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 - 이번 이벤트가 사실상 2부 스토리 완결편 느낌

업데이트는 어제였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개인사정에 의해

오늘에서야 플레이를 해봤습니다.

경류의 동행 임무

[흔적을 남기지 않은 구름]

개척 후문

[미래 시장]

두 편의 스토리를 감상해봤는데

만족스러웠어요

우선은 경류의 동행임무

[흔적을 남기지 않은 구름]

거절은 거절해 ~

과거의 지인들과 술자리는 아니고

만남을 주선하는 경류

경류와 한편인 나찰

그들의 목적은 이미 밝혀진대로

풍요를 제거 하는것

그리고 그걸 위해 일부러 체포되어

나주의 여섯장군 및 원수를

만나려던것이었습니다.

풍요를 제거하고싶어하는 세력들을

언급하는걸로 봐서는 연합을

제시하려는 걸로 보이네요

사실 서브컬쳐에서 일부러 잡힌다음

목적을 달성하고 탈출하는건

어찌보면 정석이니까요

그리고 과거 구름 위 5 전사라

불리던 젊은이들 중 넷이 모이고

과거의 이야기를 나눈 뒤

각자의 길로 가게됩니다.

이미 고인이 된 백주에 대해서는

조금 더 알려줬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다음 스토리를 기대해야

할듯하네요

분량상의 이유였는지는 모르지만

경류의 동행임무를 나부 스토리의

끝에 붙여놨으면 평가가 나아지지

않았을까합니다.

적어도 이 스토리가 있어야 했어요

뭐 호요버스에게도 생각이

있었겠지만요 ..

여담이지만 경류를 뽑으려고

준비해놓은 돌을 다 썻는데

망했네요 ㅋㅋ

그래도 체험 이벤트로 경류를

써봤는데 확실히 성능이 좋습니다.

그래서 더욱 경류를 얻고 싶어졌는데

고민을 조금 해봐야겠습니다.

그 다음은 개척 임무의 후속스토리인

개척 후문 [미래 시장] 입니다.

오랜만에 들려본 야릴로

예상대로 과거에 스타피스 컴퍼니에

빛을 진게 이자가 불어났고

그게 문제가 된거였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무명객들이 중재해서

사태는 마무리 되었네요

이번 스토리는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고 보는데요

1. 토파즈라는 캐릭터를 데뷔시킴

2. 은하열차의 다음 여정에

대한 힌트 제공

3. 스타피스 컴퍼니에 대한 소개

이런식으로 한번 다녀간

지역을 재방문해서 새롭게 발생한

갈등에 도움을 주면서

세계관의 설정을 넓혀가는게

쉽지많은 않은데 이번에는

성공적이었네요

이번 이벤트 재밌다

1.3버전의 부진을 의식한듯,

1.4버전에서는 뭔가를 보여주고

있는 호요버스인데요

과연 1.4버전 후반부에는

또 어떤 즐거움을 줄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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