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아카이브 - 공식 일러스트, 메모리얼 로비: 류우게 키사키

최근 블루아카에서 캐릭터성으로도, 성능으로도 떠오르는 다크호스.

센세를 호텔로 유인한 뒤 미끼를 던져서 기정사실을 만들려 들었던 플러팅 소녀.

쭉쭉체조 달인, 키사키의 메모리얼 일러스트를 정리했어요.

블아 스토리에서 키사키가 첫 등장한 것은 2023년 1월.

블루아카 1부 최종편 때 처음으로 얼굴을 비췄죠.

튼튼체조 설정과 비주얼로 인해 대사 한 두마디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팬덤에게 미친 존재감을 각인시킨 엄청난 인물 ㄷㄷㄷ

이후 1년이 넘는 긴 시간을 걸쳐서 2024년 9월 하순.

산해경의 4번째 이벤트 스토리인 오욕내강에서

마침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데뷔했답니다.

근데 한섭에서 키사키 보려면 반년 더 기다려야 함!!!!

키사키의 포지션은 3성 스페셜 캐릭터.

학생회장이지만 체리노처럼 통상캐로 출시되었어요.

(참고로 블아 3대 학교의 학생회장인 나기사와 마코토는 한정캐임.)

여담으로 일본어 텍스트에서 키사키의 1인칭은 妾(わらわ; 소첩)이지만

한섭 텍스트에서는 그냥 평범하게 '나' 라고 하더군요. 흐음..

학생 소개:

류우게 키사키

(竜華キサキ / 龙华 妃咲)

일섭

산해경 고급중학교, 현룡문의 문주. 류우게 키사키다. 후후. 나의 힘이 필요한가?

山海経高級中学校、玄龍門の門主。竜華キサキじゃ。ふふ。妾の力が必要かの?

- 학생 모집 대사

전신 일러스트 및 스탠딩 cg

성우

아이사카 유카

일러스트

YutokaMizu

(유나물)

142cm

생일

2월 19일

나이

17세

학년

3학년

학원

산해경 고급중학교

동아리

현룡문

취미

다도, 암행

산해경 학원의 모든 일을 총괄하는 학생회, <현룡문>의 회장, 혹은 문주.

고풍스러우면서도 위압감이 느껴지는 말투와

어딘가 신비롭게까지 느껴지는 인상이 어우러져,

좀처럼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는 소녀.

본인은 오히려 그런 이미지를 직무 수행에 활용하고 있는 듯이 보이기도 한다.

좀처럼 눈치채는 사람이 없는 그녀의 '변장 암행'은,

그 실체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또 하나의 구경거리라고도 한다.

- 인게임 학생 소개문

프로필 사진 / 헤일로

성의정심

- 모모톡 상태 메세지

[일섭]

산해경 고급중학교 소속, 학생회 「현룡문」의 문주, 키사키 씨.

고풍스럽고 위압감이 있는 말투와, 어딘가 신비롭게도 느껴지는 인상이 어우러져

다가가기 힘든 분위기를 풍기고 있지만, 본인은 오히려 그런 이미지를 직무에 활용하고 있다던가….

「그럼, 나에게 무엇을 보여주겠는가?(さて、妾に何を見せてくれるのじゃ?)」

―――――

[한섭]

(블루아카 한섭은 아직 미실장)

- 공식 트위터의 학생 소개글

(※모모톡 상태 메세지인 성의정심, 誠意正心은

중국 사서 중 하나인 대학에 나오는 8조목의 일부래요.

의미는 '자신의 뜻을 진실되게 하여 마음을 바로잡는 것'.)

키사키 메모리얼 로비

인연스토리 제목: "그저 미끼를 던졌을 뿐(水を向けて)"

"후후……"

“ふふ……”

"드디어 이쪽을 바라보아 주는구나."

“ようやくこちらを見てくれたかの。”

"하지만, 선생. 한 번 생각해 보는 게 어떨까."

“じゃが、先生。一度考えてみてくれぬか?”

"나는 이 순간 정말 약해져 있을 수도 있고……"

“妾は今、弱っているのかもしれぬが……”

"사실은 약해진 척 가장하고 있을 뿐인지도 모르지?"

“弱ったふりをしているだけかもしれぬ。”

"혹은……"

“あるいは……”

"선생의 반응을 떠 보고 있거나."

“先生の出方を伺っているだけなのやも。”

"단지― 그대를"

“単に――其方を”

(가늘어지는 눈)

"깊이 믿고 있는 것일수도 있다."

“心から信じているだけかもしれぬしな?”

"하지만…… 그래,"

“だが……そうじゃな、”

"이것만은 약속할 수 있을 듯하구나."

“これだけは確約できる。”

"여기에서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나더라도……"

“此処で何が起こったとて……”

"나는 그대를 탓하지 않을 것이다."

“妾が其方を責めることは無いじゃろう。”

"……영원히, 말이지."

“……永劫にな。”

[※선생님에게 쓰다듬 받는 표정]

참고) 키사키 메모리얼을 더 넓은 뷰로 찍은 스크린샷.

키사키와 센세가 머문 호텔방의 인테리어를 대충 알 수 있슴다.

로비 당번 대사

"왔는가, 선생. 후후. 산해경의 문주를 기다리게 하다니, 좋은 베짱이구나."

“来たかの、先生。ふふ、玄龍門の門主を待たせるとはいい度胸じゃ。”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 선생."

“待っておったぞ。先生。”

"이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니, 다시 강조하도록 하지."

“大切なことゆえもう一度告げようか。”

"쭉 기다리고 있었노라. 선생."

“先生を、ずうっと待っておったのじゃ。”

"힘으로는 사람을 다스릴 수 없다. 마음을 잃어버리게 되니까."

“力で人は治められぬ。心を無くしてしまうからの。”

"뭐어, 그대라면 잘 알고 있을 터이지만."

“まあ、其方ならよく知っておろう。”

"불렀는가, 선생? 흐음? 그저 말을 걸어 보았다?"

“何ぞ用でもあるかの?ふむ…声をかけてみただけ、と?”

"후후. 그대는 장난을 즐기는구나. 괜찮다. 나도 이따금 그리 하니 말이지."

“ふふ。其方はイタズラが好きなのじゃな。構わぬ、妾もよくやるからの。”

"산해경 밖에 나가는 건 오랜만이군."

“山海経の外に出るのは久々じゃ。”

"게다가 샬레라는 이 장소에서, 이 순간은 정말 특별하구나."

“それに、シャーレというこの場所この瞬間はほんに特別じゃ。”

"무엇보다, 이 자리에는 그대가 있으니 말이다?"

“だって……此処には其方がおるじゃろう?”

"시간이 이대로 멈춰 주었으면, 하고 생각한 적이 있는가. 선생?"

“時がこのまま止まってしまえばいい、そう思ったことはないかの?先生。”

"나는 있다. 바로 지금 이 순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다."

“妾はあるぞ。いま、そう思っておる。”

"향로를 놓아두었다. 신기한 향이지?"

“香をたいてみたのじゃ。不思議な香りがするじゃろう?”

"함께 다도를 즐기는 것은 어떠한가?"

“一服いかがかな?”

"피곤하다면 함께 잠드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疲れたのであれば共に眠ればよい…そうじゃろう?”

카페 대사

"흐음…… 향로를 놓을 자리가 있는가?"

“ふむ……香の置き場は……。”

(산해경의 바깥이란 참으로…… 다양하구나.)

(山海経の外は…本当に多種多様じゃな)

"차 한잔하기 좋은 곳인 듯한데……"

“一服するのによさそうな場所じゃな…。”

(저것은…… 무엇일까……?)

(あれは…何じゃ…?)

"여기에서는 제법 몸이 편안해지는구나."

“ふふ……此処は居心地が良いのう。”

인연랭크 UP

"삶이란 흘러가는 강물과 같은 것. 그리고, 그것을 받아줄 상대를 바라는 것이지.

깊은 의미는 없다…… 허나, 그렇다고 의미가 없는 것도 아니다만?"

“生とは流れゆく川のようなもの。そして、それを受け止めてくれる相手を求めるものじゃ。

深い意味はない……が、意味がないわけでもないぞ?”

"밝은 달은 언제부터 있었던가. 잔을 들고 하늘에 묻노라. 후후…… 어쩌면 선생은, 계속해서 그 자리에 있었던 것인지도 모르겠구나."

“月光はいつから在ったのか、杯を手に空に問う……ふふ。もしかすると、先生はずっと其処に居たのやもしれんのう。”

"그대의 손이 빈다면, 내가 잡아 주도록 하겠다. 그대의 마음이 비었다면, 내가 그 자리를 채우도록 하겠다.

그러니 그대는…… 지금 그대로도 좋다고 생각한다."

“空いた手は妾が取ろう。満たされぬ心は、妾が埋めよう。

……ゆえに、其方は今のままでよいのじゃ。”

"인연이란 옷깃에 스치는 바람 같은 것이라지만. 아무래도 그것은 조금 쓸쓸하게 들리는 말이기도 하지.

그러나, 선생. 나는 그대를 잊지 않을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언제까지든."

“一期に一度の会、とは言うが、うら寂しいものじゃ。

……じゃが、妾が先生を忘れることはない。何があろうと、いつまでも、な。”

강화 대사

"성장…… 이라는 것인가. 후후. 나쁘지 않은 기분이구나."

“成長……か。ふふ、悪くない気分じゃ。”

"적어도 나의…… 아니, 아무것도 아니다."

“せめて妾の……いや、なんでもない。”

"가능성이란 좋은 것이다. 우리의 미래를 제시해 주지. 후후… 다 그대 덕분이구나."

“可能性とは良いものじゃ。我の先を示してくれる。ふふ……すべて、其方のおかげじゃ。”

"아직 할 수 있다고……? 흠…… 그대가 그렇게 말한다면, 그런 것이겠지.".

“まだできる、と……?ふむ……其方がそう言うのなら、そうなのじゃろうな。”

고유 무기

知彼知己

지피지기

키사키가 애용하는 기관단총.

상대를 알고 자신을 아는 것으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된다고, 그녀는 생각하고 있다.

- 고유 무기 소개문

고생 많았다, 선생. 후후, 내가 말할 얘기는 아닐지도 모르지만……

진심으로 감사한다. 내 모든 것을 걸고, 소중히 하도록 하마.

ご苦労じゃった、先生。ふふ、妾が言うのものではないのかもしれぬが……

心より感謝しておる。妾のすべてを懸けて、大切にしよう。

- 고유무기 장착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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