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는 지금부터! 타워 오브 판타지 2.0 벨라 펼쳐졌다 사이버펑크한 매력과 사막 지역 콘텐츠 폭발!

타워 오브 판타지 2.0 업데이트가 펼쳐졌습니다. 업데이트라면 콘텐츠 같은 즐길 거리가 추가되거나 그와 같이 이벤트로 보상을 챙겨주는 등 단순히 재미를 증폭시켜주는 요소로 작용했다면, 타워 오브 판타지 2.0은 진짜 모험의 시작을 알리는 축이 되는 부분이기에 초반에 잠깐 했다가 '내 스타일 아닌 것 같은데~' 하셨던 분들도 시간 내어 변화를 직접 마주해 보시는 걸 권해드리고 싶네요.

시작부터 눈에 들어오는 건 새로운 맵 벨라가 아닐까 싶어요. 타워 오브 판타지 2.0 소식을 대대적으로 알리고자 섹시 아이콘 가수 선미가 업데이트 기념 OST를 불렀다고 하여, 이 때문에 대부분 업데이트에 대한 인지는 하고 계셨을 거라고 봐요.

이번 벨라는 기존에 에스페리아 대륙보다 4배나 된 크기로 모험의 스케일 자체가 다르다는 걸 크기로 체감시켜주는데요. 또한 벨라의 특징은 뜨거운 햇살과 사막 지역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건데요. 놀라운 건 황무지 같은 사막 한가운데에 사이버펑크한 매력을 내뿜는 미러 시티가 있답니다.

진행하면서 필자처럼 미러 시티에 가려고, 사막에서 바이클 미션을 하고 있는 유저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벨라 지역 스토리를 하다 보면 2.0 업데이트의 시작을 알리는 신규 레플리카 루비와 이후 합류 예정인 린까지 엿볼 수 있다는 사실! 루비는 천진난만하면서도 품에는 토끼를 안고 다니고, 토끼 같은 의상을 착용하고 있어 뽑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레플리카인데요. 린도 차가운 도시 여자 같은 아름다운 외모. 특히 눈 옆에 점은 진짜 매력 터집니다. 거기다 칠선 같은 커다란 부채를 이용한 전투까지 이렇게 저의 지갑은 얇아질 예정입니다.

아무튼 현재는 루비가 신규 레플리카로 합류를 먼저 했는데, 루비는 스파크를 이용해 화염 빔을 만들어 일반 공격과 공중 공격을 강행합니다.

에너지에 둘러싸여 지면으로 빠르게 떨어져 주위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화염 추락, 화염 빔을 지속적으로 방출하여 피해를 주는 잡았다!, 목표를 고정하여 감금 효과를 부여하는 감금 영역과 같은 공격이 있습니다.

안고 있는 토기 인형(돌리)를 던져 근처 적을 끌어당기고 피해를 주는 동시에 도발까지 발휘되는 회피 스킬인 돌리 출격!, 전방에 15초 동안 지속되는 불꽃을 발사해 적과 플레이어를 오가며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는 펑펑 불꽃 스킬, 스파크를 응축해 대규모 화염 폭발을 일으키는 연계 스킬 슈퍼 노바 폭발 등이 루비의 전투 스타일입니다.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또 다른 펑펑 터지는 매력이라고 생각되지 않나요?

미러 시티는 공중에 떠 있기에 비행선에 탑승하여 이동할 수 있는데요. 스토리를 쭉 따라 드디어 입성을 하는 순간. 입을 다물 수가 없더군요. 네온 사인으로 화려한 조명과 광고판 높게 쏟아 오른 건물들까지 과연 이곳이 사막에 있다고 하면 믿을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입니다.

미러 시티는 시각적으로 화려함만을 나타내고 있지 않습니다. 도시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크루즈 버스, 지하철, 자판기, 가게 등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지도에 버스 마크가 있는 곳으로 가면 버스를 불러 탑승 후 빠르게 미러 시티 이곳저곳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순간 이동이 아닌 진짜 탑승 후 이동을 하기에 차 안에서 창밖으로 펼쳐진 풍경을 보는 멋짐도 느낄 수 있답니다.

자판기에선 다양한 음료들을 판매하고 있으며, 스쳐 지나가면서 보이는 가게 상인한테 다가가 말을 걸어보니 맛있는 국수와 라면을 판매하더군요. 타워 오브 판타지에서 요리는 회복과 추가 버프를 주는 용도로 2.0 업데이트 이전에는 요리를 직접 해야 했는데, 이제는 간단한 것들은 이렇게 구매해서 먹으면 되겠네요.

왔다 왔어! 역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애타게 기다렸던 지하철이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도시에 지하철은 빠질 수 없죠. 탑승을 해서 앉아 미러 시티의 머릿속에 생기면서 지하철 안에 있는 광고에서는 린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공항에 엘리베이터를 통해 밖으로 나가면 다시 사막 지역이 펼쳐집니다.

사막 지역은 돌아다니면 항상 이렇게 발자국이나 바이클 자국들이 남는답니다. 모래를 밟는 느낌을 잘 묘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새롭게 모험이 펼쳐지는 곳이어서 그런지 처음 보는 몬스터부터, 기믹들이 많습니다.

이 말은 코어를 수급하기가 좋다는 말이니 잠깐 쉬고 계셨던 분들도 필자처럼 복귀 혜택받으면서 다시금 타워 오브 판타지에 접속해 달려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끝으로 몇 가지 이벤트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신규 레플리카 루비 확률업은 다들 예상하고 계셨을 겁니다. 타워 오브 판타지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이버 펑크 파티 X 출석 체크를 하면 블랙ㆍ레드 코어와 여러 아이템을 받을 수 있고, 숨겨진 코드를 찾아 입력하면 특별한 보상을 준다고 합니다.

또 하나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해 선미 캐릭터를 완성해 사진 혹은 영상을 게시하고 해시태그를 남겨 참여를 완료하면 추첨을 통해 선미 친필 사인과 치킨 기프티콘을 준다고 합니다.

타워 오브 판타지 드롭스 이벤트로 방송 진행을 하는 스트리머와 시청을 하는 시청자를 위한 각각 인게임 보상도 준비되어 있다니 게임과 트위치 계정을 연동 후 드롭스 이벤트 보상까지 챙겨서 진짜는 지금부터! 타워 오브 판타지 2.0 벨라가 펼쳐졌으니 다들 보상받고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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