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원신 2023 여름축제 부스 참가 후기 (4일)

#스압주의

(이번엔 ㄹㅇ 농담 아님)

안녕하세요, 수끼입니다.

이번 원신 2023 여름축제에 4일 동안

2차 창작 부스로 참가했어요.

최대 2일만 참여해보다가

처음으로 4일이나 참여했더니..

집에 오자마자 열이 다 나네요 ㅋㅋㅋㅋㅋ

운동을 너무 안 해서

기본 체력도 없는 육신이라 그래요..

여러분은 꼭 평소에도 운동 열심히 하시기..!!!

-

(사담)

새로운 이모티콘이 보이죠?

하나 샀어요..

한 달쯤 됐나.. 에서 기본 제공하던

라인프렌즈 스티커를 계약 만료를 이유로

앞으로는 제공 안 하더라구요ㅠ

그래서 저는 왁타버스 팬이기두 하고..

귀여운 비소님 이모티콘을 질렀습니다~!!

일단 4일동안 부스로 참가했다는 걸

인증해주는 티켓? 손목띠?!!!

많이 지쳤는지 너덜너덜하게 뜯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 그럼 행사 후기 본론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 1일차 >

저희는 1,2일도 아니고 무려 4일 풀 참가였기 때문에..

타 부스에 비해서 행사를 즐기기엔 시간이 충분했어요.

그치만 역시 오타쿠는 첫날에 많은 걸 즐겨줘야한다고..!!!

라는 알 수없는 조급함에.. 다른 날보다 ㅋㅋㅋㅋ

첫날에 둘러본 게 더 많은 것 같아요.

근데 전날에 잠을 30분밖에 못 잠..

그래서 엄청 피곤하면서도 재밌는 하루였어요.

20일 목요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역시 첫 날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어요.

꾸민 부스 모습이에요~

이번 부스존 마음에 들었던 게,

공간이 많이 널널한 편인데다가

앞, 뒤, 옆 부스와의 간격이 넓었어요!!

(중요)

비교하긴 싫지만 타 행사들은.. ㅠ.ㅠ

부스 간격을 중요하게 생각 안 하는건지

좀 많이 답답했거든요.

부스 간격에 따라서 굿즈 수량이 갈리기도 하고..

저는 좀 많이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이었는데,

이번 행사는 저리 널널하니 쉬기에도 좋고!

짐 보관을 하기에도 참 좋았어요.

요번에 저는 물품이 좀 많이 적었어요.

여행자 에코백, 호두 담요, 호두 텀블러.. 3종이 다였는데,

개인 일정이 이것저것 섞여있느라 도안 검사일까지

제출하려면 품목을 줄일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물론 얼마 이상 구매 특전으로..

아를레키노, 콜롬비나 엽서 도안도 제출했습니다만?!

그래도 물품 자체가 적어서 저도 아쉽게 생각하는 부분..

같이 참여하는 스파크님과 함께..

여기서부터는 행사장의 분위기를

담으려 사진을 찍어봤어요.

그렇지만 막상 스케일 크게 찍은 건 없었다고 한다..

아쉬우니까 예쁜 닐루 & 콜레이 전광판이나 봐주세요.

KSPO DOME 밖에서도 멋지게 현수막을 걸어뒀습니다.

전 올림픽공원역을 처음 오는 줄 알았더니..

이 독특한 삼각형(?) 건축물을 보고 떠올렸어요.

제가 예~전에 학생 시절 세븐틴이라는

보이그룹을 좋아했었거든요??

그때 콘서트인가 팬미팅 보려고 간 적이 있더라구요.

저 건축물 보니까 "어? 가본 적이 있던 것 같은데..." 싶더라구요.

그땐 실존인물(?)을 좋아했는데...

이젠 가상인물을 좋아하네요.

학생 때와 변함없이 오덕질을 하긴 하는데

이제 차원이 달라져버렸습니다.

푸드트럭 존에는 요런 캐릭터 스탠드? 구조물도 있었습니다.

근처에서 사진도 많이 찍구요.

근데 지금보니까 쓰레기가 보이네요.

누가 저기다가 게토레이 버리고 갔냐?

버섯처럼 생긴 아란 몬스터 피규어?들도 있었어요.

저런 구조물보면서 "오..~ 신경 좀 썼나본데??" 싶었어요.

요런 식으로 서서

푸드트럭 음식들을 먹습니다.

정말 멋있는 야란 코스어분을 만나서,

처음으로 원신축제에서 사진 찍었네요..

진짜 같은 여자가 봐도 반할 수 밖에 없는 멋이 뿜뿜..

사진도 멋지지만.. 정말 실물로 봐야 대박이에요.

어떻게 저렇게 퀄리티가 좋을 수가 있지?!

멋진 코스를 보고 기분이 좋아져서

오타쿠 하트 실패 포즈를 부탁드렸습니다.

바로 근처에 있던 신학 코스어..

진짜 이번 축제는 여캐 코스하신 분들이 멋지더라구요?!

코스한 캐릭터 자체가 간지나는 것도 있고

코스어분들 키도 크고.. 퀄리티가 좋다보니

보기만 했는데도 좋았어요.

글 적으면서도 저때 생각나면서..

암만 생각해도 야란 & 신학 코스어분 너무 멋졌다..

요런 대형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공식 굿즈를 홍보하는 매대도

중간중간 설치되어 있었어요~

( 이건 행사장 내, 외부 둘다 있었던 것 같음! )

첫 날 행사가 끝나고..

부랴부랴 집으로 향합니다.

갑자기 말하는 거지만..

암만 생각해도 10시부터 8시까지..!!!

부스 운영은 너무.. 너무 가혹해요!!

게다가 첫 날은 부스 설치때문에

최소 1시간 전에 행사장에 도착해서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부스 설치 (1시간) + 실질적 부스 판매운영 (10시간) = 11시간

.. 이건 집 - 행사장 왔다갔다하는

왕복시간을 제외한 시간이에요.

... 왜 D타임 때 (마지막 6~8시 타임)

부스러들이 슬슬 빠지는 지 알겠어요.

너무 힘들어요 ㅠ

다음 행사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만..

차회 때는 차라리 한 타임당 입장 인원을 늘리고

타임 수 자체는 줄이는 게 나을 것 같더라구요.

부스러의 입장뿐만 아니라

늦게 들어온는 입장객들도 원하는 굿즈를

못 사는 경우가 많잖아요 -ㅠ- !!

그래서 요 점이 조금 아쉬웠다..~

< 2일차 >

21일 금요일 !

뭔가 지인들이 많이 찾아온 날이었습니다.

동시에 품절된 품목도 많아진 날이었어요.

해당 부분부터는 지인들 홍보(?) 차원으로

ㅇㅇ님 <- 키워드에 지인 트위터 링크가 달립니다!!

누르시면 그림 보실 수 있어요 :D

나제님께서 주신 초코 마카롱

사진 찍는다는 걸 뒤늦게 떠올려서...

머리 부분이 좀 함몰된 상태입니다.

원신 측에서 특전으로 제공한

무슨 풀 슬라임 풍선도 불어보고..!!!

전 옛날에 놀이공원 그런데서 팔던

돌고래 풍선처럼 큰 풍선을 기대했는데 좀 작았어요.

그래도 귀엽다 ㅋㅋㅋㅋㅋㅋ

점심을 사러 푸드존에 갔다가

본 콜롬비나 코스어!!

흔쾌히 사진 요청을 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

행사장에 4일이나 있던 후기?로는

내부보다는 외부에 코스어들이 더 많다!

내부 메인 이벤트는 뭐 거의 2차 창작 부스라서,

축제 분위기 정도만 즐기고 싶었다면

외부에서만 있어도 충분할 것 같더라구요.

행사장 내부에서 본 아를레키노!

우인단 코스가 진짜 많이 없었는데

운좋게 콜롬비나, 아를레키노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어요 :D

갤럭시 스토어 근처였던 것 같은데

요런 포토존도 있었어요. 예쁘더라구요.

닐루 포토존도 있었당

< 3일차 >

22일 토요일 !

해당일은 사진 찍은 게 별로 없어요.

목, 금에서 많이 찍었다 생각해서..

다만 토요일은 역대급 사건(?)이 있던 날이 아닌가 싶은데..

나무위키 링크를 걸어뒀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클릭해서 보셔요.

저도 행사 참여하면서 이런 일은 처음이었어요..

장난이든 진짜든 정말 위험한 일이었네요.

트위터 대충보니 이미 사람들이 신고를 해준 것 같았어요.

( 근데 진짜 이 분들 용기있다..

저는 집에 가만히 있어도 요런 신고 못 할 것 같아요.. )

B타임 끝나고 쉬는 시간?쯤에

행사장 내부로 경찰들이 우르르 들어왔었고,

행사장에서는 공지 방송을 하더라구요.

"긴급 점검이 있을 예정이니 잠시 나가주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아.. 딱 트위터에서 본 테러예고..를 보고 오셨구나 했죠.

행사장 밖으로 나가니 한 15분 좀 안돼서 폴리스 라인도 쳐지고..;;

저희 팀은 그나마 지갑, 선풍기 등 중요한 개인물품은 다 챙겨서 나왔어요.

그래서 식당을 간다던가, 다른 역으로 피신(?)을 갈 수 있었어요.

그런데 코스어, 다른 부스러들은 중요물품까지 거기 냅두고 온 건지..

집을 간다거나 다른 곳에서 기다릴 수 없었던 분들도 계셨어요. ㅠ.ㅠ

2시간동안 대피(?) 하면서

본 롯데타워..

이렇게 가까이서 본 건 처음인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ㄸㄹㅇ 1명 때문에

최소 5천명~ 최대 1만명이 피해를;;

앞으로 열릴 동인행사도 많던데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요즘따라 흉흉한 사건사고들이 자꾸 일어나서 좀 그렇네요.

정말 행사하면서 죽을 뻔한 경험도 하고...

토요일 행사는 다시 재개되면서

다행히 무사히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와중에 시나리움 대표님께 받았던 부활(?) 포션..

이걸 마시고 저는 하루를 더 힘냅니다.

< 4일차 >

4일차는 딱히 찍어둔 사진도 없고

무엇보다 판매할 상품들이.. 재고 소진으로 없었기에

C타임에 퇴근을 했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 침대에 눕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열이 나기 시작하는데..

목도 너무 칼칼해졌고 ㅠ 코로나인가 싶었는데 ,

그렇다기엔 음식 냄새가 너무 잘 맡아졌다..ㅋㅋㅋㅋ

그 덕에 23~24일은 몸 상태 때문에

어떤 작업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나마 밤이 돼서 좀 상태가 괜찮아져서

지금 블로그 글이라도 적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제발 운동 하면서 체력 기르세요.

< 푸드트럭 음식 >

푸드존 음식들도 궁금해하실까봐!!

(정확히는 내가 음식 관련 정보를 궁금해 함..ㅋㅋㅋ )

가격은 역시 행사 음식이라 그런지 좀 많이 비쌉니다.

고기 필라프 1만 3천원

처음에 행사 사이트에서는 필라프를 고기만 그려놔서

별 생각없이 고기만 있는 음식인 줄 알았는데..

볶음밥 + 고기가 얹어진 음식이 나왔습니다.

하긴 이름이 필라프인데 당연히 밥이 있겠죠?

밥 메뉴들이 설익은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도 먹을만 했다!!

녹차나무숲 아이스크림 6천원

녹차맛 (초록색), 녹차치즈맛 (하얀 거) 두 종류가 있었는데

전자가 맛있게 생겨서 그냥 녹차맛으로!

근데 행사 사이트에는 분명 ㅠㅠ.ㅠ..

일본에서 파는 녹차 국수 아이스크림처럼 생겨서

그런 비쥬얼을 기대했는데..

실물은 그냥 평범한 소프트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아랫부분이 안 찍혔는데, 오레오 + 콘프로스트 씨리얼이 있었습니다.

카레 1만원

사장님은 제일 친절했던 것 같은데 ㅠ

밥이 설익은 게 엄청 잘 느껴졌어요.

맛도 나쁘지 않았는데, 밥이 아쉽습니당

근데 카레 맛이 탄두리 치킨에 쓴 소스맛이랑 비슷한..?

피타 브레드 1만 1천원

맛도 괜찮았고, 양도 든든했어요.

세트로 사면 1만 1천원인데, 빵 한 쪽만 사면 6천원이에요.

근데 다만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

먹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ㅋㅋㅋㅋㅋㅋ

절대로 안 흘리고 먹을 수가 없었다..

감자볼 & 탄두리치킨 1만원

뭔가 맛이 없진 않았는데..

저한텐 좀 짜더라구요.

그래도 메뉴 이름만 봤을 때,

가장 대중적이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메뉴가 아닌가 싶어요.

실제로도 이 메뉴 트럭이 줄이 길었거든요!

이 외에 미트볼, 치즈볼 세트도 먹어봤는데

사진 찍은 게 없네욥 ㅠ.ㅠ

개인적으론 미트볼보단 치즈볼이 맛있었어요.

가격 정보는 요 링크에서.

< 선물받은 & 구매한 굿즈 후기 >

드디어 수끼 행사 후기글의 마지막 파트,, 굿즈 파트!!

구매했던 거 + 받은 거 총집합!!

뭐 굳이 따지자면 위 사진에서 누락된 굿즈들도 상당합니다..

몸 상태때문에 귀찮아서 저 정도만 꺼내서 찍음 ㅠ

위 사진은 제가 행사장에서 산 굿즈들이에요.

제 원신 최애는 .. 아직 PV에서만 등장한 아를레키노예요.

PV에서만 나왔다보니 굿즈가 있을거라고

기대를 안 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꽤 있더라구요?!

그리고 각종 가챠, 뽑기 이벤트를 하는 부스들도 있어서

재미삼아 쫌쫌따리 1회씩 참여도 해봤습니다.

양이 적어보여도 이 한 장에서만 벌써..

거의 4만원 가량을 썼더라구요.

요번 행사에서 제일 만족했던 굿즈는..

아를레키노 코롯토.. ㅠ.ㅠㅠ 너무 귀엽고 멋있고 다 합니다.

부스 하는 내내 저걸 전시해놓고 좋아했어요.

그냥 아크릴 굿즈는 많이 봤는데,

두꺼운 아크릴인 코롯토 굿즈는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왜 굳이 더 비싼 걸 사는거야~ 했는데

실제로보니.. 말도 안되게 귀여워요.

두께감이 있는 편이라 만지는 맛도 있고,

정말 장난감 보는 것 같아요.

옆에있던 스파크님도 최애 알하이탐 사셨길래

같이 모아서 찍어봄

진짜 댕커엽다

왜 성인 보고도 귀엽다고 하는 지 알 것 같음

굿즈가 너무 말도 안 되게 귀엽게 나오잖아

집에 와서 다시 한 컷

필름지 벗기니 애들이 더 반짝반짝

옆에 우인단 경단 아크릴도 넘 귀엽지 않나요??

처음에 아를레키노 코롯토만 샀다가..

차마 경단 아크릴을 안 사면 후회할 것 같아서

다시 부스 방문해서 샀잖아요 ㅋㅋㅋㅋㅋ

아란님이 주셨던 간식 봉투에 있던

처음 보는 사과맛 곤약젤리

다른 거 더 주셨던 것 같은데

집에 오면서 이것저것 섞여서 제대로 못 찍었다..

아무튼 부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닷 ><

엠큐님이 주신 아크릴 스탄도

너무 큰 걸 주셔서 정말 할 말이 없네요...

4신이 모인 갓갓 일러스트로 뽑은 큰 스탠드라니

이거 제가 돈 주고 사야하는 입장 아닌가요??

너무 감사합니다.. 멋있어서 한참을 봤어요...~~!!!!

+ ( 여담 )

엠큐님 부스에 아무도 없어서

그냥 돌아왔다는 멘션을 남긴 적이 있는데,

그걸 보고 엠큐님이 직접 우리 부스에 오겠다고 하셨었다..

근데 정말 마침 한 1시간 이내로?

찾아오신 남성분이 계셨고 ㅋㅋㅋㅋㅋㅋ

난 그 분이 엠큐님이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다른 분이셨다.

( 행사장 음악 소리때문에 그 분이 말씀하시는 닉네임이 잘 안 들렸던 것.. ㄷㄷ )

소베님께서 주신 저.. 저 뭐라고 하지?

프리쿠라?? 스티커 사진?? 같은 것과

포토카드를 받았습니닷!! (너무 예쁘죠.. ㅠ?)

맨날 행사 때마다 소베님을 너무 짧게 뵈거나

못 보고 행사가 마무리 되던 때가 많아서 아쉬웠는데

요번에 대화도 많이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근데 요 분은 이제 2일만 부스참가했는데

하필 부스 시작일이었던 토요일에 ㅋㅋㅋㅋㅋㅋ

냅다 테러 예고;;가 나와서... 서로 황당

고생많으셨고 선물도 주시고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닷!!!

LM님께서 주신 아크릴 키링, 포토카드!!

개인적으로 럽미님 그림을 좋아해서

행사 참여하시면 꼭 뵙고 싶었는데, 운좋게 이번 원신 축제에 오셨던!!

도모상님도 함께 부스 운영하시더라구요.

두 분 + 제가 아는 또 다른 지인과 함께 셋이서

부스를 찾아오셨는데 정말 너무 ㅋㅋㅋㅋㅋㅋ

뭐라해야하지 그냥 오자마자 웃긴 그 묘한 분위기가 있음..

다들 너무 유쾌한 분들끼리 오셔서 ㅋㅋㅋㅋㅋㅋ

뭔가 지쳐가던 제게 약간의 도파민을 던져주셨습니다.

부스 찾아와주셔서 반가웠고 감사했어요 :D ?

이번 행사 스페셜 땡스.. 청라님 ??

사진 중에 제가 산 굿즈는 엽서밖에 없어요.

( 이마저도 원가 다 안 받아주셨다 ㅠ )

그림 정말 예쁘지 않나요? 너무 존잘이야.. 행복해..

굿즈 선물도 정말 많이 해주셨고,

심심하셨던건지(?)는 몰라도 매일 부스 찾아오셔서

간단한 사담도 해주시고 넘 좋았다.

그리고 어이없는 사건(?)으로 인해

대피 시간이 끝나고 나서도 서로 안 무서웠냐고

호들갑 떨고.. 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재밌었어요!!!

서치행에서 잠깐 봤던 내 마음 속의 존잘님을

지금까지 연을 이어오다니... ?✨

제가 생각해도 전 성덕이 될 용기 + 자질이 있다 생각해요.

( 자랑 맞음 )

친근하게 반겨주셔서 너무너무넘 감사합니다 청라님!! ???

요것도 청라님께서 주신 아크릴 굿즈..!!

반짝이까지 있는 게 넘 귀엽지 않나요?

뭔가 어디든 끼우고 싶어져서 대충 돈가방(?)에다가..!!

하윤님이 주신 굿즈!!

정말.. 하윤님 진짜 매번 행사에서 뵐 때마다

항상 토끼처럼 ( 귀엽다는 뜻 ) 환영해주시고

뭘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시는데..

그래도 괜찮은거냐구욧...~~!!!! ㅠ.ㅠㅠ 감동이에욥?

나히다 텀블러, 포토카드, 줄줄이 키링까지..

뭔가 굿즈판에서 고가의 제품들을 주셨다.. ?✨

집에 하윤님 굿즈만 몇 개인거지 도대체..!!

난 분명 산 게 많이 없는데 이상하다..!!!

흑흑 다 너무 귀엽고 예뻐요. 정말 잘 쓸게요 감사해요 하윤님!! ✨?

+ ( 여담 )

왠지 모르겠지만 지인들이 선물 굿즈 골라보라고 할 때마다,

나히다를 고르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기본적인 디자인, 색감이 예뻐서 무난하게 선호하는 듯?!

마침 이미 집에 있던 하윤님의 호두 컵..

청라님의 호두 코스터 + 하윤님의 호두 유리컵을 함께 놓아보았어요.

음료수를 안 넣어서 그럴싸하진 않지만 그래도 예쁘네요!!!

애플캬라멜님께서 주신 굿즈들..!!

진짜 이렇게 많이 주시는 분들은..

굿즈 수량을 도대체 얼마나 많이 뽑는거죠 . . ?

아무리 지인이라 하더라도 ㅋ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너무 .. 제가 주는 것보다 받는 게 더 많은데요?

정말.. 여러모로 대단하고 감사합니닷 ㅠ.ㅠ!!! ?✨✨

뱃지, 현상수배(?) 엽서, 포스터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재치있고 재미를 노린 굿즈가 인상적이에요!! ?⭐

+ ( 여담 )

엽서나 스티커를 받으면.. 도대체 이걸 어따 쓰지?했는데

요즘은 행사장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때 쓰고있어요.

수 많은 택배 중에 제 택배인 걸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박스에다가 엽서, 스티커를 붙이는 거예요!

실제로 꽤 효과가 있길래 요걸로 잘 쓰는 중 ??

갠적으로 요 포스터 넘 예쁜 것 같아요.

A4 사이즈보다 커서 집 오는 길에 망가지지 않으려나

걱정을 하기도 했던..ㅋㅋㅋㅋㅋㅋ

다행히도 멀쩡하게 잘 왔어요 ><

모브캣님, ??님 ( 타 부스 분이신데 닉네임을 모름.. ), 유원님

위에 엠큐님 썰에서 그 다른 분은.. 바로 모브캣님이셨다.

ㅋㅋㅋㅋㅋㅋ 하필 행사장 소리때문에 닉네임 말씀하신 거

못 들은 거 실화냐고~~

여튼 모브캣님도 기억하고 부스 찾아와주셔서 감사해욥 ??

정신이 없어서 뭐 별 얘기도 안 하고 보냈던 기억이 나네..

다음엔 좀 더 인사를 잘 해드리는 걸루 ㅠㅠㅠㅠ

유원님은 위에 나왔던 소베님과 같은 부스를 하셨던 분!!

그림만 보면 정말 조용하실 것 같지만, 유원님이 정말 웃겨요.

(비난 x, 재밌다는 뜻, 좋은 뜻임!!!)

넘 예쁜 메이드 호두 엽서.. 감사합니다 ???

요건 가챠뽑기 + 받은 것들!!

몇몇 분은 그냥 부스러들한테 나눠주시는 듯했는데,

닉네임이 따로 안 적혀있어서..

감사의 의미로 팔로우도 못 했습니다. ㅠ

신학 사복 포카는 스파크님께서 주신 것~

레니안님 부스에서 뽑기로 얻은

페이몬 부채!!! 공식 아이템처럼 생겼지만 비공식인 게 신기..

레니안님은 따로 친분은 없으나

좋아하는 작가님이라서 링크 달아둬봅니다 ㅎㅎ

미디어 들어가서 행사장 사진 구경해보세요..

말도 안되게 예쁘게 꾸미셨다 ㅠ!!!

나머지 스티커는 제가 따로 산 굿즈들!

해파리 원신즈 귀여버...

요게 없으면 원신 축제를 갔다고 할 수 없죠!!

허공단말기, 풀 슬라임 풍선!!

저렇게 바람 없는 상태로 나눠줬습니당

크기가 어느 정도나면 칙촉이랑 비교하라구..놨습니다.

요건 스파크님의 선물

원신이랑은 관련없는 ㅋㅋㅋㅋㅋ

도구리 부채

우는 모습이 더 귀엽다

키링이 이렇게 많아졌으니..

다시 업데이트 해야겠죠?

엽전 키링...

요건 요번 행사랑 관련없지만

8코때 특전으로 나갈 안경닦이!!

판매 여부는 모르겠어요.

일단 8코에서는 판매 안 할 것같고,

10일러스타 에서야 팔 듯 한데..

( 뭔가 일정기간 특별함이 있어야할 것 같아서 )

일단 판매 유무는 변동이 있을 거라는 것만 알아주세요!

밴드장르 1개 올멤버를 샀을 때 제공하는 특전입니닷 >_<

4일이라는 긴 시간동안 부스 참가하시고,

또 부스 방문해주신 분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럼 우리는 8코 때 또 봬요 ^ㅁ^ ???

Q. 통판 계획 없나요?

A. 없습니다!!! 호두 텀블러, 여행자 에코백은 8코에서 또 팔아요.

근데 수량이 많지 않은 점 참고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