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일기

암왕제군 종려(모락스)의 전설임무!

시작부터 제3자의 입장으로? 암왕제군에 대한 사실을 토론회에서 알려주는 제군님

아 ㅈㄴ싫어

유물을 돈으로만 따지는 무식한 종자

자칭 고고학자 얘도 수상해

마침내 들어온 소금의마신 훌리야의 유적

그런데 유적상태가...사람형태가 남아있는 거도 그렇지만

소금으로 뒤덮여서 죽다니

그 애니가 떠오른다 처형소녀의...

아오 이자식 말로 해선 안되겠군

ㅎㄷㄷ

돌먹벌

이건 딱봐도 아닌 게 유적에 있는 신도들 상태 보고 이런 추측이 되냐

그냥 맹목적인 신앙심이네

보면 볼수록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로 인해 재의도시가 된 폼페이 느낌

염화...

종려의 말에 따르면 한 신도가 나약한 신을 마신전쟁의 굴레에서 해방시켜주겠다고 검으로 찔렀다는데

저 가운데에 있는 소금이 마신 훌리야의 잔재고

그 옆에 무언가 쥔 모습의 염화신도가 그 신도겠지

마신의 죽음의 여파로 한 도시에 있던 도망치지 못한자들은 모두 염화된 거고

종려 둘

자신을 대신할 기록매체를 생각했고

여행자를 떠올렸고

아이테르를 기록자로 두기 위해 데리고 다닌 거였다

마지막은 이번 신규기원캐릭 느비예뜨의 월페이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