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탕특공대에 대하여
오늘은... 탕탕특공대에 대해서 써봅니다.
훠궈집 이후로 쓴 적이 없었는데
그 이후로 별로 게임에 재미를 들이지 않았달까.
근데... 시간은 많고 돈 들이지 않고 시간쓰는게
제일 힘들더군요.
내 인생에 재미있는 일은 쉽게 생기지 않음.
그래서 게임 많이 깔아서 하나씩 해보는 중.
이러다 게임 블로거로 바꾸는걸까? (아님)
챕터 1 시작했을 때 벌써 힘듦
이 게임은 다음 챕터를 쉽게 허락해주지 않다는 점을
시작하자마자 깨달음.
가차없이 죽이더라고.
훠궈집의 후유증으로 보석을 무료로 준다고 해도
절대 광고를 보지 않는 중.
물론 훠궈집이 나에게 광고를 보라고 강요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좀 압박감이 없지 않았음.
근데 보석은 좀 헤프게 줘서
저 s급 지원품 뽑기를 늘 보석 300개 얻으면
기다리지 않고 뽑았다.
아마 초반에는 막 퍼주고 나중에는 안 줄 듯...
근데 열심히 뽑은 나에게 돌아온 것...
내 운빨이 조진건지 게임의 확률이 극악인건지;
거의 메이플 수준의 가챠임.
근데 무조건 몇 번 뽑으면 한 번은 나온다고 해서
꾸준히 도전했더니 무조건 나오는 걸로 나오더라고...
나온 보라색은 장갑...
그래도 엘리트니까 좋겠지 하고
장갑만 많이 업그레이드 했었어요.
아니 나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 게임 골드가 부족함. 그 와중에 목걸이만 우수인거 싫다...(지금은 아님)
골드는 진짜 어떻게 모아야 하나.
레벨을 올리니까 무슨 파츠도 끼라고 하고...
합성도 해서 열심히 끼워봄.
하루에 한 판 챕터를 즐겼는데
저 7일 도전 진짜 7일 동안 하는거더라고...
그럴 줄 알았으면 하루에 더 많이 했을텐데
그래서 내가 깨달았을 때는 4시간 남아서
진짜 안타까웠음.
광선검 무기...언젠가 뽑기로 나와주겠지?..
진짜 겨우겨우 옷은 얻었는데 검은 진짜
4시간만에 얻기엔 너무 늦었었다.
내가 왜 하루에 한 판만 했냐면
이 게임이 조금 플레이 타임이 긴게
한 챕터를 깨려면 15분 +알파임
보스를 깨는 건 시간에 포함 안됨...
그리고 업그레이드도 선택지가 별로여서
완전 나락갈 때도 있다.
엘리트템이 많아져서 이제 좀 사람답게
게임할 수 있어짐.
아직까진 흥미 있어서 즐거운데
이 흥미?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훠궈집처럼 불타고 삭제당할 운명이겠지만
그때까진 즐겨야지.
근데 지금 생각에는 늦기 전에 삭제하고
다시 시작해서 칼 얻어야하나 고민됩니다...
챕터 8인데 아직 남은게 많으니까
열심히 깨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