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파이어로, 6세대 미친 새의 흉악한 귀환
파이어로, 지금 이 사진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이 녀석의 트라우마가 델타 스트림 마냥 짙게 생각날 것이다. 본가에서도 한 세대를 조져버리는 성능을 가졌는데 여기서도 아주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불태우기'로 차징을 빠르게 쓰면서 '니트로차지'로 공격 계속 올리면 2중 반감이고 뭐고 다 쓸어버릴 수 있다. 그리고 '브레이브버드'로 내구 밑고 쓰는 포켓몬한테 충격과 함께 트라우마를 뇌 코어에 박아 넣는다. 아, 맞다. 종족값을 설명 안했는데 방어 155에 체력 186으로 내구가 슈퍼에선 약하다. 다만 이 녀석은 개체값 100%의 최대 cp가 '2493'으로 딱 하이퍼에서 날뛰게 설계를 해놓았다. 종족값은 낮지만 만렙 찍으면 실 종족값은 200은 다 될 것이다. 공격은 176으로 무난무난한데 만렙을 찍으면 이것도 190 후반은 찍을 거 같다. 그렇기에 이 녀석 앞에선 탱커고 뭐고 쉴드는 한 번 씩은 써야 이길 수 있을 정도다. 근데 스킬셋이 '불태우기' '니트로차지'&'브레이브버드'로 고정이기에 바위 타입 앞에서만큼은 쫄튀 하는 게 유지에는 좋다. 그리고 얘 때문에 하이퍼에서 '대짱이'&'씨카이져'가 날뛰게 되었으며 '토게키스'는 원시의 힘이 필수 채용 되었으며 '기라티나'도 원시의 힘을 배우면서 빌런을 만들어 내는데 이 숫자는 감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아졌다. 다만 원시의 힘이나 떨어뜨리기에 스치기만 해도 체력 반이 스냅 당하기에 약점 타입 보좌가 필수다. 최근에는 날개치기의 버프로 파이어로 대신 리자몽이 좀 더 많이 쓰이는 메타가 이어지고 있으며 불태우기가 쿨 다운이 길어 날개치기 리자몽이랑 대결할 때는 파이어로가 역으로 발리게 되며 그 빠르던 메커니즘이 리자몽 앞에선 회오리불꽃 리자몽 보는 느낌이다. 그리고 이 새끼 때문에 크레세리아가 미래예지를 배워 크레세리아의 형태가 어떤 지 확인이 어려워졌다. 이번에 역대급으로 길게 썼는데 진짜 메타의 한 획을 넘어 메타를 만들어 낼 정도로 사기였다.
스킬셋은 '강철날개'(D:7,E:5),'쪼기'(D:6,E:5),'회오리불꽃'(D:9,E:10)'불태우기*'(D:15,E:20)를 배운다.
스페셜 스킬은 '니트로차지'(D:65,E:50, 사용자의 공격 확정 1랭크 업),'불대문자'(D:140,E:80),'브레이브버드'(D:130,E:55, 사용자의 방어 확정 3랭크 다운),'폭풍'(D:110,E:65)을 배운다. 당연히 '불태우기*'와 '니트로차지'&'브레이브버드'로 쓰며 내가 쓸때는 항상 차징 느리고 남이 쓰면 개같이 빨리 차서 마기라스가 마려워진다. 나도 겨우 불태우기 맞췄는데 50렙 어케 찍냐고 슈발
이번에는 포켓몬고 최강의 새 포켓몬 파이어로에 대해 알이보았다. 다음에는 생각나는게 딱히 없어 조금 오래걸릴 듯 하다. 어쩌면 리자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