 기존의 디아블로 이모탈 캐릭터들 하고 똑같네.
피흡 달려있는 게 가장 큰 특징인데 확실히 피흡이 되니까 좋은 점은 많이 있었다.
* 피흡 원툴
스킬 중에도 아예 '피 흡수'라고 있는데 이거 전설장비 착용하면 단타로 바꿀 수도 있고 응용 범위가 있는 것 같다.
아무튼 피흡수 하는 게 꿀재미이긴 한데... 아 좀 '성기사'하는 느낌하고 비슷해... 기능성과 딜러의 중간선이면서 처음에는 신나서 하는데 금새 질리고 졸려...
피흡수가 이제 성기사의 말타고 달리는 느낌쓰야... 처음에는 막 신나~ 우왕~.... 하다보면 어느새 잠들어있어...ㅋㅋㅋㅋ
* 디테일하게 말은 못하겠지만 성능은 좋은 듯
타격감도 이게... 아 정말... 강령술사가 타격감이 더 좋네ㅋㅋㅋㅋㅋ
골렘 점프 스킬 사용할 때 '쾅!'하는 게 타격감 더 지려-_-ㅋ
아니 진짜 덕분에 강령술사의 소중함을 알게 되어서 고맙다...
성능은 뭐 세팅에 따라서 분명 좋은 것 같긴 하다. 보니까 좀 활용 범위에 따라서는 사기적인 부분도 있는 듯.
피흡만 봐도 뭐 그 뭐냐 그거... 숙제... 균열의 차원인가? 그것도 그냥 피회복 필요도 없고 데미지 부분도 세팅 어떻게 하니까 강령보다 잘 나오던데? 어떻게 했었는지 기억이 안나지만은-_-a
아무튼 성능은 좋은 것 같은데 난 성능 필요없고 재미만 보는데 재미가 없다...
물론 이게 이제 중간 리뷰이고 전설 장비 많이 모아서 사용해본 뒤에 혈기사에 대한 최종 리뷰를 남길 것이다.
그 후에 강령술사로 돌아갈지 선택할 건데 거의 강령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한다...
* 아... 잿빛 부활 스킨!!!...ㅆ...
아니 근데 이거 스킨 어디서 받았지?!.... 그건가 그... 뭐냐 날짜별로 퀘스트 진행하면 오픈되는 이벤트 뭐더라...
그거 마지막꺼 오픈되었길래 균열의 차원인가 들어가서 완료했더니 받은 것 같다.
아놔... 이걸 강령술사한테 받았어야 했는데....ㅠㅠ 혈기사로 받아버렸네......
무기, 방어구, 포탈 스킨을 다 주고 퀄리티도 좋다... 쇗더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