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8화
호시노의 제안으로 아쿠아리움에 놀러간 대책위원회 학생들과 선생
이들은 마치 지금까지 싸웠던 게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호시노는 모두에게 물고기나 해파리에 대해 설명해준다 (물고기에 관해서는 자세히 알고 있다고 한다)
다음에는 열대어를 보러 갔는데 호시노가 이를 보고 맛있어 보인다고 말하자 경악하는 세리카
세리카는 열대어를 보고 귀엽다고 말했다
세리카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는다
아야네는 귀엽다고 말하고, 시로코는 먹는다고 말하고, 노노미는 중립
이어서 호시노와 세리카가 열대어는 맛있어 보이는지, 귀여운지 둘 중 어느 쪽이냐고 질문해서 선생을 곤란하게 만든다
선생은 당황한 나머지 모두가 더 귀엽다고 말했다
펭귄, 돌고래 등을 보며 즐기고 있는 대책위원회 학생들
약간의 위화감을 느끼고 있었던 시로코는 호시노에게 둘이서만 얘기를 하고 싶다며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그때 호시노는 낮잠을 자다 왔다고 했지만 그거 거짓말이냐고 묻는 시로코
계속 무언가를 혼자서 끌어안고 있는 것 같아서 자신은 예전에 호시노가 손을 내밀어 준 것처럼 그녀의 힘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착한 아이구나 시로코쨩은"
자신은 그런 시로코를 정말 사랑한다며 기쁘다고 말한다
아쿠아리움 기념품샵에서 물건을 사다가 나갔는데 유우카와 노아를 만난 선생
유우카는 전할 얘기가 있지만 다음 기회에 얘기하기로 한다
유우카는 대책위원회 학생들과 선생의 기념 사진을 찍어준다
귀가하던 중, 자고 있는 대책위원회 학생들을 보며 이런 시간이 가급적 많이 었었으면 좋겠다는 선생
집에서 과거 아비도스 학생회의 학생회장이던 유메의 사진을 본 호시노
"지금의 저는 그 시절의 선배처럼 잘하고 있을까요? 유메 선배"
어느 날, 호시노가 보이길래 따라갔지만 안 보여서 기분 탓이라 생각한 시로코
이때 검은 차량에 탑승한 호시노 장면이 나온다
이후 어제 아쿠아리움에서 찍었던 사진을 보면서 대화를 나누고
정례회의를 마치고 귀가하려는 호시노
시로코는 호시노에게 아침에 어디 있었냐고 묻자 호시노는 늦잠 자다 늦은 것뿐이라고 답변한다
아침에 거리에서 선배를 본 것 같다는 시로코에게 피로가 남아 있어서사람을 잘못 본 게 아니냐는 말을 하고 돌아가려는 호시노
시로코는 호시노의 가방에 있던 퇴학서를 보고 놀란 후 따지지만..
노노미와 선생이 호시노의 가방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찾아왔다
두 사람이 무슨 일 있냐고 묻자 호시노는 별거 아니니까 괜찮다는 말을 하고 자리를 뜬다
"드디어로군요. 움직이기 시작하면 더 이상 멈추지 않습니다"
시로코는 선생에게 호시노의 퇴학서를 건네며 그녀가 자신들에게 무언가 숨기고 있다고 말한다
호시노는 시로코를 믿지 못하는 게 아닐 거라 생각한다며 이 일은 일단 자신한테 맡기라는 선생
선생에게 고맙다고 말하는 시로코
8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