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잡담] 폰타인 캐릭터 샤를로트(+기타등등)

사진기를 든 분홍머리 캐릭이 샤를로트

샤를로트는 3.7버전에서 키라라와 함께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로, 아직은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니다.

샤를로트는 폰타인의 신문사 [스팀버드]의 기자이다.

화질구지 양해바람

샤를로트의 허벅지 쪽 주머니에 신의 눈이 달려있다. 신의 눈은 얼음 속성. 신의 눈 디자인은 파도로 매듭을 지은 듯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꽤 고풍스러운 느낌?

아무튼 신의 눈을 가지고 있으니까 폰타인이 정식 출시되고 플레이어블로 나올 것 같다.

무기는 뭘 쓸지 예상은 안가지만 법구는 아닐 것 같다. 이미지 상 레일라와 미카는 얼음 법구 줘도 되는데 이 악물고 안 주는 느낌이라서 얘도 그럴 것 같다.

솔직히 얼음 법구는 무한 빙결의 상징인 만큼(야란,행추 달아놓고 무한 빙결, 코코미 해파리 깔고 무한 빙결)

백출만큼 계수와 사거리를 박살내놔도 고인물은 어떻게든 써먹을 것 같아서 호요버스가 고심이 많겠다.

---

그리고 4성, 5성 중에서 어느 쪽일지는... 일단 나는 4성 쪽에 걸어본다. 운근, 카베처럼 디자인 잘 뽑힌 4성도 있고 신분도 스팀버드의 사장님도 아니고 기자인데 4성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전투 포지션은 서포터일 것 같고. 기자니까 본인이 메인 딜러보다는 옆에서 보조해주는 역할이 어울린다.

내 나름대로 샤를로트에 대한 감상을 적어봤다. 샤를로트의 등장에 대해서는, 일단 버전 후반부가 맛없고 지루한 만큼 완충제로서 등장시킨 것이 아닐까 싶다.

와! 폰타인 캐릭터! 와!! 폰타인 출시 임박!! 같은.

실제로 말이 소환왕 결정전이지, 상세 내용은 기존에 했던 이벤트 재탕에다가 화룡점정으로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일곱 성인의 소환이라서 유저들 불만이 터져 나오는 중이다.

물론 나도 한 때 듀얼을 멀리했었다. 이유는 듀얼 중독 직전까지 가서(?)

나는 듀얼을 좋아하는 편이기는 한데 내가 좋다고 다 좋아하라는 법은 없고. 솔직히 나도 듀얼 2배속 버전은 만들라고 건의하고 싶은 심정이다. 재밌긴 한데 좀 오래걸리는게 단점.

그건 나중에 건의하기로 하고 일단 이번 버전은 원석 모으는 기간인 셈 쳐야겠다.